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한국전력공사가 학교법인 설립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전은 지난 8일 한전아트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한전공대(가칭) 설립 및 법인 출연안’을 의결했다. 학교는 오는 2022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전은 최근 에너지 산업이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저탄소‧디지털·탈집중화 등 대전환 시대가 도래했다면서, 한전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서는 신성장동력 발굴이 필요해 학교 설립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한전공대는 에너지 기술을 혁신할 ‘새로운 연구 플랫폼’으로 자리할 예정이다. 학교는 인적‧물적 핵심역량과 자원을 제공하면서 에너지 신산업 육성 등 한전의 미래 신사업 및 신시장 창출의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 또한, 한전공대는 한전 전력연구원과 상호보완적인 운영으로 시너지를 창출해 한전의 기술 및 인재 역량 확보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전공대는 학생을 1,000명만 모집할 예정이다. 이중 대학원생이 600명, 학부생이 400명이다. 그 이유에 대해 한전 관계자는 ‘작지만 강한’, ‘연구형’ 대학을 만들기 위해서라고
[첨단 헬로티] 건국대 융합신소재공학과 김화중 교수(교신저자)와 고영돈(주저자, 석사 2학기) 연구팀은 수소 연료 전지 분야에서 풀어야할 숙제 중 하나로 꼽히는 ‘물 관리’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이중 촉매 층’과 ‘막전극접학체(Membrane Electrode Assembly)’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논문명:Membrane electrode assembly fabricated with the combination of Pt/C and hollow structured-Pt/SiO2@ZrO2 sphere for self-humidifying proton exchange membrane fuel cell)는 전기 화학 분야 학술지인 ‘저널 오브 파워소스(Journal of Power Sources, IF 6.395) 11월 호에 게재됐다. 수소 연료전지는 부산물로 물만 생성되는 에너지 전환 효율이 매우 높은 친환경 에너지원이다. 하지만 수소 연료의 가습과 음극에서 생성되는 물이 넘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해 효율적으로 물을 관리하는
[첨단 헬로티] KT(회장 황창규)가 21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한국신재생에너지대상 시상식(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에서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및 확산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단체로는 최고등급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KT는 에너지 통합관제 플랫폼 ‘KT-MEG(Micro Energy Grid)’ 및 태양광/ESS 관련 국내 특허 등록 등 기술개발 활동,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구축 사업 등의 공적을 인정 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으로 진행된 한국신재생에너지대상은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보급확대, 산업육성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해 관련 분야의 사기진작 및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로 11회를 맞고 있다. KT는 ‘2009년부터 에너지사업을 핵심 미래 전략사업으로 선정하고 클라우드 기반의 실시간 데이터 수집 및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중점적으로 연구해 ‘2015년 KT-MEG 통합관제 플랫폼을 상용화했다. KT-MEG은 AICBM(AI, IoT, Cloud, Big Data, Mobile)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의 에너지
[첨단 헬로티] 테슬라가 말로만 돌던 전기차 기반 세미 트럭을 오는 10월 26일 캘리포니아 호손에서 공개한다. 엘론 머스크 트위터 최고경영자(CEO)가 14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알렸다. 이에 따라 트럭 시장도 승용차 시장처럼 테슬라발 시장 변화가 급물살을 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테슬라에겐 올 하반기는 중요한 시점이다. 앞서 테슬라는 3만5000달러에서 5만달러대 사이의 차량 시장 공략을 위해 최근 보급형 차종인 모델3 생산에 본격 돌입했다.
