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차세대 보안 선도 기업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17일 50여가지 이상의 제품 업데이트가 포함된 PAN-OS 11.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신 버전의 PAN-OS 노바(Nova)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사이버 위협과 공격자들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특히 클라우드로 제공되는 신규 보안 서비스인 '어드밴스드 와일드파이어'는 회피성 멀웨어에 대한 획기적인 수준의 보호 기능을 제공하며, '지능형 위협 선제 방어(ATP)' 서비스는 제로데이 인젝션 공격을 차단한다. 최근 등장하는 멀웨어들은 회피성이 높고, 샌드박스를 인식하기 때문에 샌드박스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분석 저항 회피 기법을 저지하는 등 지속적으로 진화해야 하는 상황이다. 신규 출시된 어드밴스드 와일드파이어 서비스는 강화된 형태의 맞춤형 하이퍼바이저를 기반으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지능형 런타임 메모리 분석에는 스텔스 관찰 기능 및 자동화된 언패킹이 지원돼, 멀웨어가 이를 발견할 수 없도록 고급 회피 기능을 무력화시킨다. 이러한 새로운 기능을 통해 어드밴스드 와일드파이어는 기존 샌드박스 대비 회피성이 강력한 제로데이 멀웨어까지 차단한다. 또한 향상된 ATP 서비스는 제로 데이
글로벌 보안 전문기업인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APT(지능형 지속 위협) 대응 솔루션의 ‘와일드파이어(WildFire)가 시장조사기관 포레스터 리서치(Forrester® Research)가 발표한 자동 멀웨어 분석 솔루션 보고서에서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포레스터는 “포레스터 웨이브: 2016년 2분기 자동 멀웨어 분석 시장 보고서”를 통해 11개의 제조사들을 36가지의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보고서에서는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클라우드 기반 APT 솔루션 와일드파이어가 “차세대 방화벽 플랫폼에 자동 멀웨어 분석을 통합”한 기술을 제공한다고 소개하는 한편, 팔로알토 네트웍스가 “탐지와 대응뿐만 아니라 사전 방어까지 지원하는 종합적인” 전략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자동 멀웨어 분석에 대해, “팔로알토 네트웍스 솔루션은 실무자가 수동으로 진행해야 하는 특정 분석 작업을 정적/동적 분석 방법을 통해 자동으로 수행하며, 이를 통해 알려진 멀웨어는 물론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보안 취약점을 탐지하는 단계까지 진화했다. 알려지거나 알려지지 않은 사이버 위협을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