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가을 산행 철로 접어들며 근교 산부터 지역 곳곳의 명산까지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산행을 준비할 때 가장 필수로 준비해야 하는 장비는 바로 등산화다. 등산을 즐겨하는 마니아라면 산의 지형이나 코스, 정상 높이 등에 따라 맞춤형으로 바꿔 신을 수 있는 다양한 등산화를 보유하고 있겠지만, 이제 막 등산을 시작했다면 어떤 등산화를 구비할지 고민이 커지기 마련이다. 한 가지 신발로 둘레길 등 가벼운 등산로부터 장거리 트레킹까지 모두 활용하기를 원한다면 방수, 방풍, 투습성을 갖춘 고어텍스 원단을 사용해 만든 신발을 고르는 것이 어떨까. 고기능성 아웃도어용 신발에 자주 사용되는 고어텍스는 인체에서 발생하는 땀은 빠르게 밖으로 내보내고, 빗물 등이 내부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준다. 이러한 특징은 외부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항상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와 같은 기능성이 특징인 고어텍스는 독일의 로바, 이태리의 잠발란과 스카르파, 프랑스의 살로몬 등 유럽 아웃도어 브랜드들의 선택을 받으며 다양한 아웃도어화의 모습으로 출시되고 있다. 로바의 '메가그립 레니게이드 MID GTX'는 편안한 착화감과 튼튼한 내구성을 고루 갖춘 '레니게이드' 모델
고어코리아가 지난 18일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지속가능성: 미래를 위한 디자인’을 주제로 한 커뮤니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품의 수명을 연장시키는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해 지속가능성을 실현하는 고어코리아가 파트너사와 함께 소비자들에게 지속가능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고 실천 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고어텍스, 아크테릭스, 스카르파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고어텍스 임직원, 아크테릭스와 스카르파를 전개하는 넬슨스포츠 임직원, 아크테릭스 및 스카르파 사용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지속가능성을 실현하는 방법으로 세탁 및 관리법이 중요하다는 'Wash&Care'를 주제로 오동욱 고어코리아 이사, 이철빈 아크테릭스 매니저, 정예지 스카르파 매니저가 진행자로 나섰다. 세부 내용으로는 ▲아크테릭스와 고어텍스의 관계 '혁신의 아이콘이 된 비결' ▲Wash&Care 지속가능성에 대하여 ▲올바른 세탁 및 관리법 ▲Wash&Care 고어텍스 기술 프로그램 ▲풋웨어 관리법 등을 소개해 아웃도어 소비자가 제품을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용한 정보들이 담겼다. 고어코리아는 지속가능성에 대해 '제대로 잘 만들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이 돌아오면서 체형 관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일상에서 접근하기 쉬우며 운동 효과가 입증된 러닝이 큰 인기다. MZ세대를 중심으로 함께 러닝을 하는 러닝 크루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최근 지자체에서도 러닝 크루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러닝은 시간이나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지만,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 부상의 위험이 높아 철저한 준비 운동과 올바른 신발 착용이 중요하다. 특히 여름철 러닝 시 지열과 땀으로 인해 물집이 잡히기 쉽고, 불안정한 접지로 인해 발목 부상 위험이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높은 안정성을 자랑하면서도 쾌적하게 착용 가능한 고기능성 신발이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인 고기능성 소재 중 하나인 고어텍스는 투습성은 물론, 방수기능을 갖추고 있어 갑작스러운 우천 시에도 쾌적한 착용이 가능하다. 고어텍스 소재를 적용해 쾌적하면서도, 높은 안정성을 자랑하는 글로벌 브랜드의 고어텍스 신발들을 소개한다. 나이키의 '페가수스 트레일 4 GORE-TEX'는 도로와 산길 등을 유연하게 넘나들 수 있는 트레일 러닝화 제품이다. 나이키 리액트 기술이 구현된 경량 폼을 신발 전체적으로 적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