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융기원)은 ‘청년 융합기술 창업지원’ 사업에 참가할 창업자 20개 팀을 내달 18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기술을 가진 도내 청년과 대학(원)생에게 기술 창업을 돕는 것이다. 선정된 팀에게는 인건비, 지식재산권 등록비 등에 사용할 최대 5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되고, 경기도 청년 창업지원센터 내 공동창업 공간이나 개별 사무공간 입주 자격도 주어진다. 아울러 융기원 연구센터 등과 연계한 융합기술 멘토링, 창업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융합기술캠프’, 국내 벤처투자사(VC)·창업기획자(AC) 초청 ‘융합기술 스타트업 데모데이’ 등 창업 관련 프로그램도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도내 거주하거나 도내 대학(원)에 재학 중인 39세 이하 청년 예비 창업자·3년 이내 초기 창업자이다. 사업을 수행하는 융기원은 인공지능, 미래형 도시설계, 차세대 교통 시스템 등 분야를 중심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 창업가는 이달 31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융기원 누리집을 통해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의 창업 생태계를 더 풍성하게 만들고자 도내 거주 청년뿐
‘2023 경기도 ICT-AI 융합기술 교육 프로그램’ 지난달부터 한 달 과정 성료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4일까지 시제품 제작을 위한 ‘2023 경기도 ICT-AI 융합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ICT 엔지니어 양성 및 제조 창업 활성화를 목표로 경기도 내 중소기업, 예비 창업자,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챗GPT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와 파이썬 데이터 분석 실습’, ‘챗GPT를 이용한 서비스 플랫폼 기획 A-Z’, ‘유니티를 활용한 나만의 월드 제작’, ‘Fusion360을 활용한 아이템 제작’, ‘파이썬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과 머신러닝’, ‘파이썬 및 아두이노 활용 OTTO Robot 제작’, ‘라즈베리파이를 이용한 음성 제어 실습’, ‘회로 설계 및 아트웍 실습’ 등으로 내용이 구성됐다. 차석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은 “융기원은 장비 활용, 전문 지식 교육, 현장 체험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도내 창업을 활성화하는 중”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디어가 시제품으로 완성되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경기도·서울대학교 공동 출연 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은 ‘경기도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하나로 2023년 하계 반도체 물성 분석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급자 교육으로, 경기도 반도체 공유대학인 경기대학교의 나노·반도체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7월 3일부터 8월 25일까지 8주간 시행됐다. 교육은 반도체 소재 및 소자 제작 실습, X-선 회절 분석기 및 이온빔 주사전자현미경을 이용한 물성 분석 등 장비의 구동 원리부터 조작, 분석 결과 해석까지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X-선 회절 분석기는 분말, 박막 시료 측정과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한 상분석 및 두께 분석을 하는 장비다. 이온빔 주사전자현미경은 이미지 측정, 단면 측정, 원소 성분비 계산 등 반도체 소재 및 소자의 물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장비다. 머리카락 10만분의 1에 해당하는 나노 크기의 반도체 소자는 두께, 거칠기, 밀도 등 구조, 순도, 표면, 형태의 미세한 차이가 성능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이를 관찰·분석하는 절차는 반도체 소자를 개발하는 데 매우 중요한 단계다. 또 단면 측정을 통한 불량 분석은 수율, 성능, 신뢰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요인
