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의 생산 및 물류 시설인 아모레 뷰티파크가 화장품 업계 최초로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생태공장’은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저감, 에너지 및 자원 효율 제고를 위해 친환경 공장으로 전환을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다.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아모레 뷰티파크는 2023년부터 해당 사업을 준비하며 정보통신기술(ICT),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저감, 자원 순환 등 10개 항목을 선정해 구축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인버터 터보 블로어와 태양광 발전시설을 추가 구축해 연간 279tCO2eq의 온실가스를 저감했으며, 악취 방지시설 개선, 대기 방지시설 도입, 차세대 폐수 슬러지 탈수기 설치 등을 완료했다. 또한 용수 재활용 인프라를 강화해 취수량을 줄이고 재활용 비율을 높였으며, 빅데이터 기반 폐수처리 공정 자동화 및 클라우드 기반의 모바일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했다. 아모레퍼시픽은 2012년 오산 아모레 뷰티파크 준공 이후 지속 가능한 생산과 물류 시스템 구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특히 2023년에는 세계경제포럼(WEF)에서 ‘등대공장(Global
약 100억 원의 지원으로 4개월간 스마트생태공장 시스템 및 사업장 환경 구축 원익IPS는 지난 27일 한국환경공단에서 주관하는 스마트생태공장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생태공장 구축 사업은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 재생산 에너지 활용, 온실가스 저감 등 오염 물질 배출 최소화를 실현하도록 친환경 공장을 구현하는 사업이다. 올해 6월 환경부 주관으로 한국환경공단에서 진행된 스마트생계공장 구축사업에서 원익IPS가 최종 선정돼 약 100억 원의 지원을 받아 4개월간 스마트생태공장의 시스템과 사업장내의 환경을 구축했다. 원익IPS는 이번 생태공장 구축 사업을 통해 전기 사용량 21만5476kWh, 폐기물 2832톤/년 저감 및 탄소 배출 5584tCO2/년 저감했다. 이 중에서도 제조에 사용된 물의 냉각수 재활용과 공장 습도 조절에 스팀에서 미스트 분사 방식으로의 변경, 공기압축동작 시 발생하는 열을 재활용해 공장 온도 유지에 이용, 절감해 온실 가스 및 환경오염 물질 저감의 벤치마킹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원익IPS의 이현덕 대표이사는 "환경을 생각하는 것은 기업이 가져야 할 중요한 사명감이다. 이런 기회를 갖게 된 것은 더 환경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