[첨단 헬로티] 차세대 배터리 기술이 글로벌 벤처 투자자들의 관심을 사로잡기 시작했다는 정황이 여기저기에서 포착되고 있어 주목된다. 배터리가 차세대 자동차 및 전력 산업에서 중요한 기반 기술로 부상했음을 보여주는 상징으로 풀이된다. 테크크런치가 클린 테크 투자 및 컨설팅 서비스 업체 머콤 캐피털를 인용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4억8000만달러의 투자가 배터리 분야에 몰렸다. 여러 업체들이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테크크런치는 그리드텐셜, 로메워파워, 이오닉 머트리얼즈와 같은 회사들을 주목했다. 그리드텐셜은 전통적인 납산 배터리 화학에 새로운 시도를 꾀하는 회사다. 새 납산 배터리 디자인을 기반으로 기존에 비해 작고, 에너지 밀도가 높은 납산 배터리를 만들고 있다. 하이브리드 차량에 적합한 기술이라고 한다. 이 회사 기술의 특징 중 하나는 비 반응성 납 도금이 아니라 실리콘 도금을 사용한다는 것. 실리콘이 갖는 강점 중 하나는 태양광 패널과 칩 제조 회사들에 의해 탄생한 강력하고 저렴한 공급망이다. 그리드텐셜이 개발하는 배터리는 전통적인 납산 배터리 대비 40% 가량 가볍다고 한다. 가격도 저렴하다. 비즈니스 모델도 눈길을 끈다. 자체 배터리를 제조하
[첨단 헬로티] 유럽 국가들이나 인도에 이어 중국도 정부 차원에서 화석 연료 차량 생산 및 판매를 금지하기 위한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가솔린 및 디젤 등 화석연료 차량 판매 금지 시점을 정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일각에선 2040년이 합리적인 시점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다른 나라들의 경우 2030년 전후로 화석연료 차량을 시장에서 퇴출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인도는 2030년을 목표로 잡았고, 영국과 프랑스는 2040년을 데드라인으로 정했다. 노르웨이는 가장 야심적인 2025년을 제시했다. 중국은 전기차화를 추진하는 국가 중 가장 큰 시장 규모를 맞추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 정부가 화석 연료 차량 판매를 일정 시점에서 금지하는 정책을 추진하게 되면 공기 오염 문제를 완화하는 것ㅇ르 물론 BYD 등 현지 전기 자동차 제조사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 입장에서도 중국 정부의 행보는 긍정적이다. 테슬라는 상대적으로 저가인 모델3 세단을 내놓기전부터 중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왔다.
[첨단 헬로티] 전기자동차 시장이 확대되면서 동력원인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도 관전 포인트가 됐다. 일상에서 많이 쓰는 만큼, 전기차 배터리 개념이 일반인들에게도 그리 어려운 것은 아니다. 하지만 배터리에 다른 단어가 붙은, 예를 들어 '배터리 셀', '배터리 모듈', '배터리 팩'같은 용어를 뉴스 등에서 보면 헷갈려 하는 사용자들이 많다. 배터리 용어와 관련해 삼성SDI가 온라인에 공유한 내용을 정리해 본다. 전기차 가동을 위해서는 스마트폰의 수천 배에 달하는 엄청난 양의 전력이 필요하다. 때문에 배터리 셀이 수십 개에서 많게는 수천 개까지 필요하다. 전기차 종류에 따라 구성이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전기차 배터리는 셀(Cell), 모듈(Module), 팩(Pack)으로 구성된다. 수 많은 배터리 셀을 안전하게 그리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모듈과 팩이라는 형태를 거쳐 전기차에 탑재한다. 셀, 모듈, 팩은 배터리를 모으는 단위로 생각하면 된다. 배터리 셀을 여러 개 묶어서 모듈을 만들고, 모듈을 여러 개 묶어서 팩을 만든다. 전기차에는 최종적으로 배터리가 하나의 팩 형태로 들어가게 된다. 순수 전기차(EV) 중 하나인 BMW i3의 경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7일 전남 여수에서 정부의 신재생전원 확대 정책과 관련해 향후 전력계통에 예상되는 기술적, 정책적 문제점에 대한 토론 및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산업계, 학계, 전력계통 전문가를 초청하여 워크샵을 개최했다. 산업부는 2030년까지 전체 발전량의 20%를 신재생전원으로 대체하는 에너지정책 대전환을 검토 중이며, 이중 풍력, 태양광발전은 전체 신재생전원 설비용량의 약 80%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일환으로 한전과 장기송변전설비계획 수립한다는 방침아래 향후 전력계통에 예상되는 문제점 등 제반사항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어떠한 계통여건에도 전력계통 신뢰도 기준을 준수할 수 있도록 계통보강 계획을 마련중이다. 한전에 따르면 한국은 지리적으로 비상시 인근 국가의 전력계통으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없는 독립계통으로, 신재생전원이 확대되면 일사 및 풍향조건 등 기후변화에 따른 신재생전원 발전량 변동시 안정적 전력계통 운영을 위해 Back-up 발전설비 또는 전기저장장치(ESS)의 보강이 필요할 수 있다. 이번 워크샵에서 한전은 우선 2030년 신재생전원 확대에 대비한 전력계통 아젠다를 소개하고,신재생전
