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정보통신전문기업 진인프라(대표 김성용)는 서울 송파사옥에 있는 통합관제센터를 확장하고 리뉴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진인프라의 통합관제센터는 2022년부터 클라우드, 네트워크 중심으로 운영 중이다. 이번에 AI 기반의 IoT, 모바일, CCTV, 솔루션 등 진인프라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관제 영역을 추가하고 AI 통합상담 업무를 플랫폼 및 전문 인력을 통한 장애 모니터링, 관제, 기술상담 등 대고객서비스로 확장했다. 고객상담 기능의 경우 그동안 부서별로 응대하던 업무를 JIN-AICC(진인프라 AI고객센터)를 통해 하나의 대표번호로 통합했다. 또 생성형 AI기술을 적용해 고객에게 더 빠르고 정확한 응대가 가능하도록 했다. 진인프라 김성용 대표는 “운용, 관제서비스는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장애 발생 즉시 감지해 신속히 조치하고 고객 응대를 빠르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관제 범위를 확대하고 AI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된 것이 이번 통합관제센터 리뉴얼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인프라는 ICT 정보통신전문기업으로 지난해 초 사명을 기존 넷케이티아이에서 현재의 진인프라로 변경하고 시장 내 입지를 성공적으로 다
변화·혁신 추구하는 중견기업으로 도약 목표 진인프라가 사명 및 CI 변경 선포식을 개최하고, 넷케이티아이에서 진인프라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1일 밝혔다. 진인프라는 지난 16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사명 변경을 결정했다. 27일에는 양재동 The-K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새로운 사명 및 CI 선포식을 개최했다. 진인프라는 네트워크, 정보보안, 통신회선, 무선LAN 등을 전문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기업 모바일, 상품유통, 차량정보화 플랫폼, 전기, 소방 설계·공사 등으로 사업 규모를 확장했다. 김성용 진인프라 대표이사는 “기업가치 제고와 신사업 확대, 신기술 확보, 변화와 혁신 추구 등의 활동을 통해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사명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한다”고 밝혔다. 이어 “미래 정보기술 분야의 기술력 확보를 통해 사업 범위를 확장하고, 시장 내 인지도를 제고”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