공직사회 내 관행적 부패 해소 및 공정한 조직 문화 조정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이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 및 부패 척결을 목표로 이달 26일 융기원 회의실에서 ‘고위직 청렴 서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차석원 융기원 원장·권순정 부원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는 고위직 공직자로서 역할과 책임에 충실할 것을 서약했다. 또 공직사회 내 관행적 부패 해소·공정 조직 문화 조성에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서약은 법과 원칙 준수 및 솔선수범, 부당한 이익 추구 금지, 권한 남용·이권 개입·부정 청탁 등 금지, 금융·향응 수수 금지 등이 그 내용이다. 차석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원장은 “청렴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고위직부터 솔선수범하겠다”며 “융기원이 경기도 대표 청렴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융기원)은 융기원 경기도반도체혁신센터 전옥성 박사와 경기대 박상윤 교수 연구팀이 저습 및 저온 환경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유지하는 이차전지 기술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차전지는 전기 에너지를 화학 에너지로 변환해 저장하고, 필요할 때 다시 전기 에너지로 변환해 사용할 수 있는 충전 가능한 전지로, 휴대전화·노트북·전기자동차 등 다양한 기기와 시스템에서 사용되고 있다. 전지는 양극·음극·전해질·격리판 등 4개로 구성되는데, 액상 전해질을 사용하는 경우 전해질 건조 문제와 누액 문제로 한계가 있고, 고체상태 전해질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성능과 내구성이 저하될 수 있다. 특히 아연-공기 전지는 대기 중의 산소를 연료로 활용해 안정성·경제성·친환경성을 갖춘 차세대 에너지 저장 장치로 주목받고 있으나, 공기극 부분이 외부 공기와 직접적으로 접촉되고 산소를 자유롭게 공급받을 수 있는 개방형 구조로 돼 있어 전해질 내의 수분이 증발하고 전지의 수명을 감소시키는 문제가 있다. 공동 연구팀은 이를 해결하고자 고체에서 액체로 변형이 가능한 반죽 형태의 고체 전해질을 단순한 혼합을 통해 제조하는 데 성공했다. 새로운 전해질은 저습 환경에서 대기 중의 수분
경기도·서울대 공동출연법인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융기원)은 21일 제10대 원장에 차석원 서울대 기계공학부 교수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차 원장은 연료전지, 미래 모빌리티, 스마트 제조, 에너지·환경 등의 분야에서 폭넓고 다양한 융합 연구를 해왔다. 서울대 출신으로 미국 스탠포드대에서 기계공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차 원장은 서울대 공과대학 대외부학장·국제협력본부 부본부장, 산업통상자원부 대학산업기술지원단장 등을 역임했다. 융기원은 올해 2월 후보자 공모 이후 임원추천위원회 심사 및 추천, 공동 임명권자인 서울대 총장과 경기도지사의 임명 절차를 거쳤다. 임기는 2025년 4월 20일까지 2년이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경기도·서울대학교 공동출연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은 ‘K-골든코스트 시흥 메타버스 플랫폼’을 9월 23일부터 개최되는 제17회 시흥갯골축제 기간 선보이고, 실증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K-골든코스트는 레저, 관광, 문화, 의료 등 첨단 산업이 집약된 시흥시의 미래 먹거리 거점을 연결한 15㎞의 해안선 월곶, 배곧, 오이도, 거북섬을 잇는 광역 경제·관광 벨트다. 융기원은 시흥시, 하트버스와 함께 K-골든코스트를 가상으로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흥갯골생태공원’의 메타버스를 먼저 공개하고 오이도, 연꽃 테마파크 등도 추가로 개발해 시민에게 차례로 개방할 예정이다. 시흥갯골생태공원 메타버스는 확장형 3D 웹 기술을 활용해 별도의 설치 없이 PC로 즐길 수 있으며 아바타 꾸미기, 음성 채팅, 비대면 문화 해설, 보물찾기, 스탬프 투어, 동식물 관찰, 전동 킥보드 탑승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시흥갯골축제 기간 현장 체험 부스를 통해 메타버스 도장 깨기, 소셜 미디어 인증 사진 남기기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융기원 김관철 연구 책임자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관광·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기
무인 셔틀·로봇 택시 등 자율주행 기반 교통 서비스 실증 확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 경기도자율주행센터가 판교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가 노선 형태에서 구역 형태로 확대 지정돼, 무인셔틀과 로봇택시 등 다양한 자율주행 기반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7조’에 따라 자율주행차의 연구 및 시범운행을 촉진하기 위해 규제 특례가 적용되는 구역이다. 국토교통부는 6월 24일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위원회’를 열고 경기도 성남시 판교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노선을 구역 형태로 확대하는 심의 의결을 진행하고 변경을 확정했다. 융기원 경기도자율주행센터는 판교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의 기존 7㎞ 노선 안에서 경기기업성장센터를 출발해 판교 아브뉴프랑을 순환하는 제로셔틀 자율주행 실증사업을 운영해 왔다. 판교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기존 노선에서 제1테크노밸리부터 제2테크노밸리까지 1.34㎢, 0.53㎞ 구역으로 변경·확장된다. 확장된 영역은 판교 근무자 및 거주자와 함께 대중교통 이용객의 수요를 검토하여 지정됐다. 시범운행지구 영역이 노선에서 구역으로 확장되면서 정해진
