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새로운 지속가능성 로드맵 ‘임팩트 2030(Impact 2030)’을 공개하고, 지난 1분기의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독자적인 접근 방식을 기반으로 한 ‘임팩트 2030’은 글로벌 에너지 전기화 선도(Electrifying the World), 산업 혁신(Reinventing the Industry), 인재 잠재력 확대(Unlocking Human Potential), 지역사회 역량 강화(Empowering Local Communities) 등 4가지 핵심 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각 영역은 구체적인 프로그램과 정량적 성과 지표를 바탕으로 운영된다. 새로운 로드맵이 적용된 첫 분기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연간 목표인 4.20점(10점 만점) 대비 3.40점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 성과는 자사 운영은 물론 고객, 공급망, 지역사회 전반에서의 지속가능성 활동 성과가 반영된 결과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탈탄소화 노력의 일환으로 스코프(Scope) 1 및 스코프 2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을 2017년 대비 82.5% 감축했다. 또한 에너지 관리·자동화·디지털 솔루션
4억 원 규모 확대 지원…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본격화 아동·장애인·문화 소외계층까지…다양한 대상 포괄 지원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김인)은 지역 공동체 문화 확산과 사회적 연대 강화를 위해 ‘MG 온정나눔행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사회복지시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재단이 사업비를 지원하는 구조다. 지원 대상 기관이 지역 특성과 대상자 요구를 반영해 자율적으로 프로그램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핵심이다. 이는 단순 물품 지원이나 일회성 후원을 넘어, 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방식으로 평가된다. 특히 현장 중심 기획을 통해 실제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실효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실제 지원 사례를 보면 프로그램의 다양성이 두드러진다.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특식을 제공하는 사업부터 저소득 아동을 위한 여름 캠프, 문화 소외지역 공연 지원, 중증 장애인 나들이 프로그램 등이 운영됐다. 이러한 활동은 단순 지원을 넘어 참여자에게 새로운 경험과 정서적 만족을 제공하며 지역
글로벌 통신장비 기업 에릭슨(Ericsson)이 창립 150주년을 맞아 지구의 날(Earth Day)을 기념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20일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도심 생태계 복원을 위한 참여형 ESG 프로그램으로, 에릭슨이 추구하는 ‘선한 영향력(Force for Good)'의 방향성 아래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약 40명이 참여했으며, 안전 교육 및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후 본격적인 식재 활동이 이루어졌다. 참가자들은 창립15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상수리나무, 헛개나무, 느티나무 등 약150그루를 노을공원 일대에 심었다. 시벨 톰바즈(Sibel Tombaz) 에릭슨 코리아 대표는 “150년 동안 사람과 사회를 연결해 온 에릭슨은 앞으로도 기술을 넘어 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이번 활동이 임직원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에릭슨의 지속가능경영 전략은 탄소 배출 감축, 책임있는 비즈니스 실천, 기술을 통한 사회적 선 실현이라는 세 가지 핵심 축을 중심으
각종 환경 규제와 공급망 불안 등으로 전 세계 제조 업계는 자원과 에너지를 절감하고 효율화하는 ‘지속가능한 제조’에 주목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스위스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AutoForm Engineering, 이하 오토폼)은 디지털 전환이 지속가능경영을 구현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며, 자사 솔루션이 제조 현장에서 지속가능경영을 어떻게 구현할 수 있는지 소개했다. 오토폼은 지난 7일 서울 용산구의 한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조 현장에서 불량률을 낮추고 소재를 절감하는 것이 결과적으로 탄소 배출과 비용을 함께 줄이는 지속가능경영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오토폼이 제시한 지속가능경영의 출발점은 설계 초기 단계다. 개발 초기부터 소재 사용량과 수율, 성형 가능성 등을 함께 따져봐야 불필요한 낭비를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오토폼은 자사 솔루션 카바디플래너(AutoForm-CarBodyPlanner)에 대해 “AI가 설계 초기 단계에서부터 다양한 개별 부품에 대해 최적화된 수율 확보 공법을 제시해 주는데, 이를 통해 소재 낭비와 이산화탄소(CO₂) 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처럼 공정 후반에 불량과 재작업을 줄이는 형태
