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상공회의소 제10대 회장에 시티이텍 이성하 대표가 선출됐다. 광주하남상공회의소는 지난달 22일 제10대 의원 및 특별의원 51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이성하 대표를 10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알렸다. 회장과 임원의 임기는 3년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회장 후보자로 2인이 추천돼 경선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의원들의 투표를 통해 제10대 회장과 광주하남상의를 함께 이끌어갈 부회장 8인, 상임의원 13인, 감사 2인의 임원진도 함께 선출했다. 이성하 회장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헌신과 노력을 다할 것이며, 이제는 화합을 통해 하나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기업 간 네크워크 강화와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 상공인들의 경영활동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주식회사 시티이텍은 3.3~33kV 옥내 전로의 활선 유무를 검출하는 세라믹 커패시터를 내장한 지지애자형 전압감지장치 'CTVD 시리즈'를 출시했다. 지지애자(Insulator)는 철탑에 고압전선을 연결지지하거나 고압전선 상호간에 간격을 두어 기계적으로 고정지지하기 위한 역할을 비롯해 송전선이나 전기기기의 나선부분을 전기적으로 절연하기 위해 사용되는 절연 지지체다. 최근 송배전 계통 작업과 점검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선로의 활선 상태를 표시하는 기능이 각광받고 있으며, 고전압을 사용하는 계통의 경우 이러한 전압감지 기능은 필수 요소다. 시티이텍 절연물 사업부의 첫 제품인 CTVD 시리즈는 정격별 커패시턴스 향상 및 표준화를 통해 전압 감지 표시 장치의 밝기 성능과 국내외 사용 호환성을 높였고, 전압 검출 단자를 전면에 배치해 설치 및 배선 시간을 단축했다. 이와 동시에 한국전기연구원의 형식시험 완료와 한국전기산업진흥회의 공인검수시험 면제 대상 자격을 취득한 바 있다. 한편, 시티이텍은 계기용 변성기 제조 전문 기업으로서 계기용 변성기, 몰드형 MOF, 붓싱형변류기(BCT) 및 각종 시험용 설비를 개발 생산하며 정밀 계기용 변성기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