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M·SDA 등을 통한 제조 자동화 고도화에 ‘뜻모아’ 디지털 전환 가속화, 디지털 제조 생태계 구축 등 국내 제조업 新 비전 설정해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이하 슈나이더)와 한국디지털혁신협회(KODINA)가 제조 분야 ‘소프트웨어 정의 기술(Software Defined Everything 이하 SDx)’ 도입·확산에 힘을 합친다. SDx는 디지털화된 시스템에서 구축된 데이터를 활용하는 소프트웨어 기반 인프라다. 여기서 ‘x’에는 데이터를 핵심 소재로 활용하는 모든 분야가 포함될 수 있다. 운영체제(OS) 업데이트만으로 스마트폰 활용성이 달라지는 것처럼, 소프트웨어 고도화 작업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발현하는 기술이다. 양 기관은 ‘소프트웨어 정의 제조(Software Defined Manufacturing 이하 SDM’·‘소프트웨어 정의 자동화(Software Defined Automation 이하 SDA)’ 실현을 통해 제조 혁신을 도모한다. 이를 통해 국내 제조업 디지털 전환(DX) 가속화와 스마트 제조 생태계 조성을 동시에 노릴 계획이다. 주영섭 KODINA 회장은 “양사 협력은 국내 제조 생태계가 최신 자동화 기술을 도입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
[첨단 헬로티] 소프트웨어 정의 서버 공급업체 타이달스케일(지사장 박운영)이 지난 5월 30일 서울 여의도 샤이닝스톤에서 ‘타이달스케일 파트너데이 2018’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타이달스케일 데이브 페레티 월드와이드 세일즈 총괄 부사장과 타이달스케일 코리아 박운영 지사장, 멜라녹스 코리아 박진성 상무를 비롯해 6개 파트너사(굿모닝아이텍, 다말테크, 메이머스트, 이현정보, 인사이드정보, 코어밸런스)의 대표이사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소프트웨어 정의 서버 시장에서 엄청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타이달스케일은 지난해 하반기 한국 지사를 설립한 이후, 유수 기업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 같은 파트너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파트너데이 행사는 참가 파트너사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타이달스케일은 ‘하이퍼커널(Hyperkernel)’ 등과 같은 핵심 기술을 소개하고 소프트웨어 정의서버의 혁신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또한 세일즈 전략, 파트너 프로그램, 지원 프로그램 등을 바탕으로 한 국내 비즈니스 확장 전략도 공유했다. 박운영 타이달