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재규어랜드로버, 현대, 지에스 글로벌, GM 등 4개사 19개 차종 제작 결함 발견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현대자동차㈜, ㈜지에스 글로벌, 지엠 아시아 태평양지역본부㈜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9개 차종 14,708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은 각 차량의 안전 운행에 지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결함이 확인됨에 따라 결정되었다. 재규어랜드로버, 견인 장치 내구성 부족으로 1만여 대 리콜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디스커버리4 3.0D 등 12개 차종 10,878대는 피견인 차량 연결장치의 내구성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주행 중 연결장치와 피견인 차량이 분리될 가능성이 제기되었으며, 오는 7월 4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현대차, 아반떼 에어백 결함 및 카운티 일렉트릭 주차 브레이크 오류 현대자동차㈜는 두 가지 사안으로 리콜을 진행한다. 먼저 아반떼 등 2개 차종 2,555대는 운전석 에어백이 전개될 때 과도한 내부 압력으로 인플레이 터(가스 발생 장치)가 파손되어 탑승객에게 상해를 입힐 수 있는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이에 따라 지난 6
다쏘시스템이 재규어랜드로버(JLR)와의 장기 전략적 파트너십을 5년 연장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재규어랜드로버는 자사의 모든 최신 고급 차량의 엔드투엔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전 세계적으로 배포하고 있다. 앞으로 재규어랜드로버의 모든 비즈니스 영역과 공급업체에 걸쳐 1만8000명 이상의 사용자가 다쏘시스템의 버추얼 트윈을 활용해 효율성을 높이고, 생산 관리 향상, 시간 절약, 폐기물 및 비용 절감을 실현할 것으로 보인다. 재규어랜드로버가 대규모의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배포하기로 한 이번 결정은 높은 수준의 제품 우수성과 개인 맞춤화를 요구하는 자동차 산업에서 책임감을 갖춘 비즈니스를 위한 동반자로서의 다쏘시스템의 역할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앞으로 재규어랜드로버는 온 프레미스와 클라우드 전반에 걸쳐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 기반한 다쏘시스템의 운송 및 모빌리티 산업 솔루션 경험 포트폴리오 전체를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이디어, 요구사항, 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 컴퓨터 지원 설계 및 제조 등 가치 사슬 분야의 모든 팀이 하나의 협업 가상 환경에서 연결되어 지식과 노하
T맵 기반 ADAS 고정밀 지도와 전기차 전용 기능 제공 [헬로티]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재규어랜드로버 전용 T맵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9월 1일 출시하는 올 뉴 디펜더 차량을 시작으로 향후 국내에 판매되는 모든 재규어랜드로버 신차에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다. 재규어랜드로버에 적용되는 서비스는 ▲차량 내 커넥티비티 및 인포테인먼트 환경에 최적화된 SKT 카 커넥티비티를 기반으로 ▲차량 내 각종 시스템에 적용되는 T맵 기반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고정밀 지도와 ▲재규어랜드로버 전기차 전용 기능 등이 포함되어 있다. SK텔레콤은 2016년 T맵 미러링 서비스를 시작으로, 2019년에는 T맵 x 누구(T map x NUGU) 인공지능 음성비서 서비스를 탑재하는 등 재규어랜드로버와 협력을 지속해왔다. SK텔레콤의 카 커넥티비티는 국내 최초로 텔레매틱스와 인포테인먼트의 회선을 분리해서 제공함으로써, 기존 통합회선 서비스 대비 빠른 속도와 높은 안정성은 물론 인포테인먼트 서비스의 이용 분석을 통한 개인화가 가능해 향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전용 서비스에 최신
[첨단 헬로티] 재규어 랜드로버는 게이든 ‘첨단 제품 개발 센터(Advanced Production Creation Center)’에서 의료진을 위한 안면보호대를 개발해 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3D프린팅 기술로 제작한 안면보호대(사진 : 랜드로버 코리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에 따른 기본 의료장비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재규어 랜드로버의 CAD (Computer Aided Design) 설계의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지원을 추진했다. 재규어 랜드로버가 개발한 안면보호대는 영국 국가의료서비스(National Health Service, 이하 NHS)가 유일하게 인증한 재사용 안면보호대이다. 효율적이고 빠른 시제품 제작을 위해 유럽에서 가장 최신의 3D프린팅 설비를 갖춘 재규어 랜드로버 게이든 첨단 제품 개발 센터에서 NHS 의료전문가팀과의 협의를 통해 개발했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영국 텔퍼드에 위치한 프로2프로(Pro2Pro)와 같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NHS의 2차 의료기관에 매주 5,000개의 안면보호대를 공급하는 것이 목표다. 현재 영국 그레이트 웨
[첨단 헬로티] 인도 타타 모터스 산하 재규어 랜드 로버가 미국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 리프트 지분을 확보한다. 자율주행차를 포함한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 및 테스트 관련 협력이 골자다. 이를 위해 재규어 랜드 로버 모빌리티 서비스 조직인 인모션은 리프트에 2500만달러를 투입한다. 이의 일환으로 재규어 랜드로버는 리프트 일부 운전자들에게 자사 차량도 제공할 계획이다. 인모션은 퍼스널 모빌리티와 스마트 교통 서비스가 진화하는 상황에서 리프트와 같은 협력은 커넥티드 및 자율주행 서비스 개발을 돕는 실시간 협력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리프트는 최근들어 자동차 제조 및 기술 회사들과의 모빌리티 솔루션 개발 관련 협력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인모션과의 제휴에 앞서 리프트는 자율주행 기술 업체인 누토노미와 보스턴에서 자율주행차 테스트를 위한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협력을 맺었다.
[첨단 헬로티] 지니뮤직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와 손잡고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 시장에 진출한다고 5일 밝혔다. 지니뮤직과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서 음악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연구개발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지난 10 개월 간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를 기반으로 양사는 ‘재규어 랜드로버 지니’를 지난 30일 서울 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공개했다. ‘재규어 랜드로버 지니’는 2017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인 ‘올 뉴 디스커버리(ALL-NEW DISCOVERY)’에 우선 적용되며, 이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된 재규어 랜드로버 차량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협업에 대해 ▲커넥티드카 시장 진출 ▲산업 간 컨버전스를 통한 신규 서비스 발굴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컨설팅 업체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에 따르면, 커넥티드카 시장은 연평균 25%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오는 2021년 1,335억달러(한화 148조 9,86억)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양사에 따르면 재규어 랜드로버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