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CT-EBS, AI 수능 정식 출시...수험생에게 최적 학습 로드맵 제공
목표 설정, AI 진단, 추천 학습, 변화 추적 등 네 단계 학습 프로세스로 구성 수능 100일을 앞두고 수험생의 학습 효율을 극대화하는 인공지능(AI) 기반 학습 솔루션이 등장했다. CT는 한국교육방송공사 EBS와 손잡고 수험생 맞춤형 학습 플랫폼 ‘AI 수능’을 정식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CT의 고도화된 AI 학습 기술과 수능 연계율 50%에 이르는 EBS 콘텐츠의 결합을 통해 구현됐다. 단순한 문제은행 방식이 아닌, 수험생 개인의 목표 등급과 학습 데이터를 분석해 성적 향상에 최적화된 학습 경로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AI 수능은 목표 설정, AI 진단, 추천 학습, 변화 추적 등 총 4단계의 체계적인 학습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한다. 특히 ‘AI 패스트트랙 진단’ 기능은 수험생의 현재 수준을 진단한 후 성적 향상에 효과적인 단원을 우선 추천하고, 개념 학습부터 유형 연습까지 개인별 맞춤 학습 경로를 자동으로 설계한다. 이외에도 전략적인 기출문제 분석 기능도 주목할 만하다. 서비스는 역대 기출문제를 ‘핵심 공략’, ‘전략적 선택’, ‘스킵 가능’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해 제시함으로써, 수험생이 실제 시험장에서 선택과 집중 전략을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