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성이 심한 아날로그 신호를 측정하도록 설계된 디바이스는 특히 배터리로 작동해야 하는 어플리케이션에서 빠르게 반응하면서도 최소한의 전력만을 사용해야 한다. 이러한 요구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저전력 주변장치를 통합하고 아날로그 신호를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PIC16F17576 MCU 제품군을 출시했다. PIC16F17576 MCU는 새로운 저전력 비교기와 전압 레퍼런스 조합이 특징이다. MCU의 코어가 슬립 모드(절전 상태)일 때도 작동할 수 있어, 3.0µA 미만의 매우 적은 전류만으로도 계속해서 아날로그 신호를 측정할 수 있다. 또한 APM(아날로그 주변 장치 관리자, Analog Peripheral Manager) 기능은 활성화된 주변장치를 제어해 전체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며, 이를 통해 배터리로 작동하는 애플리케이션의 신호를 불필요한 전력 낭비 없이 효과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한 PIC16F17576 MCU는 변동성이 큰 아날로그 신호를 측정하는 애플리케이션용으로 설계됐으며 소프트웨어로 제어 가능한 게인 래더(gain ladder)를 갖춘 연산 증폭기(op amp)를 포함하고 있다. 이 기능을 통해 하나의 연산 증폭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마이크로 전력의 소비전류와 150°C 동작온도 기능을 갖춘 5V 자동차용 연산 증폭기 TSU111H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TSU111H는 AEC-Q100 온도 등급-0(-40~150°C) 인증을 획득했으며 제동 시스템, 연소기관 배기 시스템, 연료전지 발전기처럼 열이 극심하게 발생하는 환경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최대 동작 온도가 높아 가장 뜨거운 영역의 센서에 근접한 센서 제어장치 내부에서 사용할 수 있어 측정 정확도를 최적화한다. 열 발생이 극심한 환경의 경우, TSU111H는 온도 범위를 확장해 125°C에서 등급-1 인증을 획득한 동급의 다른 디바이스보다 최대 3배 더 긴 미션 프로파일을 수행한다. 등급-1 디바이스는 8년 동안 고장 없는 동작을 보장한다. ST의 이 새로운 연산 증폭기는 등급-0 디바이스로서 65°C에서 25년 이상 지속적으로 동작할 수 있어 차량의 전체 수명기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따라서 전원이 꺼지면 안 되고 최소 전력만 소비해야 하는 하이브리드 및 전기자동차의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과 같은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TSU111H는 평균 1.7µA의 공급 전류로 차량의 전기 공
2.0mm x 2.0mm DFN8 패키지 옵션 제공하는 TSV772 듀얼 채널 연산 증폭기 출시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ME)가 높은 정확도와 낮은 전력소모의 초소형 2.0mm x 2.0mm DFN8 패키지 옵션을 제공하는 TSV772 듀얼 채널 연산 증폭기(Op Amp)를 출시했다. STME의 고성능 5V 연산 증폭기 제품군에 새롭게 추가된 TSV772는 레일-투-레일(Rail-to-Rail) 입력 및 출력과 20MHz 게인 대역폭(Gain-Bandwidth)을 갖췄으며, 안정적 단위 이득을 제공한다. 13V/µs의 슬루율(Slew Rate)과 7nV/√Hz의 입력 노이즈 밀도, 4kV ESD 성능(HBM)도 갖춰 뛰어난 성능을 제공한다. TSV772는 200µV(25°C 기준)의 최대 입력 오프셋 전압을 통해 낮은 진폭 신호를 정확하게 처리한다. 또한 독보적인 정확도를 제공해 고가의 외부 정밀 저항기를 사용할 필요가 없으며, 생산 과정에서 회로를 트리밍하거나 보정하는 작업을 생략하게 해준다. 47pF의 출력 커패시턴스에 특성화돼 A/D 컨버터 입력 버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TSV772는 2.0V의 낮은 공급전압에서 동작할 수 있기 때문에
