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어-현대자동차그룹-현대건설, 개인 이동 로봇 ‘나노모빌리티’ 서비스·실증 파트너십 하이코어 듀얼 모터 합성 제어 기술과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역량 통합한 퍼스널 모빌리티 현대건설 신축 아파트 단지에 나노모빌리티 시범 운영...개인화 모빌리티 시장 진출 선언해 에브리봇의 모빌리티 로봇 계열사 하이코어가 현대자동차그룹·현대건설과 함께 모빌리티 신사업을 본격 전개한다. 하이코어는 에브리봇이 지난해 인수한 인공지능(AI) 모빌리티 로봇 기술 업체다. 이번 삼자 파트너십을 통해 개인용 이동 로봇 ‘나노모빌리티(NanoMobility)’를 실증하게 됐다. 이 플랫폼은 현대자동차그룹의 현대 제네시스 퓨처디자인팀과 공동 개발한 통합 모빌리티 솔루션이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호출 기능과 플랫폼 AI 자율주행 등이 연계된 엔드투엔드(End-to-end) 이동 솔루션의 포지션을 맡게 될 예정이다. 하이코어 측은 나노모빌리티 개발에 함께 참여한 현대자동차그룹과의 협력을 공고히 하는 계기라고 이번 협력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에브리봇의 AI 기반 개인 모빌리티 로봇 사업 성장을 위한 확실한 도약 기반이 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하이코어는 현대건설의 신축 아파트 단지
[헬로티] 판매가격 4000만 원~1억...“양산 시 2000만원대까지 하락할 수 있어” ▲모헤닉모터스의 인휠모터 기반 전기차 전용 4×4 플랫폼. (출처 : 모헤닉모터스) 모헤닉모터스가 인휠모터 기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모헤닉모터스는 2016년부터 인휠모터 기반 전기차 전용 플랫폼 개발에 매진해왔으며, 작년 모헤닉 독자 모델 바디에 적용해 테스트 운행까지 완료했다. 모헤닉 전기차 전용 플랫폼은 4X4 SUV 전용 플랫폼으로 강인한 프레임 구조와 4개의 인휠모터를 바탕으로 최대 출력이 96㎾에 이르고, 네 바퀴 독립 제어가 가능하다. 또한, OTA(Over The Air, 무선 프로그램 갱신) 시스템을 적용해 모니터링과 원격 제어, 빅테이터 수집까지 제공하는 인공지능 스마트 플랫폼이 구현됐다. 배터리는 리튬이온배터리로 40㎾h~90㎾h 사이에서 용량을 선택할 수 있다. 또 커스텀도 가능해 플랫폼 사이즈를 원하는 크기로 공급할 수 있다. 허용 가능한 총중량은 2.5톤이며 최고 속도는 140㎞이다. 모헤닉모터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은 OBC, BMS, MCU, PCU, PDU, VCU이 기본 모듈로 제공
[첨단 헬로티] 로옴(ROHM)은 지난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오토모티브월드 2020’에서 ADAS와 인포테인먼트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현한 콕핏(Codkpit) 시스템 데모와 전기 자동차가 주행하면서 동시에 충전하는 기술인 ‘제3세대 주행 중 무선충전 인휠 모터’를 업계 최초로 공개해 주목 받았다. 로옴이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한 콕핏 타입 데모기는 실용화가 기대되는 오토모티브 시스템의 최신 기능이 모두 적용됐다. 클러스터 고장 시의 독자적인 알람 기능, 기능 안전에 대응하는 LCD 표시 솔루션, ADAS를 지원하는 음성 서포트 및 음성 출력을 지원하는 음성 합성 IC, 스피커 앰프 솔루션 등을 데모로 구현시켜 기술 이해력을 높였다. ▲로옴 부스에 전시된 콕핏 타입 데모 예를 들어, 로옴의 가속도 센서가 탑재된 자동차 스마트키는 움직이지 않을 때는 전력을 적게 사용해서 전지를 길게 유지시킨다. 자동차 도어는 로옴의 정전터치 기술이 탑재돼 도어를 바로 열거나 잠금(Lock)이 가능하고, 비가 내릴 때에도 정전터치 기능이 제대로 작동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운전자가 차량에 타서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