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이차전지 조립공정 자동화’ 엠플러스, 작년 최대 실적 달성
영업이익 237억 원, 당기순이익 198억 원 기록하는 등 ‘실적 턴어라운드’ 이차전지 조립공정 자동화기기 전문 기업 엠플러스가 지난해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엠플러스는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동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2023년 연간 3401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2년 전기 1166억 원 대비(YoY) 191.6% 증대됐다. 같은 기간 영업손익은 △99억 원에서 237억 원으로 340.3%, 당기순손익은 △152억 원에서 198억 원으로 230.3% 각각 증가해 흑자 전환하는 등 2003년 창립된 이래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이 같은 실적은 배터리 셀(Cell) 크기 변동 등 글로벌 이차전지 수요 트렌드에 기민하게 대응하며 고객사 니즈에 맞춘 장비를 안정적으로 적시에 납품한데 따른 것이다. 또한 수주 규모가 확대되며 장비 제조 시 규모의 경제 실현을 통해 제조 원가를 효율적으로 절감한 것 또한 실적 상승을 주요하게 견인했다. 엠플러스는 리튬이온배터리의 국산화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 2003년 설립된 이차전지 제조장비 조립공정 자동화 장비 전문기업이다. 엠플러스는 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