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관리 5개, 효율혁신 6개 등 11개 과제에 국비 총 1,525억원 투입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 수요관리 핵심기술개발사업’ 2025년도 신규과제 수행기관을 선정하였다. 동 사업은 ICT 신기술을 활용하여 에너지 피크수요 감축, 양방향 실시간 제어 등을 수행하는 ‘수요관리기반’ 기술개발과 기기와 공정의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 사용량 자체를 줄이는 ‘효율혁신’ 기술개발로 나뉜다. 올해는 수요관리 5개, 효율혁신 6개 등 총 11개 신규과제를 지원하며, 2025년 207억원을 포함하여 향후 5년간 국비 총 1,525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에너지 수요관리 분야는 디지털화와 AI 융합으로 수요자원을 확대하고, 재생에너지 보급에 따른 전력망 변동성과 신규 전력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5개 신규과제를 지원한다. 100% 전기에너지만 소비하는 공동주택 구현, 100개 이상 건물이 참여하는 실시간 수요관리 시스템 구축, 2개 이상의 전기 설비를 갖춘 공장의 효율관리 등의 실증사업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기대된다. 에너지 효율혁신 분야의 경우, 반도체, 이차전지 등 에너지 다소비 주력산업의 에너지원단위 개선을 위한 기기, 설비, 공정의 초고율화와 함께, 건물의 저탄소화
[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오는 23일(화)부터 31일(수)까지 산업체 및 건물에너지 관리자, 에너지 업종 종사자, 지자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2018년도 에너지 수요관리·신재생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 에너지신산업, 에너지 수요관리 및 신재생에너지 등 2018년 공단 주요사업의 추진방향을 알리는 정책설명회는 23일 서울, 광주를 시작으로 24일 대전과 대구, 25일 제주, 30일 수원과 부산, 31일 인천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5일간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8년 에너지신산업 추진계획 ▲에너지이용합리화 자금지원사업 ▲산업체 에너지절감 지원사업 ▲제로에너지건축물 등 녹색건축 보급 활성화 방안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등 에너지 수요관리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안내한다. 특히, 4차 산업기술과 에너지 간 융합을 통해 스마트한 에너지 수요관리를 구현하기 위한 에너지자립섬, ESS 등 에너지신산업 지원사업과 함께 빅데이터 활용 프로젝트로 추진 중인 건물에너지 데이터 분석서비스 및 지역에너지계획 평가시스템에 대해서도 소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말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