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딥핑소스, BGF리테일과 스마트 편의점 구현 추진한다
딥핑소스가 BGF리테일과 AI 기술 도입을 통한 스마트 편의점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딥핑소스 김태훈 대표와 BGF리테일 신종하 경영기획실장을 비롯한 양사 실무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딥핑소스는 자사의 AI 영상 분석 기술을 CU 편의점에 적용해 실시간 점포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기존 CCTV를 활용한 'AI 매장케어링 솔루션'은 상품 결품, 청결도, 집기 상태 등을 자동으로 파악하고 근무자에게 실시간 알림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점포 관리자는 매장 전체를 수시로 돌아보지 않아도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해진다. 딥핑소스는 자사의 고유 AI 솔루션을 CU 편의점에 도입한다. 이는 업계 최초로 적용되는 익명화 기반 AI 매장 관리 솔루션으로, 고객 동선과 체류 시간 등을 분석해 상품 진열 최적화 및 재고 관리 효율화를 지원한다. 딥핑소스 김태훈 대표는 "당사의 핵심 '플러스 인사이트'를 약 1년간의 사전 테스트를 거쳐 검증했으며, 이 기술이 CU 편의점의 매출 향상과 고객 서비스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딥핑소스의 기술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화된 데이터만을 활용하여 프라이버시 침해 우려를 해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