[첨단 헬로티] 중랑물재생센터는 신재생에너지 설비인 대용량전력저장장치(ESS)를 올 연말까지 설치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대규모 전력저장장치(ESS,Energy Storage System)는 리튬전지와 같은 소형전지를 대형화한 것으로 쓰고 남은 전기를 저장해 재활용할수 있게 해주는 설비다. ‘전력저수지’ 기능을 수행하고 정전시에는 비상전원으로 활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동·하계 전력부하관리에도 유용하다고 중랑물재생센터는 설명했다. 이번에 설치하는 ESS는 저장용량 18MW(megawatt)로 일반 가정 약 1600 가구가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기용량이다. 정부가 지난해 12월 ESS 활용 촉진을 위해 ‘특례 요금제도’를 개정한 이후 공공시설에 설치하는 것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다. 중랑물재생센터와 LG-히타치워터솔루션이 공동 참여하는 이 사업은 중랑물재생센터가 센터 내 유휴부지를 제공하고 LG-히타치워터솔루션이 약 100억 원의 시설비를 투자한다. LG-히타치워터솔루션은 약 13년간 해당 설비를 운영하면서 발생하는 전기요금 절감분으로 투자금 및 금융비등 부대비용 등을 회수하는 사업 방식이다. 해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와 홀리데이인호텔에서 글로벌 종합 에너지 박람회인 ‘Bitgaram International Exposition of Electric Technology,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이하 BIXPO 2017)’를 개최한다. BIXPO는 에너지 분야 신기술과 트렌드를 선도하고, 신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와 기술 교류를 확산시키고자 2015년에 처음 개최됐다. 올해로 3번째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Connect Ideas, Meet the 4th Revolution'이란 슬로건 아래 에너지 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살펴보고 기술의 트렌드와 융합 방향을 모색하는데 초점이 맞춰진다. 전시 면적에서 지난 BIXPO 2016보다 30%, 참가 기업 수는 250개 이상으로 약 40%, 관람객은 6만명 이상으로 15% 정도 늘어날 것으로 한국전력은 예상했다. 박람회에서는 각국 스마트시티 구축 사례 현황과 비전을 공유하는 스마트시티 리더스 서밋(Smart City Global Leaders Summit)도 개최되며, EPRI TI Summit(미국전력연구원 기술혁신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 조환익 사장은 1일 Digital KEPCO 구현을 위해 경기도 분당구에 소재한 기술기업인 그리드위즈와 SKT 네트워크 연구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전력에너지분야의 새로운 비즈니스 생태계를 확장하고 ICT기반의 Digital KEPCO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너지통합솔루션을 제공하는 그리드위즈는 전기차를 이동형 ESS로 인식하고 전기차를 이용한 양방향 충방전 기술 ‘V2G(Vehicle to Grid)'를 제공하고 있다. SKT네트워크 연구원은 ‘AI음성인식 스피커’ 출시 및 ‘AI병원 구축’ 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물인터넷(IoT)분야에서 한전과 Digital KEPCO 인프라 기술 연구 관련해 협력하고 있다. 조환익 사장은 그리드위즈 방문에서 “많은 스타트업 기업들이 크라우드 소싱을 통해 창업에 성공하는 사례가 더 많아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고, SKT네트워크 연구원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AI, IoT, 빅데이터 등의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상호 긴밀한 협업을
[첨단 헬로티] 두산중공업이 경남 창원 본사 건물 옥상 등에 300kW 태양광 발전설비와 1MWh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 (Energy Storage System, 이하 ESS)를 연계한 ‘태양광+ESS’ 발전소를 준공했다고 31일 밝혔다. ESS는 생산된 전기를 저장해 두었다가 필요한 때에 공급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설비이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발전소 설계와 기자재 설치, 시운전 등의 과정을 일괄 수행했으며 향후 운영 및 유지보수도 직접 맡을 예정이다. 핵심 기술인 ESS 부문에는 두산중공업이 지난해 미국의 원에너지시스템즈를 인수해 설립한 두산그리드텍의 콜트롤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적용했다. 두산중공업에 따르면 이번에 준공한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는 전량 한국전력에 판매되며, 신재생에너지 발전에 따른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도 발급받아 현물 시장에서 거래될 예정이다. 송용진 두산중공업 전략기획총괄은 “이번 발전소 가동을 시작으로 오는 9월부터 두산인프라코어 인천 공장과 ㈜두산 전자BG 익산 공장 등 5곳에서 태양광 발전과 ESS를 연계한 발전소를 추가로 건설할 계획이다”며 “발전소 운영을 통해 축적
