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제조 기술 잔치 ‘SIMTOS 2026’, 내년 4월 13일 개막...오는 5월 참가 신청 신호탄 ‘자율제조, 인재와 만나다’...5개 전문관, 1개 특별전으로 생산제조 미래 조망한다 “단순한 홍보장을 넘어, 사회·기술적 변화 주도하는 혁신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 디지털화(Digitalization)·지능화(Intelligentization)가 생산제조 분야 핵심 어젠다로 거듭난 후 적지 않은 시간이 흘렀다. 양 트렌드는 인공지능(AI)을 앞세워 이 분야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그 중심에는 바로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가 있다. 이 시스템은 생산·제조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구축되는 자동·무인·자율화된 인프라로, 시스템 내 모든 요소가 연결돼 작업자·인력의 개입이 최소화된 ‘꿈의 제조’ 체제다. 업계는 이를 위해 그동안 데이터 기반 역량과 인프라를 갖추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일반 제조 영역뿐만 아니라, 금형·툴링·측정·성형 등 공작 및 가공 업계도 이 같은 노력을 지속하는 중이다. 이 배경에서 지난해 우리 정부는 업계를 지원하고, 산업을 고도화하기 위해 ‘AI 시대의 신산업 정책’을 위한 위원회를 발족했다. AI산
[첨단 헬로티] 전문가 양성 및 취업기회 제공을 통해 국내 RPA 생태계 구축 글로벌 RPA 기업 유아이패스코리아(UiPath Korea)가 총 3개월에 이르는 ‘RPA 리그 2019 서울’의 여정을 마치며 국내 RPA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다졌다. 유아이패스는 향후 RPA 개발 능력을 가진 전문가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을 예상해 RPA 전문가들을 양성하기 위한 ‘RPA 리그’를 개최했다. ▲유아이패스 RPA 해커톤이 진행된 현장 총 3개월 동안의 RPA 교육 및 멘토링, 해커톤의 과정을 통해 양성된 인재들이 유아이패스 파트너사에서 취업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지난 11월 9일과 10일 양일간 RPA 경진대회인 ‘RPA 리그 해커톤’에서 그 동안 온라인 RPA 교육 및 멘토링 세션을 거치며 갈고 닦은 지식을 뽐냈다. 해커톤에서는 총 18개의 팀이 참가했으며, 유아이패스 기술 담당자와 각 파트너사 심사위원들은 창의성, 기술력(로봇 구현능력), 임팩트(시장성), 완성도, 프레젠테이션과 같은 다섯 가지 평가 항목에 따라 심사를 진행했다. 해커톤 참가자들은 '카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일자리위원회가 후원하는 범정부 채용박람회인 '2017 Leading Korea, Job Festival'이 오늘,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월드클래스 300 기업, 청년친화 강소기업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수 중소·중견기업 106개사와 대학생, 고교생 등 5천명이 넘는 구직자가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에 기반한 역량검사와 잡매칭시스템'이 적용돼 역량검사를 거쳐 사전에 미리 매칭된 기업과 구직자가 현장에서 심층면접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11월 3일부터 2주간 총 3,364명의 구직자가 사전에 ‘온라인 통합역량검사(https://leadingkorea.injob.co.kr/)’를 받고 1인당 평균 6.5개 기업, 총 2만 2천건을 매칭하였으며, 이중 현장에서 1,800여건의 면접이 진행됐다. 이날 채용박람회에 참여한 이선영 학생은 “박람회 전에 수행한 통합역량검사와 AI 잡매칭에서 제가 가장 가고 싶은 회사가 적합기업으로 추천되어 오늘 면접까지 하게 되었다.”며, “성실하게 면접에 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