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서재창 기자 | LG유플러스는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휴맥스모빌리티와 사업 협력을 하기로 협약했다고 27일 밝혔다. 휴맥스모빌리티는 주차서비스와 카셰어링, 전기차 충전, 주차설비, 주차장비, 주차정보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휴맥스모빌리티의 카셰어링용 차량에 5G와 LTE 등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스마트시티 실증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휴맥스모빌리티는 주차장, 카셰어링, 킥보드 등의 서비스를 LG유플러스 고객에 제공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또 휴맥스모빌리티에 지분투자를 해 양사 간 협력관계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은 "휴맥스모빌리티와 제휴해 5G 관련 사업기회를 모빌리티 분야로 확장하는 발판으로 삼고 신성장 동력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태훈 휴맥스 사장은 "5G 기반의 IoT 인프라와 통신고객 기반 융합서비스를 제공해 모빌리티 전문기업으로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첨단 헬로티] 파킹클라우드(PakingColud)가 11월 15일부터 11월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국제도로교통박람회'에 참가해 사람과 주차를 연결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주차 솔루션 'i PARKING'을 선보였다. 파킹클라우드는 스마트 주차 솔루션 i PARKING을 제공하는 업체로, 스마트한 주차 서비스를 위해 주차 하드웨어와 모바일을 연결해 주차이해관계자에게 스마트한 주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선보인 i PARKING은 편리하게 주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으로, 주차관제시스템, 유도관제시스템, 애플리케이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i PARKING은 파킹클라우드에서 매출 정산 업무를 대행함으로써 주차 업체의 업무량을 줄여주고 전자 결제 방식을 통해 정확하고 투명한 매출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2017 국제도로교통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로교통분야 전문 전시회로 국내외 민관 안전단체 150여개가 참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참가 기업들은 한층 지능화된 도로건설 및 유지관리, 도로시설 및 교통시설, ITS 첨단 교통, 지능형 주차 시스템 등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