(주)한진(이하 한진)이 규범준수경영시스템의 국제 표준인 ISO 37301 인증 사후심사를 3년 연속 통과하며 글로벌 종합 물류 기업으로서의 준법경영 체계를 다시 한번 공식 인정받았다. 지난달 18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한진빌딩에서 진행된 심사에서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한진이 밝혔다. 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규범준수 경영시스템의 국제 표준으로, 기업이 법적 리스크를 식별하고 관리하는 체계가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지를 평가하는 척도다. 특히 국제 상거래 시 비즈니스 파트너를 선정할 때 핵심적인 판단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해외 사업 확장을 추진하는 기업에게 이 인증의 유지는 단순한 인증 관리를 넘어 실질적인 경쟁력 확보와 직결된다. 이번 심사 통과는 한진이 2024년 최초 인증 취득 이후 3년 주기의 인증 유효 기간 동안 매년 실시되는 사후심사를 모두 완벽히 통과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진의 준법감시 및 내부통제 시스템이 일회성 구축에 그치지 않고 조직 문화로 완전히 뿌리내렸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한진의 준법경영 역사는 20년을 훌쩍 넘는다. 2004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
제조업 ‘녹색 전환(Green Transformation, 이하 GX)'의 첫걸음으로, 전문가들은 데이터를 꼽는다. 탄소 감축을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바로 현장의 탄소 배출량 데이터를 측정하고 분석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선 센서, 모니터링 시스템 등 각종 인프라 구축이 필수지만, 많은 중소·중견 기업들에게 이는 아직까지 먼 나라의 이야기이다. 디지털 ESG 얼라이언스(i-DEA)의 디지털 솔루션 본부의 본부장사이기도 한 하이지노는 기업 GX의 근간을 디지털라이제이션(Digitalization)으로 규정하며, 제조 현장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역량 및 AI 기술을 바탕으로 GX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마트팩토리 전문 기업이다. 하이지노 김진엽 본부장을 만나, 기업 GX의 병목과 i-DEA의 역할 등에 대해 물었다. 아래는 김진엽 본부장과의 문답. Q.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기업이었던 하이지노가 GX에 눈을 돌린 계기는? A. “3~4년 전 시장에서 동시에 부각된 키워드가 SaaS, AI, (환경) 규제 대응이었다. 당시 회사는 ‘시장의 변곡점에서 어떤 경쟁력을 가져갈 것인지 결정해야 했던 때였다. SaaS나 AI는 솔루션이지 시장이 아니었다. 그럼
수출 비중이 90%가 넘는 중견기업 솔루엠이 “수출기업에게는 고객사의 요구가 법보다 더 중요하다”며, 고객사의 ESG 요구에 대응해 온 경험과 세일즈 중심 ESG 전략을 공유했다. 차하얀별 솔루엠 ESG경영파트장은 25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2026 지속가능경영 포럼에서 “솔루엠은 2023년까지 ESG를 전혀 하지 않았고 담당 부서도 없었지만, 3년 만에 국제 기준에 맞는 ESG 리포트 발간과 LCA 검증서 제출까지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솔루엠은 삼성전기에서 2015년 분사한 전자 부품 제조 전문 기업으로, 글로벌 생산·판매 거점을 운영하고 매출의 90% 이상이 수출에서 발생하는 전형적인 우리나라 수출 중심 중견 기업이다. 차 파트장에 따르면 2023년경부터 글로벌 고객사와 거래하는 과정에서 ESG 관련 정보가 입찰 평가의 필수 항목으로 들어오기 시작했고, 이에 따라 ESG 대응 필요성이 커지기 시작했다. 차 파트장은 고객사의 정보 요청 내용이 해마다 구체화되며 부담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초기에는 ESG를 하고 있는지, 관련 정책이 있는지 등을 확인하는 수준이었지만, 이후 ESG 보고서 발간과 제품 인증, LCA 제출이 ‘필수’로 바뀌었
미국 캘리포니아가 매출 10억 달러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공급망 전반을 아우르는 스코프3(scope 3) 온실가스 배출 공시를 단계적으로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 환경·ESG 전문 매체인 ESG 뉴스(ESG News)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대기자원위원회(CARB)는 주의 기후 공시법인 상원법안 253호(SB 253)에 따라 스코프3 온실가스 배출 보고를 어떻게 시행할지에 대한 여러 경로를 제시하며, 주에서 영업하거나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핵심적인 의견수렴 절차에 착수했다. SB 253은 캘리포니아에서 사업을 하는 연간 매출 10억달러 이상 기업을 적용 대상으로 한다. 이 법에 따라 기업들은 2026년(현지 시간)부터 스코프1(scope 1)과 스코프2(scope 2) 배출량을 공시해야 하며, 2027년(현지 시간)부터는 공급망과 제품 사용 등 간접 배출을 포괄하는 스코프3 배출까지 공시 의무가 확대된다. 이 같은 전환으로 캘리포니아는 가치사슬 전반에 대한 투명성을 요구하는 가장 공격적인 규제를 시행하는 지역 가운데 하나가 되며, 그 영향은 미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 CARB는 워크숍을 통해 스코프3 요건 도입
