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도커뮤니케이션은 지난 6월 26일, 제조·에너지 산업 보안 담당자들을 초청해 TXOne Networks, 아이씨티케이(ICTK)와 함께 OT(운영기술) 보안 VIP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팩토리 및 에너지 분야에서 증가하는 OT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과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TXOne Networks 코리아 최민화 지사장은 세미나에서 제조공장의 OT 보안 전략과 도입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했으며, ICTK 최정범 부장은 양자내성 PUF(Post-Quantum Physically Unclonable Function) 기술을 활용한 OT 보안 고도화 방안을 소개했다. 두 발표는 OT 환경에서의 최신 보안 위협 유형과 실제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구성돼 실무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쿠도커뮤니케이션은 OT 보안 시장 확대를 위해 TXOne Networks 및 ICTK와 협력하고 있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제조 및 에너지 분야의 보안 전략 수립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이 회사는 정보보안 전문 유통 및 통합보안 컨설팅을 비롯해 클라우드 보안, 엔드포인트 보안 등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전 세계 80개국·8,800명 참가…비즈니스 교류도 활발 강주명 회장 "기후 변화, 중요 도전 과제…모두 협업해야" 대구에서 열린 가스업계의 올림픽 '2022 세계가스총회(WGC)'가 막을 내렸다. 대구시와 WGC 조직위원회는 27일 오후 3시 대구 북구 엑스코(EXCO)에서 2022 세계가스총회 폐회식을 열었다. 국제가스연맹(IGU) 강주명 회장은 폐회 연설에서 "가스 산업에서 기후 변화는 가장 중요한 도전"이라며 "우리는 온실가스와 석탄 배출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에너지 안보에도 기여해야 한다. 모든 기업과 관련자들은 협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세계가스총회를 아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기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세계적으로 목소리를 내는 데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리얄란(Yalan Li) 차기 국제가스연맹 회장에 대한 인수인계식도 함께 열렸다. 이어 다음 개최지인 중국 베이징에 대한 홍보 영상도 공개됐다. 지난 23일 저녁 환영연을 시작으로 문을 연 총회에는 전 세계 에너지 관련 기업인 엑손모빌, 쉐브론, 에머슨, 쉘, BP, 유니퍼, 오만LNG 등 460개사가 참가했다. 국내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