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전력망·AI까지 묻는 RE100 산단의 현실성 선언과 실행 사이, 한국형 RE100 모델 시험대 RE100은 더 이상 일부 글로벌 기업이 선택하는 ‘친환경 선언’이 아니다. 재생에너지 100% 사용 여부는 이제 글로벌 공급망에서 거래 지속 여부를 결정하는 새로운 기준이 됐다. 애플, 구글, BMW 등 글로벌 기업들은 협력사에게까지 RE100 이행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를 충족하지 못한 기업은 공급망에서 밀려나는 사례도 현실이 되고 있다.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 제조업에 RE100은 선택이 아닌 생존 조건이다. 그러나 국내 재생에너지 비중은 낮고, 경직된 전력시장과 전력망 한계로 개별 기업이 RE100을 달성하기는 쉽지 않다. 이러한 구조적 한계를 돌파하기 위한 해법으로 정부가 꺼내 든 카드가 ‘RE100 산업단지’다. 산업단지 단위로 재생에너지와 전력 인프라, 에너지 관리 기술을 묶어 기업의 RE100 전환을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렇다면 한국의 RE100 산단은 지금 어디까지 와 있으며, 글로벌 경쟁 속에서 실질적인 해법이 될 수 있을까. 자발적 선언은 끝났다… RE100이 ‘조건’이 된 이유 RE100은 더 이상 기업의 친환경 이미지 전략이 아니
강원후평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이 추진하는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2026 산업전망 및 지역 제조업 물류전략 세미나’가 지난 18일 강원 춘천 더잭슨나인스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소비 트렌드 변화와 AI 기반 제조·물류 혁신을 주제로, 산단 입주기업들이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오전에 열린 물류협의회 간담회를 시작으로 트렌드 분석과 제조·물류 전략 발표가 이어지며 하루 일정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 확대, 소비 패턴 변화,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 복합적인 환경 변화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제조기업의 현실을 반영한 실행 가능한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를 이어갔다. 트렌드코리아 2026 공저자인 이수진 박사는 ‘레디코어’와 ‘건강지능’ 등 향후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칠 핵심 소비 트렌드를 소개하며, 제조업과 물류 분야 역시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소비 구조 변화가 공급망과 물류 전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유연한 운영 전략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림대학교 경영학과
중대형 블록 운송 리스크 줄인 스마트 물류 플랫폼 실증 성과 경험 의존하던 조선 물류, 플랫폼 기반 관리 체계로 전환 가속 조선업 물류 현장은 오랜 기간 ‘경험과 숙련’에 의존해 왔다. 수십 톤에 달하는 중대형 블록과 기자재가 이동하는 과정에서 안전과 효율을 동시에 확보하는 것은 쉽지 않은 과제였다. 전남 영암 대불국가산업단지에서 추진된 ‘스마트 물류 플랫폼 구축 및 운영사업’은 이러한 구조적 한계를 디지털 기술로 풀어내려는 시도였다.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23년부터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의 일환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하며, 조선업에 특화된 디지털 물류 환경 조성에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사업의 핵심은 고중량 물류 운송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던 안전 리스크를 줄이고, 운송 전반의 흐름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있었다. 진흥원은 전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알엠에쓰플랫폼과 협력해 1·2차 연도 동안 현장 기업들의 실제 요구를 세밀하게 분석했다. 이를 토대로 조선업 물류 특성을 반영한 스마트 물류 플랫폼을 개발하고, 중대형 블록 운송에 특화된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에 집중했다. 단순한 시스템 도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AX·DX 가속화 전환점”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전담하고 한국공학대학교가 주관하는 ‘반월·시화산단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가 9월 4일 한국공학대학교 제2캠퍼스 산학협력관 개관식과 함께 개소했다. 이번 산학협력관 개관은 산학연관 협력의 새로운 출발점이자, 인공지능전환(AX)과 신산업 분야 지역 제조혁신을 실증·확산하기 위한 전진기지로 의미를 가진다.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교육부 관계자, 시흥시와 안산시 등 지방자치단체, 한국산업단지공단을 포함한 유관기관, 기업 및 대학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공학대학교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추진하는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의 일환인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 구축 및 운영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2023년부터 참여해 왔다. 