[헬로티] (출처 :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반도체 회사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22MHz의 게인 대역폭과 11V/μs의 슬루율을 지원하는 정밀 고대역폭 연산 증폭기 TSV7722를 출시했다. ST는 해당 디바이스가 전력변환 회로 및 광센서에서 고속 신호 컨디셔닝과 정밀 전류 측정을 구현하는 데 적합하다고 밝혔다. ST 측은 TSV7722 연산 증폭기가 200µV(일반적으로 25°C에서 50µV)의 최대 입력-오프셋 전압과 7nV/√Hz의 매우 낮은 입력 전압 노이즈 밀도를 통해 로우-사이드 전류를 정확하게 측정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보통 2pA의 입력 바이어스 전류를 갖춰 연기 감지기와 같은 광센싱 애플리케이션에서 광다이오드 전류를 정확하게 측정하게 해주며 일관된 게인 안정성과 함께 47pF의 부하에서도 완벽한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ADC(Analog-to-Digital Converter)의 입력 버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TSV7722는 1.8V ~ 5.5V에 이르는 동작 전압 범위를 지원하므로, 마이크로컨트롤러 등 저전압 CMOS 부품과 동일한 전원공급장치나 완전 방전된 배터리를 통
▲TI가 초소형 X2SON 패키지를 적용한 연산 증폭기 및 비교기 제품군을 출시했다. [첨단 헬로티] TI가 0.64mm² 연산 증폭기 및 저전력 비교기 제품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초소형 X2SON 패키지를 적용한 TLV9061 연산 증폭기 및 TLV7011 비교기 제품군을 사용하여 휴대전화, 웨어러블, 광 모듈, 모터 드라이브, 스마트 그리드, 배터리 구동 시스템과 같은 다양한 IoT, 개인 전자 기기,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의 시스템 크기와 비용은 줄이면서 높은 성능은 유지할 수 있다. TLV9061 연산 증폭기는 10MHz의 높은 이득 대역폭(GBW), 6.5V/ms로 빠른 슬루율, 10nV/√Hz의 저잡음 스펙트럼 밀도를 특징으로 하여 광대역폭, 고성능 시스템에 사용이 적합하다. TLV7011 나노전력 비교기 제품군은 260ns에 이르는 낮은 전달 지연으로 더 빠른 응답 시간을 제공하며 경쟁 비교기 제품보다 50% 더 적은 전력을 소모한다. 또한 두 제품 모두 최저 1.8V에 이르는 저전압 동작이 가능한 레일-투-레일 입력을 지원하므로 배터리 구동 애플리케이션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TLV9061 연산 증폭기는 초소형의 크
[첨단 헬로티]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이하 TI)가 초 고정밀도 연산 증폭기 제품을 출시한다. 신제품 LPV821 제로 드리프트 나노전력 연산 증폭기는 우수한 전력-대-정밀도 성능을 제공한다. 경쟁사의 제로 드리프트 디바이스보다 60% 적은 전력을 소모하면서 최대의 DC 정밀도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TI가 저전력 증폭기 포트폴리오에 제로 드리프트 나노전력 연산 증폭기 'LPV821'을 추가했다. LPV821은 무선 센싱 노드, 홈과 공장 자동화 장비 및 휴대용 전자기기와 같은 정밀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이 제품은 TI의 저전력 증폭기 포트폴리오의 최신 제품이다. 더 작은 용량의 배터리와 긴 시스템 수명을 제공해 엔지니어가 더욱 작고 가벼운 애플리케이션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한다. 주요 기능 및 장점으로 ▲매우 뛰어난 전력-대-정밀도 성능 ▲60% 더 낮은 전력 소모 ▲높은 DC 정밀도 ▲듀티 사이클링 제거 ▲고 임피던스 센서 가능 등이 있다. LPV821 연산 증폭기에 TLV3691 나노전력 비교기 또는 ADS7142 나노전력 아날로그-디지털 컨버터(ADC)를 결합하면 CC1310 SimpleLink™ Sub-1GHz MC
