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스타트업·VC·AC 등 300여개 사 한자리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전세계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털(VC), 액셀러레이터(AC), 바이어 등 300여개 사가 한자리에 모이는 '이노게이트 2022' 행사를 다음달 6일부터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행사 첫날 서울 중구 커뮤니티 하우스 마실에서 열리는 스타트업 해외 진출 전략 포럼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전략'을 주제로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통한 생존 전략을 소개한다. 세계 최대 메타버스 스타트업 창업자인 쿠마데브 채터지가 기조연사로 참여하며, 알리바바 기업가 펀드, 미국의 오픈이노베이션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플러그 앤 플레이 등이 다양한 해외 진출 전략을 제시한다. 다음달 7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스타트업 데모데이 행사도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글로벌 전자소재 기업 머크 일렉트로닉스 관계자가 국내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 스타트업의 기술 소개를 듣고 협업할 스타트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미국 500 글로벌(500 Global), 테크스타스(Techstars) 등 국내외 유력 벤처캐피탈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 피칭을 할 기회가 제공된다. 다음달 11∼14일에는 온라인으로
[헬로티] 투자 유치 통한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전략 조언 ▲스타트업 글로벌 펀딩 실무 A to Z. (출처 : 무역협회) 한국무역협회는 22일부터 이틀간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스타트업의 글로벌 투자유치 교육 프로그램 “스타트업 글로벌 펀딩 실무 A to Z”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모든 강사진을 창업과 해외투자 경험이 풍부한 글로벌 벤처캐피털(VC)로 구성했다. 싱가포르 KK펀드 설립자 꽌 슈, 대만 하이브 벤처스 설립자 얀 리, 대만의 스타트업 전문 엑셀러레이터 TSS 리로이 야우 등 현직 글로벌 VC 관계자들이 스타트업 투자 조건과 유형, 실무 사례 및 펀딩 노하우 등을 전수한다. 교육에 참가하는 스타트업들은 이들 강사진으로부터 투자 검토를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시장에서 30여개사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는 KK펀드 꽌 슈는 “산업 및 성장단계별로 펀딩 방법과 규모, 시점 등에 대한 전략을 다르게 취해야 한다”면서 “투자라운드별 지분을 10~20% 범위 내로 설정(지분 희석)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