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투씨엠 한정균 대표(왼)와 에이티솔루션즈 김종서 대표(오)가 신규 사업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헬로티] 모바일 인증 솔루션 및 금융 플랫폼 전문 기업 에이티솔루션즈가 신규 사업 구축을 위해 O2O(Online to Offline) 시장의 선도기업 원투씨엠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핀테크 시장에서 독자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은 양사가 상호 핵심 기술의 교류를 추진하여 국내 및 해외 시장의 서비스 확장과 신규 사업 진출을 협력하기 위한 것. 에이티솔루션즈는 모바일 보안 인증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금융 기반의 특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마트 OTP를 국내 최초 개발 및 출시하였으며, 다양한 기능의 OTP, HSM 공인인증서 등의 금융보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전화번호 안심 로그인, 전국민 안심번호, U-OTP+ 등 인증 서비스도 개발 및 운영 중이다. 또한 금융권의 모바일 플랫폼 개발에 참여하여 상반기 KB국민은행의 모바일 금융 플랫폼 서비스인 리브(Liiv)를 선보인 바 있다. 원투씨엠은 2013년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스마트 스탬프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폰에 찍는 도장’으로 잘
국내 핀테크 전문기업이자 보안 전문업체인 에이티솔루션즈는 금융결제원과 국내 최초로 IC카드와 NFC 휴대폰을 이용한 스마트 OTP(One Time Password)를 기반으로 한 ‘OTP 통합인증센터 운영계약’을 체결하고 상반기 내에 서비스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에이티솔루션즈는 국내 74개 금융기관에 다양한 형태의 금융 OTP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길이 열렸으며, 우선적으로 국내 한 대형은행과 계약을 체결하여 상반기내에 ‘스마트OTP’서비스를 상용화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스마트OTP’는 인터넷뱅킹 및 스마트폰뱅킹 이용 시 IC칩이 내장된 스마트카드를 스마트폰에 접촉하여 NFC(근거리무선통신)를 이용해 IC칩에서 생성된 일회용 비밀번호를 생성하여 인증하는 방식으로 고객의 편의성 및 안전성이 강화됐다. 보이스 피싱 및 해킹 등으로 보안카드번호가 유출되어 금융사기 우려가 있는 기존의 보안카드와 휴대성, 경제성 및 내구성의 문제로 활성화가 더뎠던 OTP 토큰 시장을 빠르게 대체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혜숙 기자 (atid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