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이 ‘2024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 부문’ 리더로 선정됐다. 오라클의 컨버지드 데이터베이스 아키텍처는 다양한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 모델에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및 AI 워크로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후안 로이자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기술 총괄 부사장은 “2024년은 오라클이 다시 한번 혁신적인 다양한 신기능을 선보일 수 있었던 감사한 한 해였다”라며 “가트너 리더로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이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의 독보적인 혁신 속도와 새롭게 소개된 기능과 서비스, 업계를 선도하는 멀티클라우드 기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또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는 OCI에서뿐만 아니라 AWS, 구글 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환경에서도 제공된다”며 “이러한 혁신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를 원하는 곳 어디서나 배포 및 실행할 수 있는 선택지와 유연성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는 데이터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 간소화 및 운영 효율성 개선을 지원한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및 오라클 엑사데이터(Oracle Exadata)에 내장된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
'전세계 멀티 클라우드 활용 현황' 보고서 발표 오라클이 '기업 인프라의 주류로 자리매김한 멀티 클라우드(Multicloud in the Mainstream)' 보고서를 13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의 의뢰로 글로벌 연구조사 업체 S&P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의 자회사 451 리서치가 진행했다. 북미 정규직 1000명 이상 규모의 기업과 대한민국을 포함한 전세계 다른 지역의 정규직 500명 이상 규모의 기업에 속한 1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멀티 클라우드는 엔터프라이즈 기술의 새로운 현실로 조사됐다. 이는 대부분의 기업 '클라우드 여정'이 이제 '멀티 클라우드 여정'으로 변모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최근 몇 년 간 기업들은 기술 활용을 통해 비즈니스 민첩성을 향상시키고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려는 전략을 수행했으며, 이에 따라 클라우드가 IT와 거의 동일한 의미를 지닌 인프라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추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98%의 기업이 적어도 2개 이상의 클라우드 인프라 제공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거나 활용할 계획이며, 31%의 기업은 4개 이상의 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