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산업·수송의 탈탄소화 열쇠는 ‘수소’…한국 수소정책 시작 좋아
“수소 경제 시동 거는 한국에 100점 주고 싶다”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승용모빌리티나 전력 부분의 탈탄소화는 비교적 쉬운 반면, 난방, 중장비 수송, 산업 분야의 탈탄소화는 어려운 부분이 있다. 아직까지 가용한 기술 솔루션이 제공되지 않고 있고, 사업 타당성 문제도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수소의 역할이 중요하다. 탈탄소화가 어렵다고 판단되는 분야에서 수소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있기 때문이다.” 프라카시 샤르마(Prakash Sharma) 우드 맥킨지(Wood Mackenzie) 아시아 태평양 지역 에너지 전환 및 분석 리더는 8월 20일 진행된 미디어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프라카시 샤르마는 에너지, 금속 및 광업, 기후 변화 정책 개발 분야에 26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상품 거래 및 비즈니스 전략 전문가다. ▲ 프라카시 샤르마(Prakash Sharma) 우드 맥킨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에너지 전환 및 분석 리더 (사진 : 우드 맥킨지) 우드 맥킨지는 이날 ‘한국은 수소경제 로드맵을 달성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미디어 브리핑을 열고 에너지전환에 있어 수소의 역할과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