산업통상부가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에서 보듯이 ESG는 흐름 자체가 바뀌고 있는 상황은 아니”라며, ESG가 ‘착한 기업’의 선택지가 아니라 “생존의 중요한 축”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5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6 지속가능경영 포럼’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부의 지속가능경영 종합시책과 ESG 공시 로드맵, 국내 지속가능성 공시기준(KSSB)과 유럽 규제(CSRD·CSDDD) 대응 방안 등이 논의됐다. 박동일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기후변화 대응과 사회적 책임이라는 대의가 공고해지는 동시에, 일부 국가가 이를 자국 시장 보호에 활용하는 움직임도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미국처럼 제도화에 속도 조절을 하는 사례가 있더라도, 유럽을 중심으로 한 규범 강화는 지속되면서 기업 현장에서는 ESG가 사실상 거래 조건으로 굳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박 실장은 “글로벌 차원에서 ESG를 거래 조건화하는 측면이 강해지고, 투자자들 역시 기업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주요 투자 기준으로 삼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며, ESG가 공시·평가를 넘어 공급망과 조달, 수출 계약 단계에서 요구 조건으로 내려오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금융위원회 신진창
환경정화 캠페인·헌혈 참여…지역 밀착형 ESG 실천 “ESG 경영은 선택 아닌 실천”…연간 로드맵 체계화 (주)한양인더스트리(대표 손희)가 2월 한 달간 환경 보호, 사회공헌, 공급망 상생을 축으로 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을 집중 전개하며 지속가능경영 체계 고도화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사업장 인근 환경정화, 임직원 단체 헌혈, 협력사 대상 ESG 역량 강화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기업 내부 실천을 넘어 지역사회와 공급망 전반으로 ESG 범위를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양인더스트리는 지난 5일 경기 안산 본사와 안성 공장 일대에서 ‘클린 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 임직원 다수가 참여해 사업장 주변 도로와 하천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어 12일에는 본사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혈액 수급 불균형 해소에 힘을 보태기 위한 취지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사회적 책임 이행에 동참했다. 이 같은 활동은 ESG 가운데 ‘환경(Environment)’과 ‘사회(Social)’ 영역을 동시에 강화하는 사례로,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넓히는 현장 중심 경영으로 평가된다. 공급망 차원의 E
세계 공급망의 규칙이 조용히, 그러나 근본적으로 바뀌고 있다. 최근 유럽연합(EU)은 2028년부터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를 철강·알루미늄 등 기초 소재를 넘어 하류공급망(Downstream) 완제품까지 확대 적용하겠다는 정책 방향을 공식화했다. 이는 탄소 규제가 더 이상 일부 소재 기업의 부담이 아니라, 완제품을 수출하는 모든 제조기업의 구조적 리스크가 되었음을 의미한다. 자동차 부품, 기계류, 전기·전자 제품 등 산업단지의 핵심 수출 품목들이 규제의 중심에 서게 된 것이다. 이 변화는 단순한 환경 규제가 아니다. EU는 “제품이 만들어지는 전 과정에서 발생한 탄소와 ESG 리스크를 설명할 수 있는 기업만이 시장에 남을 수 있다”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EU는 2024년 기업지속가능성실사지침(CSDDD)을 확정하고,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를 예고에서 시행 국면으로 예상보다 더 빠르게 옮기고 있는 것이다. UN 글로벌콤팩트와 OECD 다국적기업 가이드라인 역시 “협력사 ESG 관리”를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기업의 핵심 책임으로 간주한다. 이런 규제와 원칙의 최전선에서 산업단지의 중소기업을 직접 겨누는 도구가 바로 에코바디스(EcoVadis)
