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씨엔티테크는 2012년부터 스타트업을 발굴·육성·지원하고 있으며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와 맞춤형 성장 지원을 지속하고 있는 액셀러레이터다. 20일 오후 서울 북가좌동 씨엔티테크 사무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이지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최고성장책임자(CGO),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 이태린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씨엔티테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최하는 ‘2025년 초기창업패키지’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액셀러레이팅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 운영 ▲스타트업 네트워킹 및 협력 기회 제공 ▲데이터 및 플랫폼 연계를 통한 스타트업 비즈니스 확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고도화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창업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지난해 7월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새로운 도약을 지원하는 상생 프로그램 ‘로켓런처’를 선보이며,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CNT테크)가 오는 17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2024 초기창업패키지 로켓십 IR 경진대회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창업 초기 스타트업들의 투자유치를 돕고 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시행하는 초기창업패키지는 창업 3년 이내의 유망 초기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과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씨엔티테크는 지난 2020년부터 주관기관으로 참여해 초기기업들에게 시장 진입, 초기 투자, 실증 검증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며 성공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씨엔티테크는 초기창업패키지 선정 및 졸업기업의 투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한국앤컴퍼니, 헥토그룹, 조이시티, DB그룹과 협력해 2024년 8월부터 11월까지 IR 경진대회를 진행했으며, 매월 3개씩 총 12개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에이드올(뉴로모픽 On-Device AI 기반 시각장애인 길 안내 솔루션), 와이드유즈(AI-RPA 기반 스마트 물류 솔루션), 네이처모빌리티(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커런시유나이티드(다이렉트 환전 서비스 큐닛), 트윈위즈(항균/항바이러스 첨가제), 인슈딜(보험증권 가치평가
씨엔티테크는 올해 총 79개사가 팁스(TIPS)에 선정되며 연간 최다 선정 실적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팁스(TIPS)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선정기업은 최대 7억 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인공지능(AI), 로봇, 우주항공 등 미래 혁신 분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일반 팁스 대비 3배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는 ‘딥테크 팁스’를 신설해 운영 중이다. 씨엔티테크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와 공동으로 팁스 운영사로 활동했으며 2019년부터 단독 팁스 운영사로 전환해 현재 일반형과 딥테크 팁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팁스 운영사는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선(先) 투자 및 보육 후 팁스 프로그램에 추천하며 전년도 실적 등을 기반으로 매년 추천권이 배정된다. 올해 씨엔티테크는 73건의 직접 추천합격과 6건의 간접 추천합격을 통해 연간 총 79건의 팁스를 매칭하며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이로써 9년간 233개사의 일반형·딥테크 팁스 매칭에 성공하며 팁스 운영사 중 최고 실적을 거뒀다. 특히 이번 12월에는 딥테크 1건을 포함해 총 25건을 매칭하며 조직의 전문성 기반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이사 전화성)가 2024년 초기창업패키지에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1월 31일까지 ‘101멘토링’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씨엔티테크의 ‘101멘토링’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의 2024년 초기창업패키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투자·법률·세무·마케팅·인사·팁스(TIPS)·기술 고도화 등 창업기업의 전방위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전문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특히 101멘토링 프로그램은 역량 강화와 성장을 목표로 초기 창업자가 겪는 다양한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멘토링 신청이 접수되면 48시간 내에 전문성을 보유한 전문가를 연계해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101멘토링 프로그램의 참가 신청은 내년 1월 31일(금)까지 2024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상시적으로 모집이 진행되며 자세한 모집공고는 K-STARTUP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씨엔티테크는 2012년부터 약 13년간 액셀러레이팅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창업팀이 마주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이번 101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들의 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케이(K)-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사업'에 선정된 5개의 창업기획자로부터 멘토링과 기술사업화, 네트워킹, 초기 투자 등을 지원받을 디지털 혁신기업 30여 개사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 특화한 창업기획자의 국내외 네트워크, 기업 보육·투자 경험 등을 활용해 유망 디지털 혁신기업을 발굴·육성하는 것으로 지난 11년간 총 59개의 창업기획자가 선발돼 488개의 디지털 혁신기업을 지원했다. 올해 선정된 5개 창업기획자는 서울대학교기술지주·씨엔티테크·와이앤아처 주식회사·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인포뱅크이며, 5~6월 중 5~7개 내외의 디지털 혁신기업을 선발·지원할 계획이다. 창업기획자는 3억 원의 정부지원금과 1억 원 이상의 자체 재원을 활용해 기업들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맞춤형 지원을 위해 우수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초기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스타트업 발굴 트랙'과, 해외 기업과의 협업을 희망하는 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글로벌 개방형 혁신 트랙'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스타트업 발굴 트랙의 창업기획자(3개 사)는 업력 7년 이내 디지털 혁신기업을 선발해 입주 공간·멘토링·네트워킹 등을 지원하며,
온잇코리아(ONITKOREA)의 정승범 대표가 7일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열린 ‘C포럼’에 초청돼 로지스틱 세션 발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C포럼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씨엔티테크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개최한 콘퍼런스로, 성공한 투자자와 투자를 유치한 스타트업이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C포럼은 ‘스타트업 투자 유치의 모든 것, 성공한 스타트업 인사이트 공유’를 주제로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과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 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 구중회 LB인베스트먼트 전무, 배준성 롯데벤처스 상무 등 투자업계 전문가들과 다양한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씨엔티테크가 투자한 물류 스타트업인 온잇코리아의 정승범 대표는 최근 투자 시장에 대한 동향과 B2B 물류 시장에서 고객들의 수요와 트렌드에 관해 발표했다. 또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주요 과제인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물류 산업 혁신과 서비스에 대한 비전 및 전략을 강조했다. 온잇코리아 정승범 대표는 “물류 스타트업으로서 투자사와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있는 자리에서 시장 동향과 서비스의 미래를 제시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 화물 운송 시장에서 AI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