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더·지능형 센서 전문기업 페타브루(대표 고범진)가 최근 한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로부터 Seed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고, 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성과는 페타브루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지원하며, 국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페타브루는 고주파 레이더 기반의 비접촉 센서 신호처리 및 알고리즘 개발을 전문으로 하며, 최근 저탄소 친환경 시장의 확대에 발맞춰 저유전율 물질을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레이더 센서를 개발 중이다. 이러한 센서는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필수적인 요소로, 페타브루의 기술력은 이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 지능형 센서 시장은 여전히 수입 의존도가 높으며, 선진국 대비 기술력이 50%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이에 따라 국내 기술을 바탕으로 한 제품화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페타브루는 창업 초기부터 레이더 센서의 신호처리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며 시장 진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실내 유동인구 위치 추적, 밀집도 분석, 스마트 박물관 및 미술관 구축 솔루션, 지하철 유동인구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 Seed 투자와 TIPS 프
씨크코리아(SICK)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이하 AW 2023)’에 참가해 스마트 센서를 활용한 자동화 통합 솔루션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A,B,C,D홀 전관에서 개최되며, ‘We connect your factory’를 테마로 스마트제조부터 탄소중립까지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을 선보인다. 씨크코리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동차 산업과 물류창고 자동화, 두 분야의 솔루션을 선보였다. 씨크는 지능형 센서 솔루션 개발사이자 제조사로서, 수십 년간 자동차 생산 분야에서의 폭넓은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전 공정에 걸쳐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씨크는 물류창고를 자동화하기 위해 모든 프로세스의 효율성과 속도와 신뢰도를 제고함으로써 공급 체인 전반을 구성하고 최적화한다. 씨크의 '센서 인텔리전스'는 크고 작은 규모에 관계 없이 보다 안전하고 신속하며 유연한 생산이 가능하도록 하고, 잘못된 구성품의 장착과 같은 위험 요소와 오류의 원인을 감지하고 제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