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에이테크놀로지(이하 오디에이)가 ‘인터배터리 2025(2025 Interbattery)’에 부스를 마련했다. 올해 13회차로 개막한 인터배터리는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로, 이달 5일부터 사흘간 열린다. 올해 인터배터리는 전 세계 688개 업체가 2330개 부스를 배치해 역대 최대 규모로 평가받는다. 아울러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배터리산업협회(KBI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엑스가 주관한다. 전시장에는 배터리 원료·소재·부품, 에너지저장장치(ESS), 캐퍼시터, 배터리 제조 장비 및 시스템, 배터리 검사·측정 장비,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기술 등 배터리 산업 생태계의 수많은 기술이 참관객을 맞이한다. 오디에이테크놀로지는 전력·전자 계측기 분야 기술 업체다. 연구개발(R&D) 컨트롤타워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매년 다양한 제품이 탄생하며, 현재 배터리 충·방전 테스트 솔루션 등 총 8개 사업 부문에서 자체 기술력을 발휘하고 있다. 올해 전시회에는 두 가지 ‘프로그래머블 DC 파워 서플라이(Programmable DC Power Supply)’ 시리즈를 공개했다. 오디에이 관계자에 따르면, 이 두 제품은 국내 최초 초소형 고성능 및
오디에이테크놀로지가 인터배터리 2023에서 자사 전력전자 계측기와 파워서플라이 시리즈를 선보였다.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는 배터리 산업을 총망라하는 국내 대표 이차전지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462개사 1359부스가 참여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주최 측은 이번 전시회에 약 5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양한 산업 분야의 발전에 필수적인 전력전자 계측기 분야에서 국산 계측기 보급을 목표로 2005년 설립된 오디에이테크놀로지는 전력전자 계측기 개발을 시작한 이래 기업부설연구소의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매년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그 결과 현재 당사는 배터리 충방전 테스트 솔루션을 비롯한 총 8개 사업 분야에서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의 성능 향상과 고객 요청에 맞춘 원스톱 자동화 시스템 및 솔루션을 개발해내고 있다. 오디에이테크놀로지의 제품은 자동차 부품 및 배터리 테스트와 충전 스테이션의 분야에서 다양한 테스트 용도로 사용되고 있으며, 내연기관 차량의 부품 테스트부터 배터리의 전기를 사용하는 각종 차량 등과 이에 적용되는 부품의 테스트 분야에 공급되고 있다. 오디에이테크놀로지의 MX시리즈는
[헬로티=이동재 기자]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흐름을 타고 친환경에너지원인 이차전지 시장이 어느 때보다 주목받고 있다. 이차전지 전문 조사기관 SNE리서치는 작년 발표한 보고서에서 리튬이온배터리 시장이 2030년에 3000GWh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세계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사용량은 144GWh다.) 올해 9회째를 맞아 이번 달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3일간 열리는 인터배터리(InterBattery)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지산업협회와 코엑스가 주관하는 배터리 산업 분야의 대표적 전시회로서, 2013년에 국내 최대 규모로 런칭됐다. 전시품목은 충전용 배터리, 캐퍼시터, 소재 및 부품, 제조기기, 검사/측정 장비 등이 있고 지난해 전시회에는 해외업체를 포함, 200여개 업체가 참여, 380개의 부스가 마련되는 등 성황을 이뤘다. 본지는 ‘인터배터리 2021’에 앞서 관람객이 전시회를 더 효과적으로 참관할 수 있도록 올해 참가 업체 중 주목할 만한 업체들을 미리 짚어보고자 한다. 전기차가 일반 대중에게 널리 퍼지면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토픽 중 하나는 전기차의 안전성 문제다. 전기차 화재 사고의 원인으로는 대개 배터리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