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조상록 기자 | 한국거래소는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코스닥 상장기업 35사를 '2021년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선정했다. 한국거래소는 유망 코스닥 상장기업의 중·장기적 성장을 지원하고, 코스닥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2009년부터 라이징스타 사업을 실시했다. 올해에는 애드테크, 자율주행, 항공·우주 등 미래성장산업의 혁신기술 보유기업을 포함한 12개 기업이 신규로 선정됐다. 선정기업에게는 연부과금 지원, 상장수수료 면제, IR 개최 및 기업분석보고서 발간, 내부회계관리제도 구축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에 선정된 라이징스타 기업 35사를 표로 정리한다. 번호 기업명 주요제품 대표이사 1 에코프로비엠 양극활물질(이차전지용 양극재) 권우석, 김병훈 2 알테오젠 항체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박순재 3 고영테크놀로지 3차원 납도포 검사장비, 3차원 부품실장 검사장비 고광일 4 클래시스 슈링크 정성재 5 레고켐바이오 ADC, 항생제, 면역항암제, 항섬유화제 등 신약개발 김용주 6 아이티엠반도체 2차전
ⓒGetty images Bank [헬로티] 유니테스트가 태양광 발전소 사업을 잇달아 수주하고 있다. 유니테스트(대표 김종현)는 장수갈산태양광발전소에 총 27억 8000만원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EPC 사업을 수주했다. 유니테스트는 올 9월 와이엔솔라와 30억원, 이달 4일 엠아이씨전기와 16억원 규모로 계약했고, 지난 13일 미래와 45억원, 율문쏠라테크와 30억원, 춘천쏠라테크와 45억원 규모로 각각 별도의 계약을 따내는 데 성공했다. 이번 계약 건을 포함해 올 하반기 들어서만 여섯 차례에 걸쳐 총 193억 8000만원 규모의 태양광 EPC 사업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대비 14.5%에 해당하며, 계약 기간은 대부분 내년 1월까지로 하반기 실적에 상승선을 탈 전망이다. 김종현 유니테스트 대표는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국내외 태양광 발전의 시장성을 보고 2009년 이후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며, “축적된 태양광 발전소 건설 능력 및 EPC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니테스트는 2009년부터 태양광 발전 사업에 신규 진출했으며, 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