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딥파인-아트센터나비미술관, XR 모빌리티 관광 정보 제공해
딥파인이 아트센터나비미술관에서 기획한 디지털 헤리티지 모빌리티 XR 투어리즘 프로젝트 일환으로 문화유산을 주제로 하는 XR 모빌리티 관광 서비스를 개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예술과 기술을 융합하는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아트코리아랩이 추진하는 예술기술 신규분야 개척 사업에 선정됐다. 딥파인은 증강현실 콘텐츠와 투명 디스플레이 TOLED 콘텐츠를 활용해 고궁 버스 투어 관광객이 AR 글라스를 착용하고 창덕궁을 지나면, 안경 화면에 도슨트 역할을 하는 3D 캐릭터가 나타나 관련 역사 등 관광 정보를 제공하도록 했다. 이러한 방식은 음성만으로 진행되는 기존 버스 투어보다 모빌리티 이용 관광객의 몰입도를 극대화한다. 차량 측면에는 TOLED를 부착해 AR 글라스를 착용하지 않고도 증강된 콘텐츠를 즐기도록 한다. 딥파인은 GPS와 VPS(시각측위시스템)를 결합해 AR 콘텐츠를 구현한다. 사용자의 GPS가 사전에 설정된 AR 증강 포인트와 일치하면 AR 글라스는 주변 환경의 이미지 데이터를 촬영해 VPS 서버로 보내고, 이미지 데이터와 VPS 서버 내 데이터가 일치하면 정확한 위치에 AR 콘텐츠가 증강된다. 이번 기술은 위성 신호가 약한 도심, 터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