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케이하이닉스가 미국에 인공지능 솔루션에 특화된 신규 법인을 설립하고 최소 100억달러를 투입하는 계획을 밝혔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에스케이하이닉스가 1월 28일(현지 시간) 미국에 인공지능(AI) 솔루션에 집중하는 신규 법인을 설립하겠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새 미국 법인의 가칭은 ‘에이아이 컴퍼니(AI Company)’ 또는 ‘에이아이 코(AI Co.)’이며, 에스케이그룹(SK Group)의 인공지능 전략을 총괄하는 허브 역할을 하게 된다. 에스케이하이닉스는 새 법인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인공지능 기술 확산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CNBC는 이번 발표가 메모리 공급 부족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4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을 웃돈 직후 나왔다는 점을 전했다. CNBC에 따르면 에스케이하이닉스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분야에서의 선도적 위치를 기반으로 최근 몇 년 사이 주요 인공지능 기업으로 부상했다. HBM은 엔비디아(Nvidia) 등 인공지능 칩셋에 사용되는 메모리 종류로, 인공지능 수요 확대에 따라 글로벌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기사에 따르면 에스케이하이닉스의 미국 내 확장은 다른 기술 대기업들이 인공지능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18일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백운규 장관 주재로 '반도체ㆍ디스플레이 업계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반도체ㆍ디스플레이 업계의 투자 관련 애로 등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대ㆍ중소기업 상생협력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 백운규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산업인 반도체ㆍ디스플레이 분야의 국가경제적 중요성을 강조하고, 업계의 선제적 투자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며, “대ㆍ중소 기업간 상생협력 확산 및 좋은 일자리 창출에 더욱 힘을 모아 노력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반도체ㆍ디스플레이 업계는 2024년까지 총 51조 9천억 원 규모의 국내 투자를 통해 좋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것임을 밝히는 한편, △대규모 공장신설에 따른 인프라 확보 △안전ㆍ환경규제 확대, △전문인력 부족 등의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백 장관은 이에 대해 “실장급을 단장으로 하는 별도의 TF를 구성하여 관계부처, 유관기관 및 지자체 등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프로젝트별 맞춤형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삼성전자, 에스케이하이닉스, 엘지 디스플레이는 각각 대․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