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송·전자전기·바이오·기계로봇 등 6개 분야별 신규과제 선정 정부가 중소·중견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대학이나 공공기관 등에 대규모 연구개발(R&D) 장비 등을 구축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3년간 단계적으로 투자를 진행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산업혁신기반구축 로드맵(2023~2025)'을 발표했다. 산업부는 수송, 전자전기, 바이오, 기계로봇, 반도체·디스플레이, 디지털 친환경 공정혁신·소재 등 6개 분과별로 추진할 총 52개 신규 투자 과제를 선정했으며 매년 20개 안팎의 과제를 순차적으로 이행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 편리하고 안전한 미래 수송 ▲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 미래형 제조혁신 서비스 ▲ 함께하는 핵심산업 융합 ▲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생산 등 국가 R&D 전략에 맞춰 투자 전략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예컨대 수송 분야에선 무공해 전기수소차 기술 보급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각종 성능평가 및 시스템 기반 구축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수소상용차용 액화수소 활용 저장용기 및 연료전지 시스템 기반 구축은 2025년부터 진행하고, 자율주행 인지 및 운행안전 성능 검증 기반 구축은 내년부터 3년간
마이크로 전자 분야 제조공정 솔루션 공개 혁신적인 친환경 기술력과 윤리 경영을 바탕으로 하는 글로벌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의 한국법인 한국지멘스(대표이사·회장 김종갑)는 오는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 반도체 장비 재료전시회 '세미콘코리아 2016(SEMICON Korea 2016)'에 참가한다. 올해로 5회 연속 세미콘코리아에 참가하는 지멘스는 마이크로 전자 분야 제조공정 솔루션을 비롯해 최신 공정기술·장비·재료 등을 선보이며, 첨단 반도체 산업의 현주소와 전망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국지멘스는 '스마트 제조업으로 가는 길(Leading the way to Smart Manufacturing)'을 주제로 반도체 산업을 위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인다. 플랜트 설계 및 운영·유지보수를 위한 COMOS 솔루션, 반도체 장비 설계를 위한 3D 설계 전문 솔루션, 생산 라인이 최적화된 상태인지를 사전에 검증할 수 있는 플랜트 시뮬레이션(Plant Simulation)을 통해 지멘스의 앞선 기술력과 축적된 레퍼런스를 한국 시장에 소개할 계획이다. 한국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