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마켓이 킴스오아시스 2호점을 전격 오픈했다. 킴스오아시스 2호점을 킴스클럽 NC야탑점에 숍인숍 형태로 선보였다. 킴스오아시스는 오아시스마켓과 이랜드리테일이 만든 연합 브랜드로, 2022년 8월 킴스오아시스 1호점을 킴스클럽 강남점에 오픈했다. 1호점 오픈 후 약 1년 2개월 만에 선보이는 킴스오아시스 2호점은 1호점 대비 규모와 상품수를 모두 약 2배 확대했다. 킴스오아시스 1호점 방문객이 하루 평균 3000명으로 늘고 매출이 안정되는 등 오아시스마켓의 식품 경쟁력이 입증됐기 때문이다. 킴스클럽 NC야탑점 지하 1층에 위치한 킴스오아시스 2호점은 185㎡ 규모로, 킴스클럽 상품과 겹치지 않는 1000여 가지 친환경 상품으로 구성했다. 유동 인구가 많은 대형마트로 들어선 만큼 기존 매장 대비 육류 상품을 약 2배 늘려 준비했다. 매장 방문객이 증가에 따라 오아시스마켓 상품과 킴스클럽 상품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킴스오아시스 온라인몰 매출도 꾸준히 신장하고 있다. 온라인 배송 서비스가 일상으로 자리 잡으며 매달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오아시스마켓 측은 “좋은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오아시스마켓의 식품 경쟁력이 킴스오아시스 1호점을
오아시스마켓은 29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새벽배송 전문업체 오아시스마켓은 2011년 설립해 오프라인 매장 영업을 시작으로 2018년 새벽배송 시장에 진출했다. 최근에는 KT, KT알파, 이랜드리테일, 케이뱅크 등과 다양한 협력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대표주관회사는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오아시스마켓은 경기도 의왕에 스마트 풀필먼트센터를 구축해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오아시스마켓은 기존 성남물류센터의 7∼8배 규모인 의왕 센터를 이용해 새벽 배송을 확대하고 비(非)신선식품, 비식품 카테고리 상품도 늘릴 계획이다. 현재 수도권과 충청권 일부 지역에 제공하는 새벽배송 지역도 연내 충청도 전체 지역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의왕 센터는 서부 권역의 배송을 주로 담당하며 향후 충청 이남의 새벽배송 기지 역할을 하게 된다. 오아시스마켓은 의왕 센터를 이용해 사업 파트너인 이랜드리테일, KT알파와의 합작사인 '오아시스알파'의 새벽배송 물류 대행 등 다른 회사의 물류 대행도 준비하고 있다. 안준형 오아시스마켓 대표는 "의왕 센터가 협력사와 합작사의 물류 특화기지가 될 수 있도록 기존 성남물류센터의 새벽배송 풀필먼트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발전시키고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