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푼랩스가 운영하는 숏드라마 플랫폼 비글루가 AI 기반 숏폼 애니메이션 ‘남친 찾기 프로젝트 -5명과의 키스-’를 공개한다. 이번 작품은 숏드라마 IP를 AI 기술로 애니메이션화한 사례로, 숏폼 콘텐츠 영역을 실사에서 애니메이션까지 확장하는 포맷 혁신의 시도로 평가된다. 비글루는 국내 숏드라마 시장을 선도해 온 제작·유통 경험을 바탕으로 숏폼 콘텐츠의 확장 가능성을 애니메이션으로 넓혔다. 총 20부작으로 구성된 이번 작품은 기존에 실사 숏드라마로 제작돼 스토리와 캐릭터가 검증된 IP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비글루는 로맨스 판타지와 학원물 장르가 애니메이션 포맷에 적합하다고 판단해 일본 오리지널 IP ‘남친 찾기 프로젝트 -5명과의 키스-’를 첫 AI 애니메이션 프로젝트로 선정했다. 작품은 모태 솔로 여고생 히메카가 방과 후 베일에 싸인 저택에서 5명의 남자를 만나 하루에 한 명씩 키스하며 진짜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6일째 되는 날 가장 끌리는 사람에게 고백해야 한다는 저택의 규칙이 서사에 긴장감을 더한다. 실사 버전에서 구축된 세계관과 캐릭터 관계를 바탕으로 애니메이션에서는 보다 과감한 판타지적 설정과 비주얼 중심의 연출이 강조됐다. 비글루는 제작
크래프트의 자회사인 띵스플로우가 이번 달 선보인 국내 최초 인터랙티브 숏드라마 플랫폼 ‘스토리릴스(StoryReels)’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청신호를 밝혔다. 스토리릴스는 사용자가 스토리 전개부터 결말까지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인터랙티브 숏드라마 플랫폼이다. AI 기술을 접목한 개인화 서비스가 특징으로, 사용자의 작품 조회 패턴을 분석해 '탐색' 탭에서 맞춤 작품을 추천하는 AI 알고리즘을 적용했다. 또한 드라마 전개 과정에서도 사용자가 직접 선택지를 골라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갈 수 있어, 기존 숏폼 플랫폼과 차별화된 몰입감을 제공한다. 지난 18일, 스토리릴스에 공개된 오리지널 숏폼 드라마 “해야만 하는 쉐어하우스”는 띵스플로우의 인터랙티브 콘텐츠 플랫폼 ‘스플’에서 누적 750만 조회수를 기록한 인기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인터랙티브 숏드라마다. 기본 47부에, 추가 에피소드 15부가 더해져 총 62부작으로 구성된 이 작품은 배우 차현승, 걸그룹 프리스틴 출신 박시연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로맨스 장르의 특성을 살려 사용자가 연애 프로그램의 주인공이 된 것처럼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