소부장 기술 국산화 지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올해부터 오는 2024년까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화단지에 핵심기술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시험공간)를 구축해 핵심기술의 국산화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소부장 특화단지는 소부장 기술 자립화와 수요·공급기업 간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 2월 반도체(경기 용인), 디스플레이(충남 천안), 이차전지(충북 청주), 탄소소재(전북 전주), 정밀기계(경남 창원) 등 5개 산업 분야별로 지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소부장 특화단지 기획·운영을 맡고 있는 산업기술진흥원은 지난해 5월 소부장 특화단지 지원 방안을 마련했고 올해부터 오는 2024년까지 특화단지별 핵심기술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에 나선다. 반도체 특화단지의 경우 D램 관련 장비 등 반도체 전·후공정의 국산화에 필요한 실증기반이 구축된다. 산업기술진흥원은 최근 경기 수원의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을 방문해 이 연구원의 실증 기반을 활용하는 기업들과 반도체 테스트베드 구축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가 경기디지털사회혁신센터에서 경기도 내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2022 경기도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 해커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융기원은 이번 해커톤을 통해 창의적이고 실효성 높은 아이디어를 선별하고, 15개팀을 대상으로 시제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약 4개월간 디지털 사회혁신 프로젝트 ‘우리가 바꾸는 경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2022 경기도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 해커톤의 모집 기간은 5월 10일(화)까지이며, 대회는 21~22일 이틀간 개최된다. 최종 우수팀은 융기원장 명의 상장을 수여하고, 경기도 정책 사업으로 추천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지역 사회 문제 해결에 관심을 둔 경기도 내 특성화 고등학교 및 마이스터 고등학교 재학생으로, 2~4인으로 팀을 구성해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특히 팀별 활동, 각종 전문가 교육, 멘토링, 특별 강연 등 프로젝트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프로그램은 새롭게 구축된 ‘경기도디지털사회혁신센터 메타버스플랫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융기원 홈페이지 및 경기도디지털사회혁신센터 메타버스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헬로티 김진희
2년간 총 8개 과제 13개 연구수행기관 지원...소부장 품목의 시장 진출 및 수요기업 연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김재영)은 경기도 소재·부품·장비산업의 자립화를 위해 2년간 지원한 ‘밸류체인(Value Chain) 강화형’ 연구지원과제가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소부장 국산화의 잠재력을 보여줬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종료된 ‘밸류체인(Value Chain) 강화형’ 연구지원과제는 단기간 내 상용화를 목표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총 8개 과제 13개 연구수행기관을 지원하며, 소부장 품목의 시장 진출 및 수요기업의 연계를 도왔다. 나노캠텍은 첨단 전기·전자 디바이스, 전기자동차 등 제품 생산 공정 및 운반 시 성능과 품질을 유지하는 대전방지 이형필름 개발에 성공했다.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외국산 제품 보다 뛰어난 점착률과 온도 및 습도에 강한 성능 그리고 정전기 방지 기능까지 갖춘 우수한 부품이다. 과제 착수 초기 맞춤형 특허 확보 방향과 특허 대응 전략 컨설팅을 받으며 개발에 속도를 낼 수 있었고, 현재는 사업화 추진과 해외 법인을 통한 시장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지인철은 국내 주요 조선업체들이 수입에 의존하고 있던 가스엔진 배기 고온
