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 로스쿨은 수원시와 함께 수원지역 미취업 여성의 직무교육과 취업 기회 지원을 위해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5월10일) 수원에 거주하고 교육 이수 후 바로 법률사무소에 취업 의지가 있는 미취업 여성이다. 10일부터 6월 8일까지 모집하며 신청 희망자는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법률 전문인력을 양성해 취업까지 연계하는 '취업 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이다. 아주대 산학협력단은 경기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수원시 미취업 여성에게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코칭 등 취업 교육을 제공하고 취업 연계까지 지원하고 있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 및 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 합격자 25명을 선정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법률사무원 직무 전문교육을 진행하고 전문 멘토(법률전문가 및 취업 컨설턴트 등)를 통한 일대일 맞춤 멘토링과 취업 상담을 지원한다. 직무 전문교육 강사진은 아주대학교 로스쿨 교수, 변호사, 법률사무소 사무장 등이 맡는다. 교육과정이 끝나면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경기중앙지방법무사회, 아주대 로스쿨 네트워
신한카드가 환경부, 수원시, KT와 함께 플랫폼에 기반한 다양한 탄소중립활동을 전 국민으로 확대해 나가고자 탄소중립 얼라이언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탄소중립 통합플랫폼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에는 유제철 환경부 차관, 이재준 수원시장, 송재호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신현옥 KT스포츠 대표이사, 유태현 신한카드 플랫폼Biz그룹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부와 수원시는 플랫폼 기반의 탄소중립활동 확대를 위한 행정적 지원과 더불어 사업적 측면도 지원할 예정이다. 신한카드와 KT는 친환경 제품 구매, 대중교통 이용 등 다양한 이용 데이터를 탄소중립 플랫폼을 통해 상호 연동함으로써 소비자의 탄소중립활동을 발굴·측정해 탄소중립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신한카드와 KT는 대한민국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첫 번째 시범사업으로 플라스틱 일회용품을 줄이는 다회용기 이용 촉진 활동을 KT위즈파크에서 4월 20일부터 시즌 종료 시까지 진행한다. 다회용기 이용을 원하는 관중들은 먼저 ‘KT탄소중립’ 앱 설치 및 회원가입을 진행한 후 식음료 매장에서 친환경 다회용기를 이용하고 야구장에 비치된 수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