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사업자용 식자재 오픈마켓 식봄이 미사용 쿠폰 보유 회원을 대상으로 한 AI 기반 고객 안내 기능을 도입하며 CRM 고도화에 나섰다. 식봄을 운영하는 엔터프라이즈 푸드테크 기업 마켓보로는 회원에게 제공되는 혜택 정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AI 알리미’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AI 알리미는 식봄 쿠폰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이를 사용하지 않은 회원을 대상으로 AI가 전화 안내를 제공하는 CRM 기반 서비스다. 식봄은 회원 수가 23만 명을 넘어서는 상황에서, 모든 회원에게 혜택 정보를 일관되게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고객 접점 방식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AI 기반 안내 시스템 도입을 결정했다. 식봄은 기존에도 쿠폰 미사용 회원을 대상으로 개별 전화 안내를 진행해 왔다. 식봄에 따르면 실제 안내 이후 절반에 가까운 회원이 쿠폰을 사용하며 구매로 이어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고객 관리 효율성과 혜택 체감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AI 알리미 시스템을 구축했다. AI 알리미 도입으로 식봄은 반복적인 안내 업무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더 많은 회원에게 정교한 혜택 정보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식봄은 고
엔터프라이즈 푸드테크 기업 마켓보로가 운영하는 외식사업자용 식자재 오픈마켓 ‘식봄’이 지난해 거래액 2,341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약 52% 성장했다. 외식업 전반의 불황 속에서도 2년 만에 거래액을 약 4배로 끌어올리며 B2B 식자재 유통 플랫폼 1위 입지를 한층 공고히 했다는 평가다. 식봄의 거래액은 2023년 약 560억 원에서 2024년 1,537억 원, 지난해 2,341억 원으로 가파르게 증가했다. 단기간 내 이 같은 성장을 달성한 배경에는 식자재 유통 전 과정을 디지털로 전환한 플랫폼 경쟁력이 자리하고 있다. 식봄은 외식업 소상공인이 필요로 하는 식자재를 온라인에서 손쉽게 비교·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며 거래 효율을 높여왔다. 현재 식봄에는 CJ프레시웨이, 현대그린푸드, SPC, 사조, 농협공판장 등 주요 식자재 유통사들이 판매사로 대거 입점해 있다. 마켓보로는 올해도 추가적인 대형 유통사 입점을 추진해 상품 선택 폭과 가격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용자 지표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2023년 약 8만 명이었던 식봄 회원 수는 지난해 말 23만 명으로 3배 가까이 늘었다. 20만 개가 넘는 상품 수, 가격 비교 기능, 여
식자재 오픈마켓 ‘식봄’을 운영하는 마켓보로가 신선 식자재 배송 서비스 ‘싱싱배송’을 본격 확대하기 위해 1만 2천 장 규모의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대규모 기획전을 진행한다. 외식업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를 겨냥해 식봄은 총 89종의 핵심 식자재를 대상으로 상품별 최대 2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서비스 이용 저변 확대에 나선다. 싱싱배송은 식봄이 자체 개발한 식자재 특화 물류 시스템으로, 외식 사업자가 여러 판매자의 식자재를 각각 주문하더라도 이를 한 번에 묶어 다음 날 아침 식당 냉장고까지 신속하게 배송하는 서비스다. 식자재의 종류가 늘어나고 발주 빈도가 증가하는 외식업 환경에서 판매처가 분산될수록 배송비와 수급 관리 부담이 커지는 문제를 해결한 시스템으로 평가된다. 특히 싱싱배송의 구조적 강점은 식자재 유통사, 구매자, 물류회사가 모두 이익을 얻는 ‘3자 윈윈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이다. 구매자는 여러 판매자의 상품을 합배송해 배송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판매자는 쿠팡·스마트스토어 등 대형 플랫폼에 입점하지 않아도 소량 상품 판매가 가능하다. 물류는 CJ프레시웨이 전국 물류망을 활용해 각 지역의 유통 효율을 높였다. 이번 기획전은 외식업에서 수요가 많
외식업계가 전반적인 불황에도 불구하고 식자재 오픈마켓 ‘식봄’이 역성장을 뚫고 고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엔터프라이즈 푸드테크 기업 마켓보로가 운영하는 ‘식봄’은 2025년 상반기 거래액이 전년 대비 2.2배 증가한 약 1,200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식봄의 올해 성장세는 눈부시다. 특히 지난 4월에는 처음으로 월 거래액 200억 원을 돌파한 데 이어, 6월까지 3개월 연속으로 월 200억 원을 웃도는 실적을 기록하며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외형 확장뿐 아니라 내실 있는 사용자 지표도 눈에 띈다. 월 주문 수는 15만 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2% 증가했고 구매자 수는 108% 늘었다. 누적 회원 수도 1년 새 2배가량 늘어난 22만 명을 넘어섰다. ‘식봄’은 온라인 기반 식자재 오픈마켓으로 복잡하고 비효율적이던 기존 오프라인 식자재 유통을 디지털 기반으로 혁신하고 있다. 특히 ‘냉장고 안 직배송 시스템’으로 불리는 당일 신선배송 시스템은 쿠팡의 로켓배송에 준하는 편의성으로 외식업계 사용자들에게 빠르게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실제로 월평균 9,000명 안팎의 신규 회원이 지속 유입되고 있는 것도 이 같은 실사용자 경험을 반영한다. 판매자 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