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바가 독일 하노버 산업 박람회(Hannover Messe)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업을 통한 산업용 AI 어시스턴트를 선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오픈AI 서비스(Microsoft Azure OpenAI Service)에서 실행되는 산업용 AI 어시스턴트는 인더스트리 5.0 혁신을 주도하는 가상의 ‘주제 전문가(SME)’다. 제조 산업 기업이 미션 크리티컬 환경에서 복잡한 질문에 답하는 방식에 대한 패러다임의 전환을 담았다. 아비바의 AI 어시스턴트는 가상 전문가 역할을 수행, 흩어진 데이터 세트에서 인사이트를 추출하는 방대한 작업을 간소화해 여러 단계의 복잡한 질문에 해답을 제공한다. 50년 이상 산업용 소프트웨어 및 분석 분야에서 쌓아온 아비바의 전문성을 활용하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대규모 언어 모델(LLM)과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게끔 지원한다. 보안과 신뢰성을 위한 요소가 기본으로 내장되어 있으며 엄격한 엔지니어링 프롬프트와 교차 크리틱 방법론을 통해 분석 품질을 향상시켜 견고하고 투명한 답변을 제공하며, 출처와 인용을 참조하도록 보장한다. 데이터 보안 및 소유권을 보호하기 위해 독점 데이터는 LLM 또는 기타 타사 소스와 혼합되지
노키아가 향후 7년간의 기술, 네트워크, 그리고 최신 트렌드를 규정한 '기술 전략 2030'을 발표했다. 노키아가 최근 발표한 '글로벌 네트워크 트래픽 2030 보고서'에 따르면 네트워크 트래픽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2030년까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인공 지능, 머신 러닝, 확장 현실, 디지털 트윈, 자동화와 같은 첨단 기술과 수십억 개의 전자기기들이 이러한 추세를 가속화하고 있다. 미래의 큰 난제들을 해결하고 기술의 폭발적인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네트워크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영속적이고 접근이 용이한 지속 가능한 혁신은 믿을 수 있고 안전한 '인지 네트워크(Cognitive Network)'에 달려 있다. 니샨트 바트라 노키아 최고 전략 기술 책임자는 "노키아의 '기술 전략 2030'은 지난 10년간 진행된 최첨단 기술의 확산에 대한 직접적인 대응책"이라며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네트워크가 미래와 그 너머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화해야 하며 이를 위해 급진적인 변화가 지금 당장 필요하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산업 전반에 걸쳐 기업들은 AI와 클라우드, 그리고 연결성
AMD는 28일 최대 용량의 적응형 SoC인 AMD 버설 프리미엄 VP1902 적응형 SoC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VP1902 적응형 SoC는 점점 더 복잡해지는 반도체 설계 검증을 간소화하도록 설계된 에뮬레이션급 칩렛 기반 디바이스다. 이 디바이스는 이전 세대보다 2배 더 많은 용량을 제공하기 때문에 설계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ASIC 및 SoC 설계를 혁신하고 검증해 차세대 기술을 보다 신속하게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 작업부하로 인해 칩 제조 복잡성이 갈수록 증가함에 따라 미래의 칩 개발을 위한 차세대 솔루션이 요구되고 있다. 최고 수준의 성능을 제공하는 FPGA 기반 에뮬레이션 및 프로토타이핑은 신속하게 실리콘 검증을 가능하게 한다. 개발자가 디자인 사이클 내에 시프트 레프트를 적용함으로써 실리콘 테이프 아웃 이전에 소프트웨어 개발을 시작하도록 지원한다. AMD는 자일링스를 통해 17년 이상, 6세대에 걸쳐 최대 용량의 에물레이션 디바이스를 공급해왔으며 각 세대마다 기존 대비 2배에 달하는 용량 증가를 달성했다. AMD 적응형 및 임베디드 컴퓨팅 그룹(AECG)의 제품,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 마케팅 부사장인 커크 사반은 "우리의 최우선
발표 : LMI테크놀로지 소한별 지사장 주제 : 인라인 3D 검사와 트렌드 1. 원리에 띠른 3D 센서 2. 3D 검사 적용의 예 3. 3D 센서 및 검사 트렌드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발표 : SK텔레콤 박수범 부장 주제 : 통신사 얼라이언스 기반 구독형 디지털트윈 팩토리 서비스 소개 1. 얼라이언스 기반 디지털트윈 팩토리 서비스 2. 서비스 추진 방안 3. 주요 사례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발표 : 크레아폼 아미텍코리아 김건아 부장 주제 : 인더스트리 5.0과 3D 측정 디지털화 1. 인더스트리 5.0 정의 및 3D 측정 트렌드의 변화소개 2. 측정과 분석 고도화를 기반으로 insight 도출 및 창의적 업무 프로세스로 개선 3. 자동화 시장의 방향과 인더스트리 5.0의 가속화를 위한 고객 사례 및 솔루션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주요 요소로 앰비언트 컴퓨팅·인더스트리 5.0·디지털트윈·지속가능성 부상 전 세계에 디지털 인프라를 제공하는 기업인 에퀴닉스(Equinix)는 3일 앰비언트 컴퓨팅과 5G, 인더스트리 5.0, 디지털 트윈 및 지속가능성 등 2023년 아태지역의 디지털 환경을 변화할 4가지 트렌드를 발표했다. 최근 데이터 수요가 증가하며 아태지역 내 기존 선진 시장은 물론 신규 시장에서 클라우드 인프라가 급속하게 발전했다. 아태지역 주요 대도시 허브들이 더 폭 넓은 데이터 연결을 요구하면서 에퀴닉스는 디지털 인프라의 용량을 지속 확대해 나갔다. 네트워크 환경이 점점 더 통합됨에 따라 연결되는 장치의 수가 늘어나며, 연결 및 자동화 솔루션은 물론 클라우드 생태계 자체에 대한 기준이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 현재 클라우드 컴퓨팅에서 시작된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더욱 제고하기 위한 혁신이 진행 중이다. 4가지 트렌드에 대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서비스형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는 앰비언트 컴퓨팅과 5G 앰비언트 컴퓨팅은 사물인터넷 혁명을 이끌었으며 어느덧 자연스럽게 일상과 기술의 접목을 이끌어냈다. 아태지역의 사물인터넷 지출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해 2026년 기준 4360억 달러로
우종남 지브라 테크놀로지스 한국 지사장 |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재택근무, 온라인 쇼핑, 음식 배달 및 온라인 행사 등 온라인 중심의 생활방식이 익숙해졌다. 이런 생활방식은 제조업계에 인더스트리 5.0 시대로의 진화에 대한 논의를 촉진했다. 많은 사람은 인더스트리 5.0의 도래가 무엇을 수반할지, 그리고 다가오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에 의문을 가지고 있다. 현재로서는 업계 관계자들이 인더스트리 5.0에 서로 다른 생각과 비전을 가지고 있어 정확한 답을 얻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사실 이 문제 대한 답은 기술적 측면을 넘어선다. 변화에 성공적으로 적응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차원의 리더십이 핵심 요소로 꼽히기 때문이다. 미완성된 인더스트리 5.0 인더스트리 5.0은 정확히 무엇일까? 현재 인더스트리 5.0에 대한 합의된 의견이 없어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유럽연합위원회(European Commission)는 인더스트리 5.0의 주요 목표가 지속가능성, 인간중심, 탄력성이라고 밝히며, “인더스트리 5.0은 효율성과 생산성을 넘어 사회에 대한 산업의 역할과 기여도를 강화하는 산업 비전”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국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