[첨단 헬로티] 중국 전기 자동차 시장을 겨냥한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의 공세에 가속도가 붙었다. 현지 업체와의 전기자동차 합작 법인을 설립하는 사례가 계속해서 늘고 있다. 포드와 폭스바겐에 이어 르노 닛산도 전기자동차를 주특기로 하는 현지 합작 법인을 세우기로 했다. 이를 위해 르노 닛산은 중국 자동차업체인 동펑과 손을 잡았다. 해외 자동차 회사들이 중국에서 차량을 생산하고 판매하려면 현지 업체와의 협력을 필요로 한다. 그동안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은 중국에서 합작 법인을 2개까지만 세울 수 있었다. 그러다 전기차 전용일 경우 3개까지 가능한 쪽으로 중국 정부의 정책이 변경됐다. 르노 닛산과 동펑이 설립하는 합작법인명은 eGT 뉴 에너지 오토모티브 컴퍼니다. 닛산이 25%, 르노가 25%, 나머지 지분을 동펑이 갖는다. 첫 차량은 르노 닛산의 서브 컴팩트 크로스 오버 SUV 플랫폼 디자인 중 하나를 기반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중국 전기자동차 시장은 정부의 정책 지원에 힘입어, 고속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중국 정부는 2018년까지 자동차 업체들을 상대로 판매되는 차량의 8%는 완전 전기차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여야 한다는 엄격한 쿼터제를 유지하고 있다
[첨단 헬로티] 산업조사 전문 업체 IRS글로벌이 ‘국내외 수소·연료전지 시장전망과 핵심기술 개발동향’ 보고서(Market-Report)를 28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총 연료전지 출하대수는 2010년 1만7700대에서 연평균 32.2% 성장률을 보이며 2015년에는 7만1500대로 급성장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별로 살펴보면 고정용(Stationary)이 4만9000대로 전체 대비 68.5%의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이동전원용 1만7600대(24.6%), 수송용 4900대(6.9%) 순으로 나타났다. 용량별로도 역시 고정용(Stationary)이 203.2MW로 가장 높았으며 수송용 138.7MW(40.5%), 이동전원용 2.7MW(0.2%), 순으로 나타났다. 금액 기준으로는 연평균 35.6%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2025년에는 66조원 규모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친환경차 주도권 경쟁이 치열한 자동차업계에서도 기술의 방향성은 수소연료전지차가 최종 목표라고 분석되고 있다. 아직까지는 수소탱크의 위험성, 미흡한 인프라 등의 해결해야할 과제가 많지만 이미 국내 현대자동차와 일본의 토요타, 혼다가 수소연료
[첨단 헬로티]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 오재철)는 WCMS 분야 뿐만 아니라, 스마트그리드 분야(특히 DR, PROSUEMR 분야)에서 사업 수행 능력 및 서비스 제공 역량을 검증 받았다고 밝혔다. DLMS/COSEM(IEC62056)은 양방향 원격검침을 지원하는 국제표준 프로토콜로, 전기/수도/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의 실시간 모니터링 및 서버/클라이언트 간 데이터 통신을 위한 AMI(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 프로토콜이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유무선 혼복합형 고신뢰성 AMI 시스템 개발’ 이라는 정부 R&D 사업(총3개년 사업)에 참여하여, 국제표준(Blue/Green Book)에 부합하는 DLMS/COSEM 프로토콜 서버/클라이언트를 개발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정부과제를 마무리함에 따라 DLMS/COSEM 프로토콜을 상용화해 국내 관련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업체 개발환경에 적합하도록 C라이브러리 형태로 기술지원 하고, 공동 사업화 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오재철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국제표준에 부합하고,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를 통해 공인인증 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