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학습만으로 높은 성능 발휘하고, 추가 튜닝으로 특정 작업에 특화할 수 있어 오노마에이아이는 9월 30일 일러스트레이션 전용 거대 모델 '일러스트리우스 0.1 버전(Illustrious 0.1)'을 허깅페이스에 공개했다. 공개 직후, 일러스트리우스는 허깅페이스 트렌딩 모델 기준 102만9925개의 모델 중 10월 7일 기준 7위를 기록했으며, civitAI 플랫폼에서는 2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오노마에이아이는 관련 기술 내용을 arxiv에 공개해 연구와 산업적 활용 가능성에 대한 관심을 끌고 있다. 일러스트리우스는 이미지 생성에 대한 방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한 첫 오픈소스 일러스트레이션 모델로, 파인튜닝 및 개인화를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커스터마이즈할 수 있는 강점을 갖고 있다. 기존 모델이 여러 개념이나 복합적인 요소에 대한 조합 능력에서 제한을 보이는 반면, 일러스트리우스는 거의 사전 학습만으로도 높은 성능을 발휘해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며, 추가 튜닝을 통해 특정 작업에 특화되는 유연성도 제공한다. 단순히 고성능 오픈소스 모델이라는 점을 넘어, 일러스트리우스는 파인튜닝이 가능한 자산으로서 공개된 것이 큰 의의를 갖는다.
[첨단 헬로티] 셔터스톡은 구글 크롬 확장 프로그램인 ‘셔터스톡 탭’(Shutterstock Tab)을 선보였다. 셔터스톡 탭은 사용자가 새 탭 페이지를 열 때마다 멋진 이미지와 함께 시간, 날씨 그리고 최근 방문 사이트 등의 맞춤 정보를 페이지에 띄운다. 셔터스톡 탭은 셔터스톡의 1억 6천 개 이상의 이미지, 벡터 및 일러스트레이션 컬렉션에서 엄선된 수백 장의 특별한 이미지들을 보여준다. 사용자들은 전시된 이미지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참여자의 이름을 클릭해 해당 참여자의 다른 이미지들을 살펴볼 수 있다. 셔터스톡 탭 도구는 사용자들이 셔터스톡의 방대한 이미지 컬렉션을 브라우저 내에서 쉽게 검색하게 해준다. 셔터스톡 탭은 매년 개최되는 셔터스톡의 해커톤을 통해 개발되었다. 셔터스톡 해커톤은 셔터스톡 직원들이 팀을 이루어 고객과 참여자의 성공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테스트하고 혁신적인 도구를 개발하는 행사이다. 셔터스톡의 창립자이자 CEO인 존 오린저는 “셔터스톡은 전 세계의 스토리텔러들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데 힘쓴다. 셔터스톡 탭은 멋진 비주얼과 영감을 브라우저를 통해 제공하고 고객의 워크플로우 가운데 셔터스톡을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