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앱이 세계 최대 IT·전자제품 박람회 'CES 2024'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가 매년 1월 美 라스베가스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IT·전자제품 박람회로, 'CES 혁신상'은 전문 심사위원회가 모바일·스마트홈·자동차·로봇·가상현실·AI·의료 등 다양한 첨단기술의 혁신성과 창의성, 기술성, 시장성, 지속성 등을 종합 평가해, 전 세계를 선도할 가장 혁신적인 기술 및 제품을 선정하는 IT업계 최고 영예 어워드다. 혁신상을 수상한 오마이앱은 비전문가라도 약 2주 만에 앱을 만들어 운영할 수 있는 노코드 '앱 제작 및 운영(SaaS) 솔루션'이다. 안드로이드 및 iOS 개발 엔지니어, 서버관리자, 디자이너 등 전문인력이 필요 없어 높은 개발자 인건비 부담이 없고, 기획부터 출시까지 평균 3~6개월 걸리는 모바일 앱 개발기간도 평균 2주일 정도로 단축할 수 있어 앱 대중화를 선도할 혁신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웹페이지를 통해 앱 화면, 관리자 웹, 서버, DB를 개발·관리하며, 개발 중인 앱을 자신의 스마트폰에서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디테일한 화면구성과 다양한 기능을 쉽게 구현할 수 있어 누구나
VMware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21일(현지시간) VMware 익스플로어 2023 라스베이거스를 개최하고, 기업의 프라이빗 데이터를 활용하는 '프라이빗 AI(Private AI)' 제품을 비롯해 클라우드, 앱, 하이브리드 업무 공간, 엣지에 걸친 멀티 클라우드 솔루션의 혁신적인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먼저 VMware는 기업의 생성형 인공지능 채택을 촉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의 가치를 실현하는 새로운 프라이빗 AI 제품을 선보였다. 프라이빗 AI는 기업의 실질적인 개인 정보 보호 및 규정 준수 요구 사항에 따라 AI의 비즈니스 이점을 실현하는 아키텍처 측면에서의 접근 방식이다. 퍼블릭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센터 또는 엣지에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가 생성, 처리, 사용되는 곳에 컴퓨팅 용량과 AI 모델을 제공한다. VMware의 멀티 클라우드 접근 방식은 기업의 프라이빗 데이터에 맞게 맞춤화되고 사용되는 경우, AI 모델을 구축하는 기업에게 더 많은 선택권과 유연성을 제공하면서도 동시에 모든 환경에서 요구되는 보안과 복원력을 제공한다. 프라이빗 AI를 기업에서 실현하고 AI가 지원되는 애플리케이션의 새로운 물결을 촉진하기 위해 VMware는 다양
교육안내로봇 포미 활용해 울산특성화고서 시범수업 마로솔은 코딩 교육에 로봇을 활용하는 로봇 코딩 교육 과정을 완성해 지난 11일 울산광역시 울산특성화고등학교에서 코딩 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생을 상대로 시범교육을 실시했다. 울산특성화고 교사를 상대로 한 시범교육도 7월 중 실시할 계획이다. 2023년부터 초·중학교에서 코딩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일선 학교에서도 코딩 교육 방법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함이다. 마로솔의 로봇 코딩 교육은 안내·교육로봇 포미(FOME)를 이용해 학생들의 코딩을 로봇에 입력하면 실제 작동을 하는지를 테스트하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여기에는 로봇 앱 개발, 코딩 교육부터 자율주행 실습까지 경험할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파이썬, 다트 등 등의 언어에 대한 개념과 활용 방법을 익히고, 작성한 코드가 실제로 작동하는지를 로봇의 행동을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초등학교 교육 과정에서는 블록코딩을 이용해 저학년 학생들도 손쉽게 로봇 코딩을 배울 수 있고 중고등학교 교육 커리큘럼에서는 실제로 현업에 적용할 수 있는 수준의 로봇 앱 개발과 코딩 교육, 자율주행 관련 학습을 할 수 있다. 시범교육 이후에는 교사들이 직접 1주~
현대오토에버가 모빌리티 전문 NGO인 그린라이트의 주관으로 개최된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를 통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여줄 신규 앱 9개의 출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는 사회취약계층의 인권 보장, 편의 증진, 권익 보호를 위한 대학(원)생 대상의 앱 개발 공모전으로, 올해로 7년째를 맞은 이번 콘테스트에서는 2022년 4월부터 대학생들로 구성된 107개팀이 참여해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앱을 구현했다. 특히 현대오토에버는 대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문가 교육, 임직원 멘토링, 제작비 등을 지원했다. 2월 15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최종 앱 제작 발표회를 통해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횡단보도 보행 지원 앱 ‘세이프라이트’를 제작한 세이프라이트팀에게 돌아갔다. 또 키치캐치팀의 디지털 취약을 위한 키오스크 사용법 안내 앱 ‘키치캐치’가 최우수상을 받았고, 기역니은디귿팀의 다문화 가정 자녀를 위한 한국어 받아쓰기 앱 ‘가나다 받아쓰기’ 니모팀의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 앱 ‘피싱백신’이 각각 우수상에 선정됐다. 이번에 개발된 배리어프리 앱들은 구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