그동안 제1캠퍼스에서 센터를 운영하며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 왔으며, 이번에 제2캠퍼스 TU 리서치파크 산학협력관 5·6층으로 센터를 확충·이전해 첨단 인프라 기반의 연구 지원과 공정혁신 활동을 본격화한다. 새롭게 조성된 센터는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디지털 제조혁신을 실험·검증하고 확산하는 핵심 거점으로, 지역 제조업 생태계 혁신과 고도화에 중요한 역할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상훈 이사장은 인터뷰에서 산업단지가 단순한 제조 공간을 넘어 국가 경쟁력의 심장부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대에 산업단지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다고 진단하며, 특히 스마트 제조·친환경 에너지·신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핵심 과제로 꼽았다. 또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산단이 혁신 플랫폼으로서 적극 변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상훈 이사장은 “산업단지는 과거의 생산 거점을 넘어 미래 산업 생태계를 견인하는 거점으로 진화해야 한다”며, 공단이 추진 중인 디지털 인프라 구축, ESG 경영 확산, 스타트업 유치 전략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그의 메시지는 산업단지가 더 이상 과거의 ‘공장 집적지’가 아닌, 미래 경제를 여는 ‘혁신 허브’로 자리 잡아야 한다는 방향성을 분명히 보여준다.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공단이 추진하는 전략과 비전, 그리고 산업단지가 직면한 과제를 짚어보기 위해 이상훈 이사장을 만났다. 산업단지, AI 기반 생태계와 문화 융합의 장으로 진화 Q. 최근 정부의 산업단지 정책 가운데 주목할 만한 부분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또 한국산업단지공단(KICOX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 18일 서울지역본부에서 포스코DX(대표 정덕균)와 간담회를 열고, 제조업의 디지털 기술 활용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이 AI와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생산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단지의 디지털 전환 인프라를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스코DX의 윤일용 AI기술센터장은 제조 데이터의 수집 및 분석을 통한 인공지능 제어 스마트팩토리 기술, 제조 현장과 연결된 가상공간에서의 시뮬레이션 및 검증이 가능한 Digital Twin Factory 구축, AI를 활용한 공장 시스템 최적화 방법, 스마트 벨류체인의 확대 등을 설명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포스코DX의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그린산단 사업, 산업단지 안전관리, 구조고도화사업 등에 적용하여 입주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산업단지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스마트공장 도입, 물류 자동화, 안전 통합관제센터 구축, 무탄소 전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세계적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과 구조개혁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산업단지에도 필요한 변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하며, “산업단
경북구미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이 지난 7월 20일 '경북구미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을 위한 물류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제조기업을 위한 공유경제기반의 최첨단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으로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물류비 절감과 디지털 경쟁력 제고 기여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경북구미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운영사업'은 물류전문기업인 KEC Device의 물류센터에 디지털 물류기술을 적용하여 생산성 제고와 혁신적인 그린산단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스마트 물류 동향 및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지역물류 개선사례와 구축 중인 구미 스마트 물류플랫폼 활용방안 등에 대한 내용이 소개됐다. 설명회에 참여하지 못한 기업은 경북구미 스마트 물류플랫폼 공식 채널을 통해 다양한 물류교육 영상을 다시 볼 수 있다. 2023년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물류세미나와 병행한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신청기업에 한해 기업별 1:1 맞춤 설명회도 진행하고 있어, 물류플랫폼 도입 시 혜택에 대한 안내도 받을 수 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국내 최대 중소기업 전용 공단인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가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고 재생에너지 공급을 확대하는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업그레이드된다. 