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코난테크놀로지, 美 리포트에 등재…생성형 AI 답변 품질↑
고품질·대규모 데이터 특화 모델로 스탠퍼드대 ‘에코시스템’ 그래프에 ‘코난 LLM’ 기재 코난테크놀로지가 개발한 대형언어모델 ‘코난 LLM’이 스탠퍼드대 ‘에코시스템 그래프’에 이름을 올리고, 비즈니스 라인업을 재정비했다. 에코시스템 그래프는 스탠퍼드대 기초모델연구센터(CRFM)가 세계 AI 모델과 데이터 셋, 응용프로그램의 사회적 영향력을 분석하는 프로젝트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지난해 8월 자체 데이터와 컴퓨팅 인프라를 기반으로 코난LLM 파운데이션 모델을 출시했다. 코난 LLM의 전체 학습 토큰 수는 47B 모델 기준 1조5111억 개이며, 한국어 토큰 수는 5111억 개에 달한다. 이 모델은 한국의 문화, 정서, 라이프스타일 등을 담은 데이터를 활용해 한국어 답변 품질이 뛰어나다. 지난 6월 코난테크놀로지는 한국남부발전의 사내 생성형AI 구축사업을 착수했다. 코난LLM은 보고서 생성, 번역, 요약, 자료 분석, 코딩 등에서 뛰어난 문서 생산성을 입증 받았으며, 생성형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사내 구축해 정보 유출 및 보안 우려를 원천 차단했다.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이사는 “현지 데이터와 컴퓨팅 인프라, 자체 엔진의 특성을 활용해 기업의 인공지능 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