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MCS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이륜차 교통안전교육 업무협약 체결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통안전 취약 부분인 이륜차의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및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것으로, 한전MCS 전기검침원 100명을 선발해 이륜차 교통안전체험교육을 시행하고, 교통안전 문화 향상을 위해 상호 정보제공 및 인적교류를 추진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전MCS 남상현 처장, 백기호 실장, 한국교통안전공단 화성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강신성 센터장, 하성수 교수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선발된 검침원들은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법규 및 안전운전 요령 ▲이륜차 특성 및 점검요령 ▲다양한 주행 상황별 숙달 ▲도로주행 특성별 안전운전 등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교육과정을 받게 된다. 검침원들은 아울러, 주행 및 제동, 슬라럼 주행 등 이륜차 운행 조작과 특수구조물을 활용한 자세 유지 등 운전기능 강화 교육도 받게 된다. 남상현 처장은 “오늘 이 협약식으로 이륜차 체험교통안전교육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이륜차 교통사고 감소 및 근로자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며 정립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하이크비전이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차량을 감지하는 교통법규 위반 감지 솔루션을 7일 발표했다. 지능형 교통법규 위반 감지 카메라 제품군은 오토바이 등 이륜차를 포함한 모든 종류의 차량 이미지를 선명하게 캡처하고 교통법규 위반 사항을 분석함으로써 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이륜차 기반 배달 서비스가 급증하게 되면서 관련 안전사고도 잇따르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배달원 수는 42만3000명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약 14.2%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며, 이륜차의 위법 행위를 단속하고 교통사고를 방지할 방안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한편, 현재 기존의 도로 단속 방식은 사륜자동차를 기준으로 시스템화돼 있어, 이륜차의 교통법규 위반 사항을 감지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특히, 이륜차 교통사고의 경우 치명적인 인명피해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관련 감시 시스템 도입이 시급한 가운데, 하이크비전은 지능형 교통법규 위반 감지 카메라 제품군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하이크비전의 솔루션은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영상 콘텐츠 분석 기능을 향상시켜 이륜차 단속에 효과적이다. 특히 이륜차 운전자의 헬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