[헬로티] 정밀 증폭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온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는 제로 드리프트와 제로 크로스오버 기술을 모두 제공하는 연산 증폭기 제품을 출시했다. OPA388 연산 증폭기는 테스트&계측, 의료용 및 안전 장비, 고분해능 데이터 수집 시스템 같은 다양한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서 전체적인 입력 범위에 걸쳐 높은 정밀도를 유지한다. OPA388의 고유한 아키텍처는 높은 입력 선형성과 정밀도의 놀라운 조합을 만들어낸다. TI의 제로 드리프트 기술은 온도 드리프트와 플리커 잡음을 제거하므로 최대 DC 정밀도와 동적 오차 교정을 가능하게 하고, 제로 크로스오버 토폴로지는 공통 모드 제약으로 인해 발생하는 오프셋 오차를 제거함으로써 선형적인 출력과 레일-투-레일 입력 동작을 제공한다. OPA388 연산 증폭기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이 디바이스의 제로 크로스오버 토폴로지는 전통적인 CMOS 연산 증폭기에서 일반적인 입력 오프셋 전이 구역을 제거해 전체적인 공통 모드 입력 범위에서 최대의 선형성을 보장하고 왜곡을 최소화한다. 또한 TI의 제로 드리프트 기술은 -40℃~125℃의 넓은 산업용 온도 범위에 걸쳐 5mV의 낮은 최대 오프셋 전압, 0.00
PCB 설계에서 전자기 간섭을 줄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연산 증폭기를 지능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연산 증폭기는 대부분 애플리케이션에서 EMI를 줄일 수 있는 도구로 여기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 글에서는 EMI의 소스들을 검토하고 섬세한 PCB 설계에서 근거리 EMI를 완화시켜주는 연산 증폭기의 특징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자동차, 산업 및 의료용, 그리고 많은 애플리케이션들은 섬세한 아날로그 회로를 사용하고 있다. 이들은 근거리 환경에서 잡음 교란에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 제 기능을 수행해야 한다. 이러한 교란의 대부분은 PCB(printed circuit board)에 위치한 주변의 ‘시끄러운’ 회로에서 발생하는데, 이 PCB와 회로의 잡음을 커플링하는 케이블 인터페이스가 다른 간섭들도 발견할 수 있다. EMI 소스, 피해 회로 및 커플링 메커니즘 PCB 설계에서 전자기 간섭(EMI, electromagnetic interference)을 줄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연산 증폭기를 지능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연산 증폭기는 대부분 애플리케이션에서 EMI를 줄일 수 있는 도구로 여기지 않
[헬로티] PCB 설계에서 전자기 간섭을 줄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연산 증폭기를 지능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연산 증폭기는 대부분 애플리케이션에서 EMI를 줄일 수 있는 도구로 여기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 글에서는 EMI의 소스들을 검토하고 섬세한 PCB 설계에서 근거리 EMI를 완화시켜주는 연산 증폭기의 특징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PCB 설계에서 전자기 간섭(EMI, electromagnetic interference)을 줄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연산 증폭기를 지능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연산 증폭기는 대부분 애플리케이션에서 EMI를 줄일 수 있는 도구로 여기지 않는 경우가 많다. 연산 증폭기는 EMI에 취약하고 잡음 내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는 인식 때문인 듯하다. EMI는 RFI(radio frequency interference)에 국한되지 않는다. ‘낮은’ 주파수 범위의 무선 대역 아래에는 강력한 EMI 소스들이 존재하는데, 이러한 소스들이 바로 수십에서 수백 킬로헤르츠(kHz) 범위에서 작동하는 스위칭 레귤레이터, LED 회로 및 모터 드라이버들이다. 60