인천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남동산단이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5월부터 2025년 말까지 추진되며 총사업비는 300억 원이다. 세부 사업으로는 탄소 저감 실현을 위한 신재생 분산전원 보급, 통합 에너지 관리시스템 구축, 에너지 자급자족 실증단지 구현 등이 추진된다. 남동산단은 지난해 11월 정부가 발표한 산업단지 혁신 종합대책에서 '전력중심형 대표산단'으로 분류돼 탄소 저감 사업을 통한 친환경 산단으로의 전환이 시급한 상황이다. 남동산단은 수도권의 이전 대상 중소기업에 공장용지를 제공하기 위해 1985년∼1997년 조성됐고 현재 6000여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에너지 효율화로 남동산단이 친환경 그린산단으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노후화된 에너지 저효율 산업단지에 신재생기반 맞춤형 에너지관리 솔루션 제공 한국전력(한전)이 25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발주한 ‘스마트그린산단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을 2년 연속 수주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뿐만 아니라 탄소저감 실현 등 Net-Zero 산단 전환을 위해 태양광 및 그린수소 기반의 통합 에너지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대규모 국책 사업으로, 한전은 산업단지별로 다양한 사업모델을 제시했고 전남 여수 산단은 주관기업, 대구 성서 산단은 참여기업으로 각각 선정됐다. 한전이 주관기업으로 참여하는 전남 여수 산단 사업은 석유화학 중심의 노후 산단을 글로벌 Net-Zero 대표산업단지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여수형 일자리와 연계한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그린수소 등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기업의 혁신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대구 성서 산단 사업은 입주기업의 효율적인 RE100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계통연계형 MG플랫폼을 구축하고 재생에너지 거래 및 인증을 지원하는 등 에너지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에도 한전은 지속적으로 마이크로그리드 구축사업 참여를 확대해 에너지 자급자족뿐
노후산단, 디지털화와 에너지 효율화로 경쟁력 강화 광양국가산업단지(전남), 신평·장림일반산업단지(부산), 한국수출국가산업단지(인천, 부평·주안산단)가 기존의 노후산단 이미지에서 벗어나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산업공간으로 바뀌어 나간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국토교통부가 지난 18일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를 공동으로 개최하고, 광양국가산업단지(전남), 신평장림일반산업단지(부산), 한국수출국가산업단지(인천)를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신규 선정했다. 이는 국정과제와 지난해 11월 발표된 ‘산업단지 혁신 종합대책’에 따른 후속조치이다. 그간 정부는 창원국가산단, 반월시화국가산단 등 총 15개의 스마트그린산단을 지정해, 제조공정의 디지털화, 에너지 효율화, 근로·정주 여건 개선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광양산단, 신평장림산단, 한국수출산단(부평·주안국가산단)은 지자체에서 자체 수립한 ‘산업단지 중심의 경쟁력강화계획’을 민간전문가들이 평가해 선정했으며, 3개 지자체가 제시한 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라남도는 광양국가산업단지의 비전을 ‘다시 도약하는 미래 철강 산업단지’로 제시하고, 이를 위해 철강산업 저탄소 기술개발, 광양·여수 산단
2027년까지 646억원 들여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등 구축 50살이 넘은 대전산업단지가 디지털·저탄소의 미래형 제조공간으로 탈바꿈을 시작했다. 대전시는 24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와 함께 대전산단에서 스마트그린산업단지사업단 출범식을 열었다. 대전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돼 국비 646억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시비·민자 등을 더해 2027년까지 총 840억원 정도를 투입해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구축,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등 7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정용 사업단장은 "'디지털·친환경 기반 제조혁신으로 대전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스마트그린산단'이라는 비전 아래 혁신기반 조성, 에너지 자립화, 친환경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기반시설이 노후한 대전산단이 스마트그린산단으로 변신하면 지역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는 대전 제조업의 새로운 성장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장우 시장은 출범식에서 "시와 산·학·연·공이 긴밀하게 협력해 대전산단을 대전혁신성장을 선도하는 대전의 대표 산업단지로 새롭게 조성해달라"고 당부했다. 대전산단에는 이번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을 포함한 대개조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국비만 3천억원
