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공서 등에 민원보조형·관광안내형 로봇 제공 클로봇이 시장확대를 목표로 관공서 등 수요처에 특화된 안내 서비스 로봇 모델을 제공하는 서비스 로봇 활용 실증사업에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 클로봇은 지난 3월, 안내 서비스 로봇 두 종에 대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2023년 서비스 로봇 활용 실증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클로봇이 해당 사업에 구성한 안내 기능 기반 서비스 로봇은 민원보조 서비스 및 관광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민원보조 서비스는 강남구청·태안군청과 사업을 수행하며, 관광안내 서비스는 국립공원공단 내 세 개 수요기관과 연계하기로 했다. 클로봇은 해당 사업을 통해 두 종 서비스 모델을 공공에 검증하고, 현장 서비스 보조를 통해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구현하는 것이 목적이다. 김창구 클로봇 대표이사는 “클로봇이 수행한 안내로봇 구축 프로젝트는 지속 가능한 서비스를 목적으로 한 활동”이라며 “클로봇과 함께 이번 서비스 로봇 활용 실증사업 수행하는 수요기관에서도 로봇 도입효과를 실감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헬로티] 전력관리 업체 이튼(Eaton)의 자동차그룹(Vehicle Group)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안전하게 글로벌 사업을 펼치고 고객 서비스를 원활히 하기 위해 첨단 ‘인더스트리 4.0(Industry 4.0)’ 기술을 도입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튼 자동차그룹은 인더스트리 4.0을 주도적이고 투명하며 민첩하고 최적화된 자율 생산 시스템을 가능케 하는 운영 및 정보 기술로 생각하고 있다. 통합 생태계의 지원을 받는 인더스트리 4.0 기술은 증강 현실, 급속도 애플리케이션 개발(RAD), 자율 로봇, 디지털 시뮬레이션, 3차원 프린팅(AM)으로 구성되어 있다. ▲ 엔지니어가 DLS 기술을 사용하여 3D 인쇄된 우레탄 메타 크릴 레이트(UMA) 임펠러를 검사하고 있다. (사진 : 이튼 자동차그룹) 후앙 파리아(João Faria) 이튼 자동차그룹 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속에서 창의력을 발휘한 자동차그룹 팀이 무척 자랑스럽다”며 “증강 현실을 활용하면 원격 운영 지원이나 신제품 개발을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코로나19라는 글로벌 위기 속에서도 고객이 원하는 데드라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