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엑스는 SK E&S와 각사 주력사업을 바탕으로 재생에너지 공급에 공동 대응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양사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기업 맞춤 공동대응 모델 등 탄소중립 사업모델의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또한 RE100 및 ESG 이행을 위해 SK E&S의 PPA 공급, 에너지엑스의 ZEB 공급 등 각 사의 주력사업을 바탕으로 역할 분담을 해 기업용 재생에너지를 공동으로 사업화 할 예정이다. 특히 에너지엑스의 주요 사업 분야인 제로에너지 건축 및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공동 확장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그 외에도 기업의 원활한 RE100이행을 위해 PPA, ZEB 관련 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재생에너지 전력을 공급하는 여러 방안들을 접목시켜 새로운 사업 구도를 모색하고자 할 계획이다. 에너지엑스는 국내 최초 에너지 자립률 120% 이상을 달성한 1등급 ZEB 플러스 건물을 가진 기후기술 회사로, 건축물의 ESG, 친환경, 탄소중립에 대한 기술을 제공하며 지속가능한 건축산업의 생태계를 구축 중인 한국의 토종 벤처기업이다. SK E&S는 도시가스 및 LNG 발전 사업경험을 토대로 저탄소 LNG
[첨단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소셜에너지 플랫폼 에너지엑스가 SB에너지에 신주투자 및 구주인수를 진행해 과점주주 지분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SB에너지는 에너지엑스퓨얼셀 주식회사로 상호명을 변경한다. ▲ 에너지엑스퓨얼셀의 회의 모습 (사진 : 에너지엑스) 에너지엑스퓨얼셀은 충남 서천군, 충남 서산시, 그리고 전북 군산시에 각 20MW(총 60MW) 규모의 대형 연료전지 발전사업 프로젝트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소형 연료전지 발전 및 기술 사업을 운영하는 연료전지 전문기업이다. 에너지엑스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발전사업주, 부동산소유자, EPC사, 금융투자자 등의 다양한 유저들을 연결시켜주는 인공지능형 ‘온라인 투 오프라인(O2O)’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재생에너지 시장은 잠재력이 큼에도 불구하고 불투명한 개발 과정 때문에 진통을 앓고 있다. 에너지엑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태양광 시장만이 아니라 연료전지 시장에도 투명한 온라인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 분야 전반에 새로운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현 에너지엑스 대표는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 비중이 OECD 평균의 6분의 1수준이자, 사우디아라비아,
[첨단 헬로티] 소셜에너지 플랫폼 기업 에너지엑스(대표 박성현)가 51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치는 현대기술투자, 심본투자파트너스, 글로리아첨단소재투자, 오피르에쿼티파트너스, 벤처스퀘어 등에서 이뤄졌다. 에너지엑스는 이번 시리즈 A 투자유치로 기존의 자회사의 투자유치, 현물출자 유사 투자유치를 포함해 누적으로 116억 원을 유치했다. 이로써 창업 약 1년 만에 자기자본 132억 원을 달성했다. 한상욱 현대기술투자 부장은 “에너지엑스는 태양광 개발 사업을 투명화하여 신뢰할 수 있는 발전사업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성장 가능성은 높지만 불투명한 개발 과정 때문에 진통을 앓고 있던 태양광 시장에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에너지엑스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발전사업주, 부동산소유자, EPC사, 금융투자자 등의 다양한 유저 및 회원사들을 온라인을 통해 연결시켜주는 인공지능형 에너지 발전사업 O2O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투명한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에너지엑스는 대중들에게 에너지 금융의 수익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박성현 에너지엑스 대표는 “(국내 신재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