충남 천안시는 지난 20일 천안시 서북구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본부에서 충남 천안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출범식을 했다고 밝혔다. 천안 스마트그린산단은 '스마트·친환경·사람중심·재난 제로 미래형 산단 조성'이라는 비전 아래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국비 2,669억원을 투입해 천안 제2·3·4 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23개 사업을 진행한다. 기존 산업단지 내 기업들의 제조공정 혁신, 에너지 효율 증대,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둔다. 올해는 국비 110억원을 확보해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구축, 통합관제센터 구축,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 등을 추진한다. 신동헌 부시장은 "지역경제의 핵심 거점인 천안 제2·3·4 일반산업단지가 스마트, 친환경, 재난 제로 미래형 산단으로 탈바꿈해 입주기업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새로운 활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헬로티 Master 기자 |
7개 사업·26개 신규 과제 수행기관 통합 공모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단지(산단)의 디지털·저탄소 전환을 위한 스마트그린산단 촉진 사업을 통합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산업부는 15개의 스마트그린산단을 지정해 현재 촉진 사업을 진행 중이다. 스마트그린산단은 반월시화, 경남창원, 인천남동, 경북구미, 광주첨단, 전남여수, 대구성서, 울산미포, 부산녹산, 전북군산, 충북청주, 충남천안제3, 경북포항, 전남대불, 대전 국가산업단지 등이다. 산업부는 향후 사업 기간(2∼5년) 동안 이들 스마트그린산단에 총 3,141억원 규모의 국비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통합 공모를 통해 총 7개 사업, 26개의 신규 과제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산업부는 산단이 국가 경제의 핵심 거점으로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도록 입주기업 맞춤형으로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각 산단 특성에 맞는 탄소 저감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사업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부내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 등과의 연계와 유관 기관 간 협업을 병행할 방침이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12~14일 인천 남동 스마트물류플랫폼 구축·운영 사업 성과 공유 간담회 개최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남동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이하 남동 스마트산단 사업단)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인천 남동 스마트물류플랫폼 구축·운영 사업 성과 공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 공유 간담회에서 참여자들은 2020년 10월부터 추진한 ‘남동 스마트물류플랫폼 구축·운영 사업’의 성과를 분석, 공유하고 추후 확산 추진 계획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동 스마트물류플랫폼은 신기술 기반의 초연결 산업 생태계로의 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그린 뉴노멀을 실현하는 친환경 디지털 공급망 관리를 위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유경제 기반의 스마트물류플랫폼은 AI, 빅데이터, 로봇 등의 스마트 물류 기술을 활용해 조달, 보관, 배송 등 전 물류 프로세스를 디지털 기반으로 혁신, 기업이 물류비를 절감하고 코로나 19 등으로 약화된 물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 시스템이다. 한편, 본 사업은 19년도 10월부터 진행됐다. 산업단지 내 노후화된 공동물류센터를 첨단화하고 산단 내 유휴 물류자원을 공동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0년 9월부터는 ‘스마트물
인천 최대 산업단지인 남동국가산업단지(남동산단)에 스마트시티 기술을 접목해 교통·환경·안전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관제·운영시스템이 도입된다. 인천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남동산단 내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에 스마트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을 마치고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국비 85억원과 시예산 45억원을 합쳐 총 130억원이 투입된다. 통합관제센터는 산단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스마트 드론 등과 연계해 ▲ 지능형 화재 감시 ▲ 사업장 스마트 안전 서비스 ▲ 스마트 교통·환경정보 제공 ▲ 스마트 통근버스·주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남동산단은 수도권의 이전 대상 중소기업에 공장 용지를 제공하기 위해 1985년∼1997년 조성됐고 현재 6천여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산단 통합운영 플랫폼이 가동되면 대중교통·안전·환경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 기업과 근로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