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드원이 알서포트와 지난 15일 서울 송파구 알서포트 본사에서 디지털 전환 사업 확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그리드원이 보유한 생성형AI 업무 자동화 솔루션과 알서포트가 보유한 원격제어 솔루션을 활용해 디지털 전환 사업 확장에 나선다. 양사가 가진 기술력과 노하우, 시장 이해도를 바탕으로 사업을 확장해 금융, 제조업, IT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 혁신적 디지털 전환 사업을 제안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상호 솔루션 연동과 기술 지원 ▲시장 확대 및 신규 사업 제안을 위한 협력 ▲기술 및 교육, 홍보 사업 연계에 힘을 모은다. 양사는 주요 제품의 연동으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 예를 들어 그리드원의 생성형AI 자동화 솔루션 '고오토메이션플랫폼'과 알서포트의 영상 기반 비대면 상담 세일즈 솔루션 '리모트VS'의 연동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촘촘하게 고객 대응이 가능한 디지털 전환 사업을 제안한다. 또한 알서포트의 원격 제어 솔루션 '리모트뷰'와 그리드원의 RPA(로보틱스 프로세스 자동화) 솔루션 '오토메이트원'을 연동해 상시 업무와 모니터링이 가능한 효율적인 자동화 방식 등을 선보인다. 김계관 그리드원 대표는
알서포트가 SMATOF 2023이 개최되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원격제어 솔루션 RemoteView를 참관객에게 소개한다.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하는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이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주)첨단·한국무역협회·한국산업지능화협회·경남로봇산업협회와 공동 주관하는 SMATOF 2023은 올해 8회째를 맞는 제조자동화 전문 전시회로, 105개 업체가 400부스 규모로 참가할 예정이다. 알서포트는 ‘원격기술로 세상을 바꾸는 기업’을 모토로 지난 2001년 설립돼 원격 소프트웨어를 산업에 제공하는 업체다. PC 원격제어 소프트웨어 ‘RemoteCall’, 화상회의 소프트웨어 ‘RemoteMeeting’, 원격제어 서비스 ‘RemoteView’ 등 원격제어 기술과 더불어 화면 녹화 소프트웨어 ‘모비즌’, 동영상 제작 소프트웨어 ‘라이트캠’ 등 영상 관련 툴 등 기술을 보유했다. 알서포트는 이번 전시회에 RemoteView를 들고나온다. 해당 소프트웨어는 원격시스템 통합 관리, 원격제어 전수 녹화·모니터링·통계 등을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라이브뷰를 통해 실시간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