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아이티가 오는 12월 9일 오후 2시 ‘AI-Ready 클라우드 전화, Zoom Phone이 만드는 혁신 feat. 대한항공 사례’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글로벌 항공사 대한항공의 줌 폰(Zoom Phone) 도입 사례를 중심으로 AI와 클라우드 기반 전화 시스템이 실제 업무 환경에서 어떤 혁신 효과를 만들어내는지 공유하는 자리다. 특히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이 일상화된 상황에서 기업 커뮤니케이션 인프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웨비나에서는 ▲대한항공의 줌 폰 도입 배경과 효율성 향상 효과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에서 기업 통신의 유연성 확보 방안 ▲줌 폰의 핵심 기능과 기술적 차별점 ▲기업용 중앙 집중형 통신 인프라의 미래 전략 등이 다뤄진다. 줌 발표자는 “AI 기반 통화 요약·분석 등 스마트 콜 기능과 글로벌 운영 환경에 최적화된 통신 솔루션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대한항공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웨비나 참가는 무료이며, 토크아이티 홈페이지(https://talkit.tv/main/events/3607)에서 사전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줌 커뮤니케이션스(Zoom Communications, Inc.)는 자사의 AI-퍼스트 클라우드 전화 솔루션 ‘줌 폰(Zoom Phone)’이 전 세계적으로 1천만 석(seat)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줌이 기업 커뮤니케이션 혁신을 선도하며, 클라우드 전화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고 회사는 강조했다. 2019년 출시된 줌 폰은 짧은 기간 안에 가장 빠르게 성장한 클라우드 전화 솔루션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이는 기존의 온프레미스 PBX나 분산된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에서 벗어나, AI 중심의 통합형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글로벌 추세를 반영한 결과다. 줌 폰은 줌의 안정적이고 개방적인 플랫폼 위에 구축되어 있으며, 기업 규모와 관계없이 효율적 협업과 고객 경험 향상을 지원한다. 크리스 모스 줌 폰 총괄 매니저는 “1천만 석 돌파는 단순한 수치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며 “전 세계 조직들이 전화 시스템을 단순한 통신 수단이 아닌 전략적 비즈니스 자산으로 인식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AI 기반 자동화, 관리 효율화, 비용 절감이 결합된 줌 폰은 현대적 업무 환경에서 ‘연결되고 지능적인 커뮤니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