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배출량 정보 공개 범위 확대… 사업장 외 간접배출원까지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한 해 동안의 사업 성과와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담은 ‘2023 통합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는 △수소터빈으로의 전환이 진행 중인 가스터빈 △SMR(소형모듈원전)을 비롯한 차세대 원전 △해상풍력을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수소사업 등 두산에너빌리티 4대 성장사업의 2022년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22 Business Calendar’를 담았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 공개범위도 확대했다. 사업장에서 직간접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Scope1&2)뿐만 아니라, 사업장 밖에서 발생하는 기타간접배출량(Scope3)에 대해서도 제3자 검증을 완료하고 올해 처음 공개했다. 이번 Scope3 검증은 자본재, 임직원 출퇴근, 출장 등 5개 카테고리를 범위로 진행됐다. 김동철 두산에너빌리티 전무는 “두산에너빌리티는 지속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의사결정 프로세스부터 ESG 경영철학을 적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통합보고서에 내실 있는 ESG 성과와 의미 있는 정보를 담아 여러 이해관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김
‘Korea H2 Business Summit’ 총회서 글로벌 수소경제 선도 위한 청사진 제시 두산, 수전해·수소액화플랜트 등 수소 생산부터 수소터빈·연료전지·트라이젠 등 수소 활용까지 두산이 수소의 생산부터 유통, 활용에 이르기까지 수소경제 전반에 걸친 투자와 기술개발을 통해 ‘수소 밸류체인’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두산은 지난 14일 ‘Korea H2 Business Summit(이하 ‘서밋)’ 2차 총회에 참가해 회원사들과 함께 ‘글로벌 수소경제 선도를 위한 서밋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되는 총회에는 두산을 비롯해 현대차, SK, 포스코, 롯데 등 17개 회원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서밋은 이날 총회에서 ▲수소 기반 대한민국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핵심적 기여 다짐 ▲비즈니스 협업 기회 창출 및 수소펀드 조성 등을 통한 협력 플랫폼으로서의 기능 강화 추진 ▲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의견 개진 및 제언 활동 등의 내용이 담긴 ‘서밋 이니셔티브’를 선언하는 한편, 서밋 출범 이후 그간의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산은 수소 분야에 있어 차별화된 기술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수전해
한국동서발전 등 국내 12개 산∙학∙연 함께 H급 수소터빈 기술개발 및 실증 위한 협약 체결 두산에너빌리티가 순수 국내 기술을 활용한 고효율 H급 대형 수소터빈 기술 개발과 실증에 나선다. H급은 1500℃ 이상의 고온을 견딜 수 있는 초내열 합금 소재로 제작한 고효율 터빈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16일 분당두산타워에서 한국동서발전을 포함한 국내 12개 산∙학∙연이 모여 ‘H급 대형 가스터빈 50% 수소혼소 기술 개발 및 실증 국책과제’를 추진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동서발전 김영문 사장,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과제는 2027년 12월까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지원으로 진행된다. 12개 참여 기관은 친환경 에너지원인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수소터빈 기술을 개발해 한국동서발전이 운영하는 울산 복합발전소에 적용할 예정이다. 기존 LNG를 연료로 하는 가스터빈에 수소 연소 기술을 적용하면 수소터빈으로 전환할 수 있다. 고효율의 H급 수소터빈은 기존 수소터빈(E급) 대비 연간 약 700억원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가스터빈에 수소를 50% 혼합해 연소하면 기존 LNG 전소 대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해 사업 성과와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담은 '2022 통합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명을 변경한 뒤 처음으로 펴낸 통합보고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새로운 영문 슬로건 'Energy toward Sustainability'(지속가능성을 향한 에너지)를 보고서의 제호로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수소 터빈으로의 전환이 진행 중인 가스터빈, 해상풍력을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수소사업, SMR(소형모듈원전)을 포함한 차세대 원전 등 두산에너빌리티의 4대 성장사업과 3D 프린팅, 폐자원 에너지화, 디지털 전환 등 신규 사업의 성과와 계획 등이 포함됐다.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은 "지속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실행력을 더욱더 높이기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리 체계를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의 각 이해 관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한국기계연구원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최근 수소에너지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계연이 보유한 성과인 세계 최초 연료전지-엔진 하이브리드 시스템 개발, 국내 최초 무인이동체용 수소엔진 개발, 차세대 수소연료전지 기술 확보, 수소터빈 핵심기술 보유 등 수소 활용 분야의 강점을 살려 한국에너지공대와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 연구개발, 교육 및 인력양성에 대한 교류와 협력 프로그램 운영, △공동 연구과제의 발굴 및 추진, △워크숍, 국내외 학술대회 및 포럼의 공동 개최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박상진 기계연 원장은 “에너지 분야의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수소에너지 사회를 선도할 수 있는 세계적인 연구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윤의준 한국에너지공대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소의 생산부터 저장, 운송, 활용에 이르기까지 전주기에 대한 연구기반이 마련되어 기쁘다”며, “한국기계연구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수소 연구 인프라의 공동 구축과 공동 연구과제 발굴을 위해 활발히 교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두산그룹이 새 CI를 공개하고, ‘새로운 미래를 향한 혁신의 여정’을 시작한다고 알렸다. 