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는 1일 메타버스 기반 디지털 마케팅 채널인 가상홍보관을 정식 오픈하고 클라우드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가상홍보관은 온라인 이벤트 플랫폼 전문기업 살린(SALIN)과 협업해 만들었다. 3D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메타버스 상에서 고객과 밀접하게 상시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이다. 웨비나를 여는 컨퍼런스홀과 제품·정책 교육 영상, 브로슈어 등 회사 특화 콘텐츠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전시홀을 입체적으로 구성해 통합적인 디지털 마케팅 공간을 구현해 내고자 했다. 티맥스소프트는 가상홍보관을 주요 디지털 마케팅 채널로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연내 선보일 신규 홈페이지에 탑재하는 연동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고객 커뮤니케이션 방식의 실시간성, 접근성, 편의성을 더욱 높여 중점 사업인 클라우드 비즈니스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또한 가상홍보관의 공간적 가치를 확장하기 위한 파트너십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파트너로 참가 시 전시 부스에 입점할 수 있으며, 비용 등급에 따라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웨비나 송출, 티맥스소프트의 폭넓은 DB(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eDM, 챗봇 상담, SNS(소셜미디어) 홍보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앞으로 티맥스소프트는 가상홍보관을
클라우드 딜리버리 플랫폼 기업 베스핀글로벌은 지난 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3에서 통신사가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자동화하는데 특화된 'AI기반 Telco향 CMP' 서비스를 선보였다. 'AI기반 Telco향 CMP'는 다양한 통신사 상품과 연동이 가능한 멀티 클라우드 상품 판매 및 MSP 비즈니스 지원 기능을 갖춘 서비스다. 기존 네트워크 및 이동전화 서비스 뿐만 아니라 모바일 에지 컴퓨팅과 같은 통신과 클라우드가 연결된 상품까지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통신사 내부의 ERP 및 비용 청구 시스템과 연계할 수 있으며 CDN, 보안 등 다양한 상품 판매부터 계약 관리, 비용 통합, 고객 지원 서비스까지 제공해 사업 관리에 용이하다. 또한, 효율적인 클라우드 비용 및 자원 관리를 위한 다양한 AI 알림 기능도 제공한다. AI기반으로 고객의 과거 사용 패턴과 달리 부적절한 IT 자원 사용이 탐지되면 이를 이상 비용으로 인지해 자동으로 알림을 보내준다. 이밖에도 상품별 사용 패턴을 월 단위로 분석해 변화가 큰 상품에 대한 원인을 제시하고, 다음 달 청구 비용을 포함한 앞으로의 비용 변화를 예측해 주어 체계적으로 IT 비용을 관리할 수 있게 해
구글, 삼성그룹 프로젝트 이끌며 기술 전문성 및 경영관리 능력 검증받아 보안 전문 기업 이스트시큐리티가 25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정진일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임된 정진일 대표이사는 델 테크놀로지스, 넷앱, 삼성SDS,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메가존 등 국내 대기업과 글로벌 기업을 두루 거친 IT 및 클라우드 비즈니스 전문가다. 특히, 메가존에서는 글로벌 기업인 구글의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총괄했고, 넷앱과 델 테크놀로지스에서는 삼성그룹의 글로벌 비즈니스 총괄 및 전담 기술 컨설턴트로도 활약해 기술적 전문성과 경영 관리 능력을 동시에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스트시큐리티는 정진일 신임 대표이사 체제에서 본격적으로 클라우드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 개발에 돌입한다. 이와 함께 엔드포인트 보안 영역이 모바일까지 확장될 수 있도록 기존 솔루션을 빠르게 고도화해 나가는 것은 물론, 메타버스와 가상자산 보안 영역으로의 신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스트시큐리티 정진일 신임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 성장을 지속해 온 이스트시큐리티의 가치를 극대화하는데 앞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더 큰 성장을 위해 창의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