[헬로티] 리니어 테크놀로지 코리아(대표 홍사곽)는 30nVP-P 0.1Hz ~ 10Hz 잡음 및 최대 50μV 입력 오프셋 전압이 특징인 정밀 연산 증폭기 신제품 'LT6018'을 출시했다. 리니어에 따르면, LT6018은 저주파 잡음에 민감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것으로, 1Hz 이하의 매우 낮은 1/f 코너 주파수를 갖고 있다. 낮은 입력 오프셋 전압 특성은 전체 동작 온도 및 입력 커먼 모드 범위에서 특성이 유지된다: TCVOS는 최대 0.5μV/°C, CMRR은 최소 124dB이다. 개방 루프 이득은 통상 142dB이라, 1ppm 이하의 비선형성을 달성할 수 있다. LT6018의 GBP(gain-bandwidth product)는 15MHz이며, 최대 30V/µs의 슬루레이트를 달성하기 위한 슬루 강화 회로를 포함한다. 소모 전류는 7.2mA이며, 셧다운 핀을 사용해 셧다운 모드로 전환하면 공급 전류를 6.2μA까지 줄일 수 있다. LT6018은 8V ~33V 공급 전압과 산업용(–40°C to 85°C) 및 확장된(–40°C to 125°C) 온도 범
아날로그 디자이너는 증폭기 설계 시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유형의 부하로 인해 현장에서 발진을 일으키는 경우가 흔하다. 일례로 피드백 네트워크를 부적절하게 설계하면 발진이 발생할 수 있다. 전원 바이패싱이 불충분한 것 또한 문제가 될 수 있으며, 입력과 출력이 단일 포트 시스템으로서 자체적으로 발진을 일으킬 수 있다. 이 글에서는 발진이 일어나는 주요 원인과 이의 해결책에 대해서 살펴본다. 기본 동작 그림 1(a)는 비-레일 투 레일 증폭기의 블록 다이어그램을 나타낸다. 입력이 gm블록을 제어하면 그림에서 나타낸 블록이 이득 노드를 구동하고 출력 시 버퍼링이 이루어진다. 그림 1. 비-레일투레일 연산 증폭기 토폴로지(a), 레일투레일 연산 증폭기 토폴로지(b), 연산 증폭기의 이상적 주파수 응답(c) 보상 커패시터 CC는 지배적 주파수 응답 소자이다. 접지 핀이 있다면 CC가 접지로 리턴될 것이다. 하지만 통상적으로 연산 증폭기는 접지를 이용하지 않으므로 이 커패시터 전류가 전원 중의 어느 한쪽이나 양쪽으로 리턴 될 것이다. 그림 1(b)는 레일 투 레일 출력을 제공하는 증폭기의 블록 다이어그램이다. 입력 gm의 출력 전류가
아날로그 디자이너는 증폭기 설계 시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유형의 부하로 인해 현장에서 발진을 일으키는 경우가 흔하다. 일례로 피드백 네트워크를 부적절하게 설계하면 발진이 발생할 수 있다. 전원 바이패싱이 불충분한 것 또한 문제가 될 수 있으며, 입력과 출력이 단일 포트 시스템으로서 자체적으로 발진을 일으킬 수 있다. 이 글에서는 발진이 일어나는 주요 원인과 이의 해결책에 대해서 살펴본다. 기본 동작 그림 1(a)는 비-레일 투 레일 증폭기의 블록 다이어그램을 나타낸다. 입력이 gm블록을 제어하면 그림에서 나타낸 블록이 이득 노드를 구동하고 출력 시 버퍼링이 이루어진다. 그림 1. 비-레일투레일 연산 증폭기 토폴로지(a), 레일투레일 연산 증폭기 토폴로지(b), 연산 증폭기의 이상적 주파수 응답(c) 보상 커패시터 CC는 지배적 주파수 응답 소자이다. 접지 핀이 있다면 CC가 접지로 리턴될 것이다. 하지만 통상적으로 연산 증폭기는 접지를 이용하지 않으므로 이 커패시터 전류가 전원 중의 어느 한쪽이나 양쪽으로 리턴 될 것이다. 그림 1(b)는 레일 투 레일 출력을 제공하는 증폭기의 블록 다이어그램이다. 입력 gm의 출력 전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