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이 재규어랜드로버(JLR)와의 장기 전략적 파트너십을 5년 연장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재규어랜드로버는 자사의 모든 최신 고급 차량의 엔드투엔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전 세계적으로 배포하고 있다. 앞으로 재규어랜드로버의 모든 비즈니스 영역과 공급업체에 걸쳐 1만8000명 이상의 사용자가 다쏘시스템의 버추얼 트윈을 활용해 효율성을 높이고, 생산 관리 향상, 시간 절약, 폐기물 및 비용 절감을 실현할 것으로 보인다. 재규어랜드로버가 대규모의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배포하기로 한 이번 결정은 높은 수준의 제품 우수성과 개인 맞춤화를 요구하는 자동차 산업에서 책임감을 갖춘 비즈니스를 위한 동반자로서의 다쏘시스템의 역할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앞으로 재규어랜드로버는 온 프레미스와 클라우드 전반에 걸쳐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 기반한 다쏘시스템의 운송 및 모빌리티 산업 솔루션 경험 포트폴리오 전체를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이디어, 요구사항, 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 컴퓨터 지원 설계 및 제조 등 가치 사슬 분야의 모든 팀이 하나의 협업 가상 환경에서 연결되어 지식과 노하
[첨단 헬로티] 인도 타타 모터스 산하 재규어 랜드 로버가 미국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 리프트 지분을 확보한다. 자율주행차를 포함한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 및 테스트 관련 협력이 골자다. 이를 위해 재규어 랜드 로버 모빌리티 서비스 조직인 인모션은 리프트에 2500만달러를 투입한다. 이의 일환으로 재규어 랜드로버는 리프트 일부 운전자들에게 자사 차량도 제공할 계획이다. 인모션은 퍼스널 모빌리티와 스마트 교통 서비스가 진화하는 상황에서 리프트와 같은 협력은 커넥티드 및 자율주행 서비스 개발을 돕는 실시간 협력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리프트는 최근들어 자동차 제조 및 기술 회사들과의 모빌리티 솔루션 개발 관련 협력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인모션과의 제휴에 앞서 리프트는 자율주행 기술 업체인 누토노미와 보스턴에서 자율주행차 테스트를 위한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협력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