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보전이란, 공정 설비 상태를 진단·파악해 설비의 이슈 및 이상상태를 미리 예측하고 대응하면서 유지·보수하는 과정을 뜻한다. 예지보전은 산업 자동화시대가 앞당겨지면서 자동화 공정의 필수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원프레딕트는 설비 예지보전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자동화 산업 예지보전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겠다는 윤병동 원프레딕트 대표이사를 만나 예지보전 분야가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해서 대화를 나눴다. Q. 원프레딕트의 주력 제품은. A. 우리 회사 주력 제품은 ‘가디원’이다. 에너지, 유틸리티, 석유화학 및 제조 산업 등의 핵심 설비 상태를 진단하고 예측해 설비 이상 원인과 조치 방안까지 제안하는 솔루션이다. 가디원은 국내 연구개발 인력이 도메인 지식과 AI 기술을 결합해 개발한 제품이다. 가디원을 통해 기존의 아날로그 진단 방식으로는 불가능했던 불시 고장 예방, Downtime 최소화, 설비 관리 리소스 최소화, 설비 운영 최적화 등이 가능해 현장 관리를 용이하게 한다. Q. 올해 자동화 산업 전망은 어떤가. A. 다양한 산업군에서 효율성, 안전성, 생산성 그리고 제품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스마트팩토리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자
[헬로티] 삼성SDS(대표 정유성)가 IT시스템 무료 진단 분석 서비스인 ‘루킨(Lookin)’을 21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루킨 서비스는 삼성SDS가 지난 30년간 삼성그룹 IT시스템 운영 경험과 IT 장애 개선 분석방법을 프로그래밍하여 룰 기반으로 엔진화한 서비스다. IT제품 제조사별로 다른 서버, DB 등에 상관없이 종합적으로 IT시스템을 무료로 진단해 줌으로써 진단 비용이 들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지능형 진단 분석 엔진에 기반하며 IT시스템 진단항목에 대한 업데이트도 지속적으로 이뤄진다. 이를 기반으로 30분이면 취약점 및 개선점을 신속하게 파악해준다. 기존 진단서비스의 경우 IT전문인력이 고객을 직접 방문해 진단을 수행하다보니, 진단결과를 파악하는데 2주이상이 소요됐다고 삼성SDS는 전했다. 루킨은 웹기반 플랫폼이어서 사용도 간편하다. 루킨 서비스 홈페이지에 접속, 간단히 회원으로 가입하고 실행하면 약 1,000여 개의 점검 항목으로 진단받을 수 있다. 삼성SDS는 "글로벌IT제품 업체는 자신들이 판매한 서버, DB, SW에 한해 제한적으로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진단 비용도 수 천 만원에서 많게는 수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