최신뉴스 플레이태그, '스토리라인'으로 성공적인 유료화 전환 달성해
내년까지 스토리라인 적용 클래스 500개까지 늘릴 계획 밝혀 플레이태그가 영유아 대상 서비스 '스토리라인'의 유료화를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150개 클래스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스토리라인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설치된 관찰시스템을 통해 수집된 영·유아의 행동을 컴퓨터 비전 기술과 자동화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분석하여 행동분석 리포트를 제공해주는 솔루션이다. 2023년 시범서비스를 시작해 70개 이상의 클래스에서 검증을 거친 스토리라인은 성공적인 유료화 전환을 발판삼아 내년까지 스토리라인 적용 클래스를 500개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리포트는 원아 개인용과 학급용 두가지다. 개인용 리포트는 일정 기간의 분석 결과를 토대로 반 평균과 비교하여 아이의 상태를 진단하며 학급용 상담자료는 아이들의 놀이 유형 등을 월별 혹은 3개월 단위로 제공하여 교사가 아이들의 성향을 파악하는데 도움을 준다. 객관적이고 정량화된 리포트는 교실 안에서 아이의 놀이성향, 활동성, 사회성 등을 알기 쉽게 보여줘 학부모 상담 시 도움이 되며, 교사들은 이를 토대로 놀이 지원 방향이나 교육 활동에 대한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전체 클래스에 스토리라인을 도입한 부산 동래꿈에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