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트 [Technical Report] LE 오디오, 무선 오디오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청각 장애인과 음악 애호가들 모두 더욱 우수한 사운드와 긴 배터리 수명을 누릴 수 있는 LE 오디오의 상용화가 임박했다. 영국의 오디오 매체인 왓하이파이(What Hi-Fi)에 따르면, 문 오디오 오퓰런스(Moon Audio Opulence) 스피커 한 쌍의 가격은 약 110만 달러에 달하며, 단 10쌍만 생산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스피커는 다소 위협적인 사운드인 ‘다크 스타(Dark Star)’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귀를 우회하여 청취자의 두뇌에 음악을 전달하는 2차적 방식의 사운드 경험을 옵션’으로 제공한다. 제작사는 이 스피커는 ‘일반 거실용이 아니기 때문’에, 잠재 구매자들에게 가격은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오퓰런스 한 쌍을 구매할 만한 여력이 없고, 일반적인 스피커 시설만 갖추고 있는 소비자라 하더라도 우수한 오디오 품질에 대한 요구는 동일하다. 무선 헤드폰은 다크 스타와 같은 기능은 부족하더라도 훨씬 더 저렴하고, 편리한 개별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이러한 합리적인 가격의 무선 제품은 음질에 예민한 소유자라 하더라도 까다로운 하이파이 애호가를 제외하고는 누구나 만족할 만한 수준의 음질을 제공할 수 있다. 더구나
- 최수철 노르딕 세미컨덕터 코리아 지사장
- 2022-12-06 1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