두산그룹이 지난 3일 공개한 새 CI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기존 CI에 있던 ‘3색 블록(쓰리 스퀘어)’이 사라진 것이다. 두산그룹 관계자는 “과거의 틀을 벗어나, 미래를 향해 역동적이고 민첩하게 움직이며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새로운 두산의 모습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새 CI의 색상에는 ‘인데버 블루(Endeavour Blue)’라는 이름이 붙었다 두산 관계자는 ‘인간적이면서 신뢰를 주는 색상’이라는 설명과 함께 “새로운 일을 힘껏 노력해서 한다는 뜻이 담겼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역동적, 창의적이고 유연하며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과 세상을 향해 따뜻함을 지닌 두산의 모습을 표현하는 색상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처럼 두산의 새 CI는 ‘126주년을 맞는 제일 오래된 기업이지만 가장 빠르게 변화하는 두산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혁신 의지’가 반영됐다. 박정원 그룹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더 큰 도약을 위해 새롭게 시작하자”는 메시지와 함께 수소연료전지, 트라이젠, 수소터빈 등 수소 사업을 비롯해 협동로봇, 수소드론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두산중공업이 가스터빈 개발로 구축한 국내 산∙학∙연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수소터빈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17일, 가스터빈 국산화 기술개발에 기여한 국내 대학들과 ‘두산가스터빈 차세대 기술협력 연구실’ 인증 수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두산중공업 창원 본사에서 진행된 수여식에는 두산중공업 박홍욱 파워서비스BG장, 손정락 산업부 R&D 전략기획단 에너지산업 MD를 비롯해 10여 개 대학 연구실 교수들이 참석했다. 이 날 선정된 인하대, 서울대, 창원대 등 10여 개 대학 연구실은 가스터빈의 압축기, 연소기, 터빈, 열유체 등 핵심기술 개발에 우수한 성과를 내며 국내 최초 가스터빈 개발에 협력했다. 두산중공업은 연세대 최승영 연구원, 항공대 김기문 연구원, 카이스트 이태송 연구원 등 개별 과제 담당 연구원에게는 우수연구과제 상장을 수여했다. 두산중공업 박홍욱 파워서비스 BG장은 “오늘 선정된 대학 연구실을 비롯해 여러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국내 최초 발전용 가스터빈의 성능시험까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그 과정에서 국내 가스터빈 분야의 기반 기술과 경쟁력이 확보되고 있으며, 역량있는 우수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한국남동발전과 두산중공업이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통한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중소형 수소터빈 개발에 함께 나선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11월 29일 경남 창원시 두산중공업 본사에서 김회천 한국남동발전 사장, 정연인 두산중공업 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을 위한 개술개발 및 실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표준 가스복합발전 테스트 베드 구축과 중소형 수소터빈 기술개발 및 적용을 위해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산중공업은 국책과제로 진행 중인 한국형 표준 가스복합발전 가스터빈 실증을 위한 기술을 적기에 개발하고, 한국남동발전은 향후 건설예정인 신규 복합화력에 이러한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양 사는 노후발전소 가스터빈 재활용을 통해 중소형 수소 터빈 기술개발 및 실증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분산형 전원 클러스터 기반 구축 및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분산형 전원사업 개발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분산에너지는 향후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체계적으로 확보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중소형 수소터빈을 활용한 분산 에너지 보급 확
헬로티 조상록 기자 | 두산중공업이 한국남부발전과 ‘국내 기술 기반 친환경 수소터빈 발전소 실증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산중공업은 국내기술 기반의 수소전소 연소기, 수소터빈 개발과 부품 양산기술 확보를 추진한다. 한국남부발전은 수소전소 연소기를 적용한 수소복합발전소 구축을 수행할 계획이다. 양사는 특히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수소 공급 인프라 구축에 대한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한국남부발전에서 운영 중인 복합화력발전소 내 가스터빈을 수소터빈으로 전환하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그린수소를 활용한 수소터빈 실증 추진은 이번이 국내 처음이다. 수소터빈은 수소 또는 수소-LNG 혼합 연료를 사용하는 수소복합발전소의 핵심 주기기다. 2019년 세계 다섯 번째로 가스터빈 개발에 성공한 두산중공업은, 수소만을 연료로 사용해 탄소배출이 전혀 없는 수소전소 터빈을 개발하고 있으며, 그 중간 단계로 수소와 LNG 혼합연료를 사용하는 수소혼소 터빈 개발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두산중공업 정연인 사장은 “그린수소를 활용한 수소전소 터빈을 발전소에 적용하면 탄소중립은 물론 수소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면서 “한국남부발전과 협력을 통해 이번 실증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