2025년 국내외 ESG 보고서 트렌드를 분석해본 결과, ESG 영역뿐만 아니라 ESG 관리 요구사항 역시 심화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환경영역뿐만 아니라 사회와 거버넌스 영역까지 그 관리 요구사항이 점차 확대되면서 기업에서는 이를 대응하기 위한 예산과 인력 등 비용에 대한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예를 들어 내부 탄소 가격 도입, ESG 공시 범위 확대, 개인정보보호 강화 등에 대한 규제와 공시 요구의 압박이 심해지고 있으며, 기업의 재무적 가치까지 영향을 미치면서 이에 대한 적극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내부 탄소 가격, 미래 환경 비용의 내재화 최근 온실가스 규제 및 기후 관련 공시 요구가 강화되면서 내부 탄소 가격(Internal Carbon Pricing, ICP)을 도입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ICP란, 기업이 온실가스 1톤당 자체적으로 가격을 설정하는 것으로 투자와 사업 개발 단계에서 사업 타당성을 판단하는 도구로 활용된다. 이는 실제 시장에서 형성되는 외부 탄소 가격과는 별개로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탄소 비용을 미리 고려할 수 있도록 한다. ICP는 단순한 온실가스 배출 관리 수단을 넘어, 기후 리스크를 재무적 관점에서 평가하고 의사결정에
유연근무·출산·육아 지원 등 가족친화 조직문화 성과 인정 창립 25주년 맞아 기술 경쟁력·지속가능경영 기반 재확인 국내 산업용 모션 플라스틱 전문기업 한국이구스가 정부로부터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근로자의 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원하는 제도와 조직 문화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기업을 대상으로 부여되는 이번 인증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로 평가된다. 한국이구스는 유연근무제 운영을 비롯해 출산·육아 지원, 임직원 복지 확대 등 가족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단순한 제도 도입에 그치지 않고, 구성원의 삶의 질을 중시하는 조직 문화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해 왔다는 점에서 이번 인증의 의미가 크다. 특히 이번 성과는 한국이구스가 창립 25주년을 맞이한 시점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있다. 한국이구스는 지난 25년간 국내 산업 자동화 및 기계 분야에서 기술력과 제품 신뢰도를 바탕으로 시장을 확대해 왔으며, 고객 중심 경영과 함께 임직원 만족도를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설정해 성장 전략을 이어왔다. 윤창원 한국이구스 대표는 “이번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은 창립 25주년을 맞아 다음 도약을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전 세계 모든 사업장이 100퍼센트 친환경 전력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인피니언이 추진 중인 203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주요 이정표라고 회사는 강조했다. 인피니언은 2019년 대비 2025년까지 탄소 배출(Scope 1·2)을 70퍼센트 감축하겠다는 중간 목표를 초과 달성해 현재 80퍼센트 이상을 줄였다. 같은 기간 매출은 두 배 이상 증가해, 사업 성장과 탈탄소화를 동시에 달성했다. 또한 인피니언은 지난 5월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대한 과학적 검증을 받았다. 이는 인피니언의 중장기 기후 전략이 국제 기준에 부합함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다. 엘케 라이하르트 인피니언 디지털 및 지속가능성 책임자는 “인피니언의 반도체는 증가하는 에너지 수요를 충족하는 동시에 탈탄소화를 지원한다”며 “전 세계 모든 사업장이 100퍼센트 친환경 전력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인피니언은 제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고 자원 효율성을 높이는 데 지속적으로 집중해 왔다. 2021년 유럽 사업장의 친환경 전력 전환을 시작으로, 2022년 북미, 2023년 말레
실제로 온실가스를 줄였다고 해서 감축량이 자동으로 배출권이나 탄소 크레딧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정부가 정한 ‘외부 사업 등록’ 절차를 거치지 않으면, 아무리 탄소를 감축해도 제도상 실적이 ‘0톤’으로 처리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기업이나 지자체가 '지속가능경영' 사업을 하고도 인정받지 못하는 일이 자주 벌어진다. 이 같은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 사업 담당자들을 위한 전문가 교육 과정이 마련됐다. 디지털 ESG 얼라이언스(i-DEA) 탄소감축인증본부가 주최하고 탄소중립 컨설팅 전문 업체 클라이벡스와 한국탄소중립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제2회 배출권거래제 온실가스 감축사업 전문가 과정’이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열린다. 해당 과정은 국내 최초로 ‘외부사업’ 전 과정을 실무 중심으로 다루는 실전형 아카데미다. 단순히 탄소중립이나 ESG 개념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과 지자체가 실제로 정부에 등록할 수 있는 외부 사업을 설계하고 이를 배출권과 크레딧으로 연결하는 실무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교육 과정에 참여하는 수강생은 탄소 감축 아이템 발굴부터 방법론 선택, 투자 추가성 검토, 감축량 산정, MRV(측정·보고·검증)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