‘행정안전부 국가중점데이터 개방사업’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 경기도자율주행센터가 ‘행정안전부 국가중점데이터 개방사업’을 통해 국내 자율주행 산업 활성화 및 안전기술 향상을 위한 자율주행 공공데이터 180만건을 개방한다고 2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국가중점데이터 개방사업은 데이터 경제와 디지털 뉴딜을 위한 범정부차원의 공공데이터 개방사업으로 자율주행, 헬스케어, 스마트시티, 재난안전 등 신산업성장을 촉진하고 국민생활을 지원할 6개 영역 25개 분야의 데이터를 개방하는 사업이다. 융기원 경기도자율주행센터는 국내 최초 도심환경 자율주행 실증단지인 판교제로시티에 설치된 지능형 CCTV를 통해 자동으로 추출한 안전관제 이벤트 영상을 개방하고, 주요 객체(보행자, 자동차, 신호등 등)에 대한 어노테이션(데이터 라벨링 시 원천데이터에 주석을 표시하는 작업) 파일을 공개한다. 또한 자율주행차량 및 데이터 수집차량에서 수집한 라이다 및 카메라 데이터, 자율주행 차량의 운행로그(상태/제어 기록), 통합관제플랫폼과 자율주행차량이 송/수신한 V2X 메시지 데이터 등을 함께 개방할 예정이다. 융기원 경기도자율주행센터가 국내 최초로 개방하는 자율주행 차량-인프라 통합 데이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은 경기도 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에 분석기술 지원을 강화하고자 서울대학교 신소재공동연구소(이하 신소재공동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기관 간 분석 장비 지원 ▲분석 애로기술에 대한 기술자문 및 정보교류 ▲분석기술 고도화 및 기반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관련 기술 동향 제공 등 분석장비 관련 전문기술 분야에 대한 각 기관의 특성과 장점을 바탕으로, 포괄적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융기원 소재부품장비 연구사업단(이하 사업단)은 도내 소부장 중소기업이 가격 부담으로 도입하기 어려웠던 다수의 중대형 분석기기를 구축하고, 지난 2020년 10월부터 중앙분석지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중앙분석지원실은 융기원 사업단 소속 박사급 전문인력이 고도화된 시험분석 결과를 빠르게 제공해, 도내 기업들의 분석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융기원과 신소재공동연구소는 각 기관이 보유한 분석장비, 분석기술 노하우를 상호 교류할 뿐만 아니라 경기도 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분석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주영창, 이하 융기원)은 앤시스코리아와 함께 11월 11일 ‘한국 자율주행 개발자 포럼(KADF 2021)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율주행차량의 개발·시험·평가와 시뮬레이션’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융기원 경기도자율주행센터 임경일 센터장을 비롯해 한국자동차연구원 스마트카연구본부 이재관 본부장, 모라이 정지원 대표, 앤시스코리아 자율주행 솔루션 부문 제프 블랙번 수석 세일즈 매니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자율주행차 평가를 위한 시나리오 개발 과정 △자율주행의 기능적 안전성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동향 및 핵심 기술 소개 △경기도 판교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및 운행 안전 관리 기술 개발 △법규를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차 안전도 확보 및 검증 방안 등 완전한 자율주행기술 개발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소식이 공유될 예정이다. 융기원 경기도자율주행센터 임경일 센터장은 “KADF 2021을 통해 자율주행 산업 분야의 전문가 및 업계 종사자들이 모여 자율주행 산업에 관해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자율주행 기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세계시장 선점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주영창, 이하 융기원) 경기도 소재부품장비 연구사업단은 28일 ‘제4회 경기도 소재·부품·장비산업 상생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반도체·디스플레이 소부장 자립화 연구지원사업’의 기술개발지원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경기도의 소부장 지원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 연사로 참석한 각 기업 대표들은 △엠케이전자, 대기접합이 가능한 반도체용 특수 은 본딩와이어 △비씨엔씨, 차세대 반도체 공정 포커스링 △명지대학교-파웰코퍼레이션, 시스템 반도체 제조용 PVD Sputter 정전척(ESC) 등 소재개발 성공을 위한 노력과 기술을 소개했다. 또한, 산업통산자원부와 융기원은 반도체·디스플레이 정책동향과 R&D 지원방향, 경기도 소부장 자립화 연구지원사업의 그간의 경과와 추진체계 등 기업이 연구개발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들을 공유했다. 한편, 융기원 박종만 단장은 “경기도의 지원으로 융기원이 수행하고 있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소부장 자립화 연구지원사업이 마무리되는 내년까지 경기도가 소부장 산업 발전의 대표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