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크웰 오토메이션-엔드레스하우저, 울산·여수 산단 화학산업 스마트 제조 기술 선보일 예정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공정자동화를 위한 제품,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선두 기업인 엔드레스하우저와 함께 각각 12일, 14일 울산 롯데호텔과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케미컬 인더스트리 포럼 2022’를 공동 개최한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재택근무, 화상회의 및 원격제조 등의 확산으로 화학산업에도 자동화 및 디지털 기술 사용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로크웰오토메이션과 엔드레스하우저는 이번 포럼에서 화학산업 맞춤형 ‘스마트 팩토리’의 핵심솔루션과 비전을 선보인다. 케미컬 인더스트리 포럼은 울산·여수의 핵심 산업단지의 경쟁력 제고를 지원하고, 스마트 제조 기술이 ▲비용 절감 ▲보안 강화 ▲제조 생산성 증대 ▲경쟁력 강화 ▲지속 가능성 향상에 실제로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제시할 예정이다. 이용하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 대표는 “화학산업에서 스마트 제조를 채택해야 하는 필요성은 매우 커졌다. 빅데이터, 클라우드, 증강현실 등 최신 기술들은 화학제조사들의 기존 자산에서 최대한의 가치를 이끌어내는 동시에, 생산 효율성과 공정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첨단 헬로티] ABB 가 추가적으로 여수에 신규 사무실을 오픈한다고 12월 4일 밝혔다. ABB는 서울, 천안, 부산을 주요 거점으로 8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원활한 비즈니스 지원을 위해 대구, 울산, 거제에 지역 사무소를 운영해 왔다. 금번 여수 사무실 개소는 여수 및 인근 지역에 보다 신속하고 우수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BB 여수 사무실에서는 배전반, 제어 시스템, 인버터, 모터 등 다양한 제품에 대한 ABB 전문 서비스 엔지니어가 상주하여 긴급 지원 및 빠른 현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ABB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시셍 리(SweeSeng Lee)는 “전문 서비스 엔지니어가 상주하여 긴급을 요하는 상황에서 보다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졌다. 또한, 210개가 넘는 ABB 디지털 솔루션 ABB Ability를 통해, 노후 설비에 대한 보완 및 개선을 포함하여 공장 증·신설 시 고객의 어떤 니즈에 대해서도 명확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ABB 여수 사무실 모습 소비자에 대한 서비스 비즈니스 강화는 ABB가 집중하고 있는 부문